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V, 아프리카 디지털 인프라 시장 공략 본격화

입력 2026-07-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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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S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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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인프라 기술 기업 DSRV는 마다가스카르에서 쌓은 디지털 인프라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에티오피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시장 확장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DSRV는 15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주최로 열리는 ‘Ethiopia x K-Digital Connect 2026’ 포럼에서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한 한국형 AI·디지털 인프라 수출 전략’을 부제로 열린다. 국내 기술기업의 해외 진출 다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DSRV는 한국-월드뱅크 협력기금 지원을 받아 마다가스카르 정부의 디지털 농업 바우처 시스템 실증을 진행했다. DSRV는 해당 성과를 발판으로 다른 아프리카 국가 정부와의 후속 협력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디지털 분야 공적개발원조 지원 사례와 민관 협업 사례가 논의된다. 월드뱅크의 에티오피아 협력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AI·디지털 ODA 정책 방향을 공유한다. 이어 블록체인, 금융, 사이버보안 분야 기업인 DSRV, BC카드, S2W가 글로벌 진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병윤 DSRV 공동대표는 “아프리카는 세계에서 가장 젊은 대륙이자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우리는 그 가능성을 마다가스카르에서 먼저 확인했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민관이 힘을 모아 한국형 디지털 인프라 수출의 선도 사례를 만드는 데 DSRV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DSRV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디지털 인프라 수출 모델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ODA 정책과 연계해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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