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은상 전 신라젠 대표가 항소심 첫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서울고법 형사1-1부(재판장 이승련 부장판사)는 1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기소된 문 전 대표 등에 대한 항소심 1차 공판을 진행했다.
문 전 대표 측은 크게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과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관련해 혐의를 부인했다.
스톡옵션은 기업이...
신라젠을 인수한 엠투엔이 파산신청과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등 송사에 휘말렸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K씨는 전날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신라젠을 상대로 신주인수 계약 및 유상증자 등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지난 5월 31일 엠투엔을 대상으로 발행한 1875만 주와 7월 14일 뉴신라젠투자조합1호에 발행한 1250만 주 신주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신라젠은 14일 이사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로 장동택 부사장, R&D 부문장에 박상근 전무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장동택 신임 대표이사는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성균관대학교 MBA를 거쳤다. SK텔레콤과 SK E&S 등에서 재무기획, 글로벌 신규사업 개발, M&A 등을 담당했으며, 비에스렌탈 경영지원부문장(CFO)을 거쳐 지난 7월 신라젠에 합류했다....
210억 규모 출자
△한진중공업, 홍문기 대표이사 신규 선임
△한국거래소, SKC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KT, 계열사 롤랩에 200억 원 규모 출자
△현대삼호중공업, 보령화력 1~8호기 저탄장 옥내화 공사 수주
△원익피앤이, 322억 규모 2차 전지 충방전장비 공급 계약 체결
△이그잭스, 이차 전지용 바인더 관련 특허권 취득
△신라젠, 횡령ㆍ배임 사실 확인
신라젠은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서 전 대표이사 외 2인에 대해 2020년 5월 8일, 2020년 6월 3일, 2020년 6월 24일 공소 제기한 사안의 제1심 판결한 결과 횡령ㆍ배임 사실이 확인됐다고 3일 공시했다.
총 횡령금액은 388억8312만 원이며, 이는 자기자본대비 68.72%에 해당한다.
페이퍼컴퍼니를 통한 자금 돌리기 방식으로 2000억 원에 가까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은상 전 신라젠 대표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4부(재판장 김동현 부장판사)는 3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기소된 문 전 대표에게 징역 5년과 벌금 350억 원을 선고했다.
지난 4월...
페이퍼컴퍼니를 통한 자금 돌리기 방식으로 2000억 원에 가까운 부닥이득을 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은상 전 신라젠 대표의 1심 선고가 이번 주 내려진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4부(재판장 김동현 부장판사)는 30일 오후 2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기소된 문 전 대표 등 5명의 선고 공판을 연다.
문 전...
신라젠은 제16기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김상원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SK홀딩스, SK텔레콤 사업개발본부 본부장, SK플래닛 성장추진단 단장 등을 거친 김 신임 대표는 2020년 엠투엔에 합류했다. 지난 13일 임시주총을 통해 신라젠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김 신임 대표는 “신라젠 대표를 맡게 돼 영광이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2015년 10월부터 2016년 7월까지 1061억여 원 상당의 신라젠 주식을 금융위로부터 금융투자업인가를 받지 않고 불특정 다수에게 매도한 혐의도 받았다.
당시 이 전 대표는 구금돼 있었으나 변호인 접견 기회를 이용해 관련 내용을 보고받고 직접 구두 지시하거나 서면 결재, 메모 전달 등의 방법으로 업무를 지시했다. 수사와 재판으로 투자금 유치를 하지 못해...
지난해 미국 바이오업체 그린파이어바이오를 인수하는 등 바이오 사업에 뛰어든 엠투엔은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꾀하기 위해 신라젠을 사들여 최대주주가 됐다. 엠투엔과 신라젠은 펙사벡 임상을 비롯해 신규 파이프라인, 후보물질을 차례도 도입해 연구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GC녹십자 계열의 바이오 회사인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셀은...
이 전 기자는 신라젠 대주주였던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여권 인사의 비리 정보를 진술하도록 강요하려 한 혐의를 받았다.
재판부는 이 전 기자가 이철 전 대표에게 보낸 서신의 내용과 대리인 지모 씨에게 한 말 등이 강요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 전 기자는 신라젠 대주주였던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여권 인사의 비리 정보를 진술하도록 강요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작년 2월 이 전 대표가 수감된 구치소에 다섯 차례 편지를 보냈다. 서신에는 '추가 수사로 형이 더해진다면 대표님이 75살에 출소하실지 80에 나오실지도 모를 일', '가족의 재산까지...
△아시아나항공, 16일부터 주식 거래 재개…상장 유지 결정
△해성디에스, 2분기 영업이익 182억…전년비 24.3%↑
△한국조선해양, 자회사 현대중공업 4571억 규모 LNGC 2척 계약 체결
△신라젠, 엠투엔으로 최대주주 변경
△에이블씨엔씨, 제아에이치앤비 흡수합병 결정
4억 원 규모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코퍼스’ 공급계약
△삼영이엔씨, 다음달 27일 임시주주총회 개최
△한국앤컴퍼니, 18일까지 대전공장, 금산공장 타이어 생산
△일성건설, 포항 공동주택 신축사업 계약상대 ‘우리자산신탁’ 변경
△한샘,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 조회공시 요구
△신라젠, 신현필 단독 대표이사로 체제 전환
△한국조선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