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농어촌공사, 일반 18곳·지역 10곳 선정…3월 13일까지 접수의료·복지·마을환경 개선 등 4개 분야…4~10월 현장 활동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활력이 떨어진 농촌에 전문 봉사단체의 재능을 연결하는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정부가 올해 총 28개 단체를 선정해 단체별 최대 20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 농촌 마을에서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농촌지역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지식과 기술을 나눌 봉사활동 단체·대학동아리 등 67곳을 10일 선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하는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은 농촌마을에서 전문적인 재능을 나누는 직능·사회단체, 기관, 기업체 및 비영리단체, 대학교 봉사동아리를 선정해 활동 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촌 재능기부 활동 지원규모를 지난해 2억8000만원에서 올해 3억50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또 지원규모도 38개 단체에서 45개 단체로 확대했다.
특히 지방단위의 시군이 주도하는 농촌 재능기부 프로그램에도 2억5000만원의 예산을 신규 배정했다.
농촌 재능기부 공모사업에 지원가능한 분야는 농촌마을을 대상으
농림수산식품부는 11일 농어촌 마을 재능기부 공모사업에 지원한 22개 기관 중 20개 직능·사회봉사단체와 기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단체·기업체·대학은 전국 154개 마을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재능기부활동을 펼치게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선정된 20개 단체 등에는 5개의 기업체가 포함되어 있다”며 “이들 기업이 보유한 전문 분야 재능기부를 통
기부문화가 변하고 있다. 성탄절과 연말에만 등장하던 ‘기부’가 이제 자신의 재능을 담보로 일 년 내내 사회 곳곳에서 이뤄진다.
여름이면 떠나던 대학 ‘농활’도 육체노동 대신 자신의 전공에 맞춘 전문적 재능기부 활동으로 변모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장애인을 포함한 곰두리봉사단이 농어촌 재능기부에 나섰고, 동의대 한의대 학생들도 전남 나주에서 의료봉사
“나도 머리 염색하고 손질 좀 하면 젊어 보이려나? 허허허”
경기도 용인 산기슭에 자리 잡은 한적한 시골마을이 웃음으로 한바탕 떠들썩하다.
마을 어귀에 자리한 게이트볼장은 이미 미용실로 변했고, 모기로 들끓던 마을 개천과 풀밭은 해충 소독약으로 한결 개운해졌다.
지난 17일. 한쪽 다리를 서로 묶은 곰 두 마리가 그려진 초록조끼를 입은 (사)곰두리봉
자신이 가진 재능을 농어촌에 기부하는 ‘스마일재능뱅크’ 기부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0일 지난 8월 문을 연 스마일재능뱅크 기부 신청자가 2만 명(개인 1만3802명·단체 6486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또 539개 마을에서 재능기부를 요청하는 등 농어촌 재능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재능기부
농촌마을의 평범함 담벼락이 ‘미술관’으로 변신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2일 영화 동막골의 주요장면이 재능기부로 강원도 평창군 율치리 일대(동막골 마을) 벽화로 그려졌다고 밝혔다.
벽화는 영화의 주요장면을 만화형식으로 마을 입구 담벼락에 높이 2미터와 길이 20미터로 그려졌다.또 버스정류장에는 소형벽화가 그려졌고, 18가구의 집 담벼락에도 그렸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