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제조(우주항공, 차세대 반도체ㆍ디스플레이ㆍ배터리, 소재ㆍ부품ㆍ장비)를 비롯해 △에너지(차세대 원자력, 수소ㆍ미래 에너지) △디지털ㆍ통신ㆍ서비스(네트워크, 보안, 양자기술, 지식서비스) △자동화(인공지능(AI), 모빌리티, 로봇) △바이오(레드ㆍ그린ㆍ화이트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가 포함된다.
특히 올해부터 환경부ㆍ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업해...
SK에코플랜트는 그린수소 밸류체인, 즉 재생에너지 사업개발부터 핵심기자재 생산, 그린수소 생산 및 그린암모니아 변환까지 통합 솔루션을 완비했다.
SK에코플랜트는 캐나다-유럽 대륙간 그린수소 프로젝트, UAE·오만 그린수소·그린암모니아 프로젝트에도 참여 중이다. CSCEC는 이집트에서 약 40년의 업력을 통한 높은 사업적 영향력과 더불어 정부...
김정현 신한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지난해 국내 주식시장 주요 흐름은 상반기 2차전지,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전개됐는데 이때부터 국내 주요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AI 반도체 기업으로 본격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며 “HBM시장 점유율 1위인 SK하이닉스 내 TC본더 점유율 1위 기업인 한미반도체를 필두로 고압수소 어닐링...
아울러 제품 포트폴리오 전환, 고부가가치 중심의 제품 판매 확대 등을 통해 견고한 수익 구조를 구축하는 한편, 해외 철강사업의 양적 성장을 도모한다.
수소환원제철(HyREX) 시험설비 설계 완료, 대형 전기로 기반 고급강 생산 등 저탄소 분야에서 포스코만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고객사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저탄소 연원료 조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알리 알 쇼라파 알 함마디(Mohammed Ali Mohammed Al Shorafa Al Hammadi) 아부다비 자치행정교통부 의장과 27일 만난 자리에서는 양국 간 공동 수행 중인 수소충전소 구축 기술개발사업(R&D)의 UAE 내 구현하기 위한 공동연구사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모하메드 알리 알 쇼라파 의장은 아부다비 내 인프라 각 분야의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 목표를 공유하며, 우리의...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계 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하는 '2024년도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 지원사업'의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예산은 1350억 원이며, 모집 공고와 신청은 29일부터 4월 3일까지 이뤄진다.
산업부 관계자는 "탄소 감축은 우리 기업이 결국 가야 하는 방향이지만, 대내외 여건 악화로 인해...
아울러 3사는 정부, 지자체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수소버스 도입 확대를 추진하고 수소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현대차는 KD운송그룹, SK E&S와의 이번 협약이 본격적인 수소버스 도입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전국 18개 여객운수사와 약 5000대의 버스를 보유한 국내 최대 육상 운송회사인 KD운송그룹을 시작으로 다른...
남동발전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21년 국내기업 최초로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및 운영 △2022년 국내 최초 청정수소 무탄소 전원 및 광물 탄산화 사업개발 △발전부산물 이용 업사이클링 제품개발 △2023년 온실가스 44% 감축 △다회용컵 공유시스템 확산 등을 추진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남동발전이 그동안 추진했던 탄소중립 이행 노력이 이번...
고대역폭메모리(HBM),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소형성, 수소 가스터빈 관련 제조 시설도 국가전략기술 사업화시설에 포함된다. 해당 시설을 구축하는 기업에는 최대 25%의 투자 세액공제율이 적용된다.
납세자들이 국세·관세를 잘못 냈거나 많이 낸 경우 돌려 받는 환급금에 붙는 이자율이 현행 연 2.9%에서 연 3.5%로 상향된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이외에도 석유화학 사업 확대 및 수소 등 신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국내 최대규모의 석유화학 투자인 ‘샤힌 프로젝트’가 회사의 수익구조를 탄탄히 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고객은 회사의 존재 이유이자 목적이고, 고객 만족은 회사가...
아울러 그린수소 해외투자 확대·국내 청정수소 생산기지 등 수소 공급망을 확보하고, 물류·항만 등 지역에 청정수소 클러스터와 수소도시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석탄 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충남·인천 등 화력발전소 지역을 세계 최대 청정수소 생산지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선 2036년까지...
HD현대인프라코어는 2021년 국내 건설기계 업계 최초로 2050년까지 전 사업장의 탄소 중립을 선언한 후 재생에너지를 도입하고 친환경 제품 개발에 나서는 등 탄소 중립 로드맵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엔 HD현대 그룹 최초로 외부 업체와의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 군산 공장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올해는 세계 최초 액화수소 운반선 상용화를 위해 시험선 건조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다목적 해상실증선박 건조가 완료된다.
이와 함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3개 과제 129억 원을 투입, 미래 융합형 교육을 위한 '미래 혁신 인재 양성센터'를 올해 신설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친환경선박 개발뿐만 아니라 자율운항선박 상용화, 조선산업 디지털전환 등 미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수출 중소기업의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을 지원하는 ‘2024 중소기업 CBAM 대응 인프라 구축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소기업 CBAM 대응 인프라 구축사업’은 CBAM 대상 제품의 배출량 산정부터 검증까지 지원하는 올해 신규 사업이다. 중진공은 전문기관의 탄소배출량 산정 컨설팅을 통해...
매립장이 한계에 달했다는 점을 겨냥해 '한국형 자원순환 정책'을 브랜드화해서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
이밖에 이번 방안에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서 예상되는 감축 실적을 정부가 고정된 가격으로 선매입해주는 탄소차액계약제도(CCfD) 운영안 검토, 수소차도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성능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할 수 있게 법적 근거 마련 등의 내용도 담았다.
(HEV), 수소연료전지차(FCV) 등과 같은 친환경차와 정밀산업 등에 활용성이 확대되고 있다.
박종운 한성크린텍 대표는 “기술 중심형 회사 구조 전환을 위한 준비 작업으로 관계사를 통합 관리하는 미래기술 연구소를 출범했다”며 “‘기술이 미래’라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활성탄을 이용한 소재 사업 진출에 첫걸음을 내딛게 된 만큼, 올해부터는...
또한 정유공장에서 사용하는 부생수소를 청정수소로 전환하기 위해 여수 산업단지 내 업체,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탄소 포집·저장(CCUS) 청정수소 클러스터 사업도 추진 중이다.
GS건설은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에서 리튬이온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을 시작한다. 연 2만 톤 처리 규모의 공장을 착공해 운영되며, 사용 후 배터리를 수거해 금속을...
울산 남구갑 예비후보인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은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울산고속도로~태화강역 도심 지하도로 건설 등을 내걸었다. 원주시갑에 도전하는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은 수도권 반도체산업 메가클러스터 원주 확장·연계, GTX-D 원주 신설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등을 공약했다.
여야는 총선이...
“우크라 서부서 신규 원자로 4기 건설 착수안전 기술·발전기·터빈 등 부품 분야 협력 논의 원해”
일본 기업들이 우크라이나의 신규 원전 사업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24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헤르만 할루시켄초 우크라이나 에너지부 장관은 닛케이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서부 흐멜니츠키주에서 신규 원자로 4기 건설...
효성중공업은 수소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00년대 초 수소충전소 사업을 시작했고, 이어 액화수소플랜트, 에너지저장시스템(ESS), 풍력발전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에너지 정책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우 부회장을 영입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내달 14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선임안이 통과되면 우 부회장은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