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58-1에 위치한 ‘금씨네’는 4900원 돈까스를 먹으면 즉석 떡볶이와 수프, 밥, 샐러드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또한 ‘금씨네’는 ‘요일까스’ 메뉴로 등심 돈까스, 안심 돈까스, 치킨까스를 요일마다 바꿔 먹을 수 있도록 해 지갑이 얇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다.
특히 4900원 돈까스는 저렴한 가격임에도 수입산 고기가 아닌 국내산...
국내산으로 둔갑한 떡볶이가 적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7일 수입쌀로 만든 떡볶이를 국내산인 것처럼 속여 시중에 판매한 혐의(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위반)로 식품 제조업체 대표 김모(60)씨와 운영자 강모(51·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김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수입쌀로 제조한 떡볶이를 국내산이라고...
먼저 떡볶이, 막걸리 등 가공 쌀을 대부분 수입산 쌀로 제조하고 있는 이유는 가격이 싸기 때문이다.
수입 쌀은 모두 정부 비축분이다. 우리나라는 WTO 협상을 통해 쌀시장을 개방 않는 대신 일정 물량을 의무 수입하고 있다.
1995년 농민들의 거센 반발에 쌀 시장을 열지 못하고 관세 유예화를 택하면서 의무적으로 정부가 곡물 시장 입찰을 통해 쌀을 수입하고...
대상은 "건강과 맛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추고 전통 음식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이번 원료교체를 단행했다"며 "우리쌀을 원료로 사용해 깔끔하고 칼칼한 매운맛을 구현하는 한편, 장기간 운반되는 수입산 밀 대신 한국인의 체질에 잘 맞는 국산쌀만 사용해 국민들이 보다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추장을 보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