대혼돈 정국서 국정 안정·대외신인도 주력중대본부장 맡아 참사수습…추경·특검 난제
12·3 계엄 사태와 연쇄 탄핵을 계기로 출범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체제가 27일로 한 달을 맞이했다.
국무총리를 넘어 경제수장이 대통령 권한을 대행한 것은 헌정사상 초유의 일로, 취임 이틀 만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하면서 중앙재난대책안
김범석 기재1차관 주재…기재·한은·산업·외교 등 관계부처 대거 참석3대 신평사 등급 발표 앞두고 개별부처 대응→범부처로 확대최상목 권한대행, 비상계엄 이후 3대 신평사와 두 차례 화상면담 진행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 관리를 위한 범정부 회의체가 출범한다. 계엄·탄핵 사태를 계기로 한국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크게 높아진 만큼 대외신인도 제고를 위한 관계부처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외환보유액은 (외환시장이) 불안할 때 쓰라고 있는 것"이라며 "여러 상황을 종합해 쓰는 것이지 적정 수준이라는게 있을수 없다"고 밝혔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등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 추경호 부총리는 14일(현지시간) 취재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외환보유액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
尹 "가계·기업 도산 않도록 신용대책 만들 것"125조 민생안정·210조 정책금융 더해 '종합금융지원' 마련尹 주재 실물경제 점검 회의도 신설 계획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금리 인상 부담으로 가계와 기업이 도산하지 않도록 ‘신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용산 대통령실은 금융당국이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사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금리 인상 부담에도 가계나 기업이 도산하지 않도록 신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금리 인상에 따라 가계 채무자들과 기업들의 재무적 고통이 늘었기 때문에 이 분들이 도산하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적절한 신용대책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미 연준(연방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