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발효유, 단백질 음료, 가공유 등 주요 제품군 전반에 걸쳐 저당·제로·초고단백 중심의 ‘건강 스펙 강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체중 관리와 저당∙고단백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단백질∙아르기닌 등 주요 영양 성분을 높이고, 당 함량은 낮추는 방향으로 브랜드 전반의 건강 스펙을 고도화하고 있다.
남양
상반기 야외 도서관 운영 기간, ‘따옴’ 신제품 약 1만 개 지원
빙그레와 서울시가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10일 오후 서울도서관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빙그레와 서울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빙그레는 올해 상반기에 서울 야외 도서관 운영 기간 동안 빙그레 제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업무
CJ제일제당은 식물성 원료 기반의 단백질로 만든 ‘얼티브 식물성 영양식’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얼티브는 CJ제일제당의 1호 사내벤처 브랜드다. 2022년 6월 식물성 음료 시장에 진출한 이후 단백질 음료를 시작으로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시니어 영양음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균형영양식과 당뇨영양식이다.
균형영양식은 영양 보충이
건강 생각하는 소비자 겨냥, 저당 제품이 돌파구
소비자의 취향과 식품 선택 기준이 바뀌면서 우유업계는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가공유로 제품군을 확장했던 유업계가 이제는 저당, 제로 슈거로 눈을 돌렸다. 건강에 예민해지고 칼로리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변화에 주요 식품기업들은 대표 제품을 무가당 또는 저당 콘셉트로 리뉴얼하거나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네이버가 성장 가도에 오른 스마트스토어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네이버는 글로벌 진출을 시도하거나 사업 고도화 단계에 접어든 브랜드를 위해 ‘라운드업리그(Round-up League)’를 신설, 지식재산권(IP) 발굴부터 투자 연계까지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네이버는 초기 창업자부터 사업 성장기
소화용이 '글루텐 프리' 쌀가루...농진청 전용 품종 '바로미2' 개발
습식 제분 생략해 저비용으로 가루화...정부 올 생산단지 15곳 지원
식문화 변화로 쌀밥을 먹는 가정 소비는 줄었지만, 집밖에선 쌀가공식품으로 즐기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특히 미국 등 해외에서도 한국의 쌀가공식품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쌀가공식품이 국산 쌀 소비 촉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제조기업 엑스플러스가 프리미엄 식물성 음료 브랜드 ‘아몬드브리즈(Almond Breeze)’와 협업해,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전용 케이스 3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음료 브랜드의 감성과 건강 이미지를 액세서리에 접목한 사례로, 감각적인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다.
출시 제품은 아몬드브리즈의 대표 라인업인 오
연세유업은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물품 지원에 동참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물품은 식물성 음료인 연세넛유(7넛츠) 멸균 제품 2만 팩이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경북 영덕군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의성군청과 안동시청에는 해당 지역 대리점을 통해 각각 고단백두유(아몬드&잣) 1200팩을 기탁했다.
연
남양유업이 다음 달 1일 초코에몽 등 제품 가격을 올린다.
2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초콜릿 우유 ‘초코에몽’과 과일주스 ‘과수원’, 식물성 음료 ‘아몬드데이’ 등 3개 품목 출고가를 평균 8.9% 인상한다.
초코에몽(190mL)은 편의점 기준 1400원에서 1600원으로 오른다. 과수원(200mL)은 편의점 기준 1600원에서 1800원으로
신세계푸드는 ‘유산균 쌀 식빵’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신세계푸드가 이마트 내 E베이커리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는 건강 식사빵의 4번째 제품이다. 국산 가루쌀과 쌀겨 추출 현미유로 만든 식물성 음료 ‘라이스 베이스드’와 글루텐 분해 유산균으로 반죽했다. 유당에 민감한 소비자도 소화 부담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출생아 수 5개월 연속 증가에도 유업계 '글쎄'청소년 우유 섭취량 감소세에 고물가 직격탄내년 미국ㆍ유럽 유제품 무관세 태풍에 경쟁까지서울우유, 전 제품 A2 프리미엄 제품 생산 변경매일-남양도 프리미엄 및 상품 라인업 다각화
국내 출생아 수가 5개월 연속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국내 유업계는 마냥 웃지 못하고 있다. 우유를 대체할 만한 선택지가 많
롯데칠성음료는 새 로고와 슬로건을 선보이며 공식 온라인몰 ‘칠성몰’을 새단장했다고 9일 밝혔다.
칠성몰은 ‘칠포유(Chil for you)’, 선물하기, 신상품 체험, 브랜드관 등을 신설했다. 또 건강기능식품과 식물성 음료를 판매하는 헬스앤웰니스 전문관 신설, 설문조사를 통한 건기식 추천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2025년 식음료 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변화(Shift)입니다.”
남양유업은 2일 현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와 사회적 책임을 반영해 올해 식음료 시장 키워드를 이렇게 정의했다. 세부 트렌드 키워드로는 지속가능성과 건강, 지역화 등을 꼽았다.
회사에 따르면, 친환경과 지속 가능성은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필수적인 경영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또 건강
네이버 해피빈은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나눔에디션 음료 2종을 공동 기획하고 미래세대가 살아갈 환경을 위해 온라인 기부하는 굿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해피빈 굿브랜드는 기업의 제품 판매 수익 또는 매출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기업의 공익 활동을 소개하는 캠페인이다. 굿브랜드의 나눔에디션 제품을 공동 기획하여 사
신세계푸드, 12~27일까지 카페 8곳서 협업 메뉴 선봬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대체우유, 콜라보에 거부감 덜해
“가루쌀 우유 라테는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 이질감 없이 맛있게 잘 마셨어요.”
1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카페 ‘로우키’에서 만난 오영임(32) 씨는 신세계푸드의 가루쌀로 만든 식물성 음료 ‘유아왓유잇 라이스베이스드(라이
신세계푸드는 성수동 유명 카페들과 협업 행사인 ‘카페 라이스 베이스드(라이스 베이스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식물성 음료 ‘유아왓유잇(You are What you Eat) 라이스 베이스드’의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1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서 진행되는 카페 라이스 베이스드는 ‘구욱희씨’, ‘기댈빙’, ‘라바트리
롯데그룹은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 일대에서 ‘2024 슈퍼블루마라톤’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2015년 시작해 9회째를 맞은 슈퍼블루마라톤은 자립·관심을 의미하는 파란색 운동화 끈을 묶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대회다.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해까지 누적 참가자는 5만 명에 달한다.
신세계푸드는 19일 이마트 목동점, 광주점, 울산점 등 전국 이마트 30여 개 주요 매장에서 국산 가루쌀로 만든 식물성 음료 ‘라이스 베이스드’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라이스 베이스드는 쌀 본연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뿐 아니라 식이섬유와 칼슘이 풍부한 것이 특징으로 유당불내증, 콜레스테롤, 글루텐 등에 대한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신세계푸드는 ‘쌀의 날’을 맞아 국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13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쌀의 날 기념행사에서 푸드트럭을 이용해 ‘유아왓유잇(You are What you Eat) 식물성 라이스 베이스드(라이스 베이스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라이스 베이스드는 국산 가루 쌀로 만든 식물성 음료다.
신세계푸드가 전 사업 분야에서 고른 성장곡선을 그리며 2분기 호실적을 냈다.
신세계푸드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이 39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97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51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9% 줄었다. 지난해 상반기 일회성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