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후판 전문 제조사 SM스틸은 20일 군산공장에서 충청권과 경북지역 고객사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6월 호남지역 고객 초청행사에 이어 두 번째 행사다.
이날 행사는 군산공장 소개와 후판 생산설비 및 공정 견학 순서로 진행됐다. 참여 고객사 임직원들은 최신 설비를 직접 경험하며 스테인리스(STS) 후판에 대한 이해를...
제품별로는 후판 338만 톤, 냉연 및 선재 각각 291만 톤, 274만 톤, 열연 220만 톤이다. 전기강판과 스테인리스스틸(STS)은 포항제철소에서만 생산된다.
포스코는 철강수급 안정화 및 고객사 피해 최소화를 위해 13일부터 비상출하대응반을 가동한다. 보유 중인 재고의 신속한 출하로 고객사 수급 안정화에 최우선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포스코는 수리일정 조정 등을...
삼원에스티에스는 업력 31년차의 광주ㆍ전남지역 스테인리스업계 리딩업체다.
정진용 SM스틸 후판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을 초청해, 세계 최고수준의 설비를 갖춘 군산공장을 널리 알리겠다"며 "국내 스테인리스후판 후발주자인 만큼 고객과의 신뢰 구축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M스틸은 군산공장에 초광폭 스테인리스(STS) 후판까지 제조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SM스틸에 따르면 지난 2020년 6월 국내 STS후판 공장으로는 두번째 준공된 군산공장은 기계, 조선, 원자력, 건설 등의 전방산업 분야에 새로운 공급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약 1500억원 규모의 투자로 설립된 SM스틸...
스테인리스후판 전문제조 기업인 SM스틸은 작년 10월, 국내 최초로 3550mm 광폭 스테인리스후판 생산에 성공한 후, 지속적으로 초광폭 STS후판 제품 공급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향후 목표는 '4000mm 초광폭 STS후판'의 생산이다.
이날 출하 제품을 인수한 신창특수강의 박우정 대표는 "그동안 초광폭 소재는 수입산을 쓸 수 밖에 없어, 소재의...
코센은 정부가 일본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에 대해 앞으로 3년 더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상한가를 쳤다. 전날 기획재정부는 ‘일본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에 대한 덤핑방지관세 부과에 관한 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코센은 철강제품 제조ㆍ판매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휴마시스는 셀트리온과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를 공동 개발한다는...
일본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Stainless Steel Plate)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가 연장될 전망이다.
무역위는 19일 제398차 회의를 열어 일본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의 반덤핑 관세 부과를 종료할 경우 덤핑이나 국내산업 피해가 재발할 우려가 가능성이 있다고 판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5년간 13.17%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해줄 것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일본산 스테인리스 스틸 후판의 반덤핑 조사와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스테인리스 스틸 후판은 석유화학, 조선, 발전, 반도체 등의 산업용 원자재로 쓰이는 철강 제품으로 국내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3000억 원 정도다.
현재 우리 정부는 닛폰스틸 스테인리스, 닛폰야킨 공업, JFE스틸 등 일본 업체에...
구체적으로는 △차세대 고기능 열연강관 △미래의 건설을 디자인하는 스마트 강건재 △에코에너지용 고기능 후판 △포스코 기가스틸 △포스코와 함께하는 EV 소재 솔루션 △가전 산업의 미래와 함께하는 철강 및 이용기술 △친환경 고기능 선재 △미래 산업의 고기능 스테인리스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포스코는 이번 포럼에서 세션별 발표 뿐...
조사 대상 품목은 판재, 봉형강, 강관, 스테인리스, 철도용 레일 등 5개 철강재 품목이다. 이들 품목은 우리나라의 대(對) 터키 철강 수출의 주요 품목으로 꼽힌다.
이후 터키 정부는 이달 17일 5개 품목의 최근 3년(2015~2017년) 평균 수입물량의 100% 물량까지는 무관세를 적용하고, 이를 초과하는 물량에 대해서는 25% 관세를 매기는 저율관세할당량(TRQ) 부과 잠정조치를...
무역위원회는 24일 회의를 열고 일본산 철강제품인 스테인리스스틸 후판 제품에 대한 덤핑방지관세 13.17% 부과 조치를 3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은 석유화학, 조선, 강관 등 산업용 원자재로 쓰이며 2014년 국내 시장 규모는 2883억원 규모다. 무역위는 일본산 제품에 대해 2011년 4월 21일부터 5년간 13.17%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해 왔다....
◇시한폭탄 중국 장가항, 매각設 수면위 = 중국 스테인리스스틸(STS) 일관제철소인 장가항포항불수강 유한회사도 작년에만 1164억원의 순손실을 내며 구조조정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장가항포항불수강은 포스코가 해외에 건설한 최초의 일관제철소이자 중국과의 관계를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포스코 입장에서 의미있는 회사다.
당초...
한편, 최근 국내 철강업계는 잇따른 해외 반덤핑 제소로 고전하고 있다. 멕시코는 지난 6월 한국산 차량용 강판과 후판에 대해 반덤핑 예비판정을 내렸고, 캐나다는 한국산 철강재 중 평판압연제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시작했다. 대만과 태국에서도 국내산 스테인리스스틸 냉연제품과 열연강판 관세율을 각각 한시 부과하거나 상향 조정했다.
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는 일본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에 5년간 13.17%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것을 기획재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테인리스 후판은 석유화학과 LNG선박, 담수화 설비 등에 쓰이는 두께 8㎜ 이상의 산업용 철강재로 국내 시장 규모는 약 4000억원 수준이다.
일본의 공급업체는 NSSC, YAKIN, JFE 등이 있고 국내 수요 업체는...
△후판은 크라카타우스틸의 요구로 자체적으로 검토를 한 결과 다른 제품보다 경제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돼 양사가 합의해서 결정한 것이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후판 수요가 늘고 있는데 공급이 부족해 생산의 70~75%가 인도네시아 국내에서 소비될 것으로 본다.
슬래브는 포스코도 필요하기 때문에 150만t 중 50만t은 포스코가 사용하고 100만t은 크라카타우스틸이...
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는 일본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에 대한 반덤핑 조사의 예비판정에서 긍정 판정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조사대상 물품인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은 주로 석유화학, LNG(액화천연가스)선박, 담수화설비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자재다. 국내 시장규모는 약 4000억원 수준이며, 이중 국내 생산품이 40%, 일본산이 20%를 차지한다.
이번 판정을 신청한...
무역위원회는 제277차 회의를 개최해 (주)디케이씨가 신청한 일본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개시키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무역위는 "일본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에 대한 주식회사디케이씨(DKC)의 반덤핑 조사신청에 대해 신청인이 조사를 개시하기에 충분한 증거를 제시하는등 조사신청이 정당하다고 판단해 반덤핑 조사를 개시하는...
포스코가 주력제품에 이어 스테인리스 스틸 제품값 인상을 단행한다.
포스코는 내달 출하분부터 스테인리스 스틸 300계 가격을 t당 30만원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스테인리스 스틸 300계 냉연은 t당 412만원, 열연은 t당 535만원에 판매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t당 50만원 이상의 원가상승 요인이 있지만 인상폭을 최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