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이 “김세환 선생의 치열했던 삶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며 지역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16일 수원박물관에서 열린 특별기획전 ‘다시 만난 민족대표 김세환’ 개막식에서다.
수원시는 이날 수원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다시 만난 민족대표 김세환’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8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되며 △민족대표 김세
-수원에서 국채보상운동,삼일학교 기부 등 주도하며 애국계몽운동 활동-만주 망명 항일 인사 중 유일한 수원 출신, ‘비밀거점’객주업 운영-재산 기부하고 독립운동 전념,부인 전현석·장남 임우상도 헌신한 명문가
임면수 선생은 수원 출신의 애국계몽운동가이자 독립운동가로, 구한말 나라의 운명이 위태로웠던 시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독립운동에 헌신했다. 만주로
수원특례시가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해 특별기획전 '수원시가 발굴한 13인의 독립운동가'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달 5일까지 본관 로비 국제자매도시 홍보관에서 열리는 특별기획전에서는 △반제국주의 기사를 기고한 혐의로 옥고를 치른 유병기(1895~미상) △일제의 수탈로 고통받던 소작농을 돕기 위해 농민조합 활동을 했던 장주문(1906~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