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전환과는 에너지정책과로 바꿨고, 신북방·신남방통상과는 각각 통상협력총괄과와 아주통상과로 바꿨다. 이름만 바꿨지 달라진 건 하나도 없다. 소부장국은 공급망까지 맡겠다고 한 만큼 더 확실히 바뀌길 바란다. 간판만 바꾸고 맛은 더 안 좋아진 보쌈집과 달리, 간판 바꾸고 퀄리티까지 더 좋아진 새 정부의 '소부장 정책'을 기대해본다.
신북방·신남방통상과는 각각 통상협력총괄과와 아주통상과로 바꿨고, 에너지전환과는 에너지정책과로 바꿨다. 기존 정부의 정책과 연관 있는 이름을 바꾼 것이다.
이름 바꿨지만…소부장 포함해 공급망까지 강화
이번 개편도 지난 정부 지우기 의도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름에서 소부장을 지웠을 뿐 세부 업무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소부장에...
또 문재인 정부 핵심 외교 전략인 신남방·신북방 정책을 담당하던, 신남방통상과는 아주통상과로, 신북방통상총괄과는 통상협력총괄과로 이름을 바꿨다. 해당 개정안은 16일까지 국민참여입법센터와 우편을 통해 의견을 받는다.
이에 일각에선 문재인 정부의 아이콘과도 같은 '소부장'도 개편 대상이 될 거라는 전망도 나왔다. 2019년 문재인 정부 당시 일본의...
농식품부 관계자는 "1990년대 본격적인 수출 이후 2008년 한식 세계화 추진으로 한국 음식과 식문화가 전 세계로 확산했다"며 "2017년부터 신남방·신북방 등 신시장을 집중 개척했고, 수출 진흥정책이 계속되면서 현재는 200개국 이상으로 수출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국제적 물류대란과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 어려운...
지난해 무보는 중소・중견기업 지원뿐만 아니라 신남방ㆍ신북방 등 신흥시장 진출(48조9000억 원), 12대 신산업(20조2000억 원) 등 각종 정책에도 대규모로 무역보험을 지원했다.
무보 관계자는 "지난해 총 195조9000억 원의 무역보험을 공급하면서 지난해 우리 수출이 사상 최대 실적(6445억 달러)을 달성하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무보는 올해 ESG...
그는 이를 위해 “수출현장의 최대 현안인 물류애로 해소를 끝까지 지원하면서, 업계 수요에 입각해 무역금융과 해외마케팅도 확대하겠다”며 “신남방·신북방 등 전 세계 파트너와의 경제협력도 고도화하며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공급망·기술, 기후변화 등의 이슈와 통상과의 연계가 전 세계적으로 보다 강조되는 현실을...
기존 주력 시장을 대체할 포스트 시장인 신남방·신북방 등 신흥시장과 미래를 이끌어갈 이차전지·바이오 등 12대 신산업에 대해 보험한도 우대, 보험료 할인 등의 우대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실제로 K-SURE의 신흥시장 지원 규모는 2019년도 40조7000억 원, 지난해 44조8000억 원에 이어 올해 1~11월 기준 44조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신산업...
딸기와 포도 등 스타품목을 육성해 소득을 높였고, 일본과 미국, 중국에 편중됐던 수출시장은 신남방, 신북방 국가로 다변화해 구조를 안정화시킨 성과다. 여기에 코로나19 상황에서 건강에 좋은 음식, 간편식 등 인기가 높아지면서 K-푸드에 대한 관심은 크게 높아졌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농기계와 스마트팜 수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농기계 수출은 2018년 10억...
농식품부 관계자는 “1990년대 본격적인 수출 이후 2008년 한식 세계화 추진으로 한국 음식과 식문화가 전 세계로 확산됐다”며 “2017년부터는 신남방·신북방 등 신시장을 집중 개척했고, 수출 진흥정책이 계속되면서 현재는 200개국 이상으로 수출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수출 증가를 이끈 품목은 전통식품인 한류 확산과 건강식품으로 자리...
농식품부 관계자는 "1990년대 본격적인 수출 이후 2008년 한식 세계화 추진으로 한국 음식과 식문화가 전 세계로 확산했다"며 "2017년부터는 신남방·신북방 등 신시장을 집중 개척했고, 수출 진흥정책이 계속되면서 현재는 200개국 이상으로 수출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수출 증가를 이끈 품목은 전통식품인 한류 확산과...
신남방·신북방 정책 등 외교의 지평이 크게 넓어졌고 G7정상회의에 2년 연속 초대될 만큼 국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한국의 문화가 세계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위상도 자랑할 만합니다.
대한민국은 경제력과 군사력뿐 아니라 민주주의, 보건의료, 문화, 외교 등 다방면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소프트 파워 강국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국가별로도 일본과 중국 미국 등 기존 시장을 비롯해 신남방·신북방, 유럽 등 신규 시장 대부분에서 수출 증가세가 계속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능성 및 조리법 홍보 등에 힘입어 일본·미국·유럽 등 다양한 시장에서 김치 수출이 증가했다"며 "라면도 한류 확산으로 해외에서 한국산 라면의 인기가 높아지고...
또 프랑스ㆍ핀란드와 국가 간 공동펀드를 조성하고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정책 경험 교류 및 협력을 논의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정상외교를 통해 마련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남방, 신북방, EU 국가들과 정책협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ㆍ스타트업 해외 진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 일부 직원에게 대선 공약 아젠다를 발굴하고, 대선 후보 확정 전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는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박 차관의 해당 발언은 '1차관님 말씀 및 지시 요지'라는 제목의 글로 요약돼 산업부 내부 메신저를 통해 일부 부서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차관은 통상비서관과 신남방·신북방비서관을 지냈고, 지난해 11월 산업부 차관에 임명됐다.
문 대통령은 박종수 북방경제협력위원장에게 “4강 중심의 외교에서 신남방·신북방 외교정책으로 다변화하는 것은 우리 정부의 가장 중요한 브랜드 중의 하나”라면서 “러시아 전문가인 만큼 남은 기간 동안 유라시아를 관통하는 외교가 실현될 수 있도록 신북방 정책의 추진에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위원장은 “신북방 정책을 학자 6명과 함께 책을...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시민참여비서관에 강권찬 청와대 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신남방·신북방비서관에 김정회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국토교통비서관에 김이탁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을 각각 임명하는 등 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
강권찬 시민참여비서관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문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비서관을...
통상산업부 WTO과에서 통상 업무를 맡아왔고, 이후 외교통상부에서 FTA 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2010년에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사무국 파견 등 업무를 수행했다.
지난해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로 WTO 사무총장에 도전, 결선까지 오르며 한국의 통상 저력을 세계에 보여줬다.
유 본부장 후임으로는 여한구 청와대 신남방·신북방비서관이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