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이라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이자 가치 창출을 위해 현장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현장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6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이 사장은 2일 보령발전본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무한경쟁 시대인 에너지산업 분야에서 전 구성원의 긴밀한 협업 체계야말로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수단"라며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겨울철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한 전사적인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이 시작된 9일 보령발전본부를 시작으로 '겨울철 전력피크 대비 경영진 현장경영' 활동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현장 경영활동은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중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설비 및 상황실 운영
11일 오전 10시 40분께 충남 서천화력발전소에서 고압 수증기가 누출돼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충남 서천군 서면 신서천화력발전소 5층 보일러실에서 배관이 터지며 고압 수증기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작업중이던 하청업체 근로자 A(50)씨가 숨졌고 B(36)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