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입사 후 46년 동안 몸 담아김승연 회장 ‘복심(腹心)’지난달부터 고문으로 위촉… 그룹 자문 역할은 이어가그룹 세대교체 본격화 해석
한화 2인자로 잘 알려진 금춘수 한화그룹 수석 부회장이 46년 동안 몸담았던 그룹을 떠났다. 금 부회장은 공식 직함을 모두 내려놓고 일선에서 물러나 그룹 자문 역할을 맡는다.
15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한화...
손기남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사건에 대해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업주를 직접 만나 뵙고 사죄의 말씀을 드렸다"라며 "손해를 끼친 부분에 대해 금전적 보상을 드리고 원만히 합의했다. 거듭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언론에서 보도된 바와 달리 해당 요구사항은 시장단 등 고위직을 위한 배려가...
조철상 시민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시민단체로는 최초로 연등 행렬에 참여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등축제 위원장 수산 스님은 봉축법요식 인사 말씀을 통해 “수원시의 숙원사업인...
조철상 시민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은 경기 남부권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 성장의 선봉이 될 사업”이라 강조하며 “앞으로도 사업의 필요성을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리고 마음을 모아 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협의회는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80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해 연대를 강화하고 있으며...
관훈사옥서 온ㆍ오프라인 타운홀 미팅“’캐즘’, 성장 발판으로 활용하자”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이 “전동화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자, 정해진 미래”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사업 역량을 단단히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25일 SK온에 따르면 최 수석부회장은 전날인 25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SK온 관훈사옥에서 ‘정해진 미래,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부회장은 “미국 IRA 실효성 제고와 배터리, 태양광 등 그린에너지 산업 분야의 한·미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하기 위해서는 흑연 음극재의 FEOC 한시적 유예 허용과 함께 글로벌 최저한세의 적용을 제외하는 특례 허용이 절실하다”며 “상반기 중으로 업계 공동건의서를 마련해 정부와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르빈드 크리슈나 회장, 롭 토마스 수석부회장 등 IBM 주요 경영진과 디지털 솔루션 및 ESG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양사 경영진은 협업 중인 프로젝트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다양한 미래기술 트렌드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산은 IBM과 2021년부터 △두산밥캣 해외사업장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 △그룹 내 운영기술(OT) 보안...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달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도 거시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차세대 기술 혁신을 통해 새로운 기회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다양한 신제품과 신사업, 비즈니스 모델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조직과 추진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대 재해를 줄일 수는 없다"며 "수많은 중소기업인의 절박함을 외면하지 않는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구인들은 이날 기자회견 직후 민원실로 이동했고, 배조웅 중소기업중앙회 수석부회장이 직접 헌법소원심판 청구서를 제출했다. 업계는 헌법소원 청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에 대해선 아직 추가 계획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각) 프랑스 몽루주 소재 크레디 아그리콜 그룹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과 자비에 무스카 크레디 아그리콜 그룹 수석부회장 겸 CIB 최고경영자(CEO), 제랄드 마스네 크레디 아그리콜 CIB 한국 대표 등 양사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9월 이 부회장이 크레디 아그리콜 런던지사를 방문해 CIB 분야의 협업 강화와...
이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냈고 법무법인 광장의 고문으로 재직하다가 2023년 12월 TY홀딩스 부회장에 선임됐다.
최 사장은 1957년생으로 서울과기대와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2년 태영건설에 입사했다. 건축공사 1팀 상무를 지냈고 지난해 12월 사장으로 승진했다. 광명역세권복합단지, 서울 마곡지구 CP4개발 등의 풍부한 건축 현장 경험을 갖췄다....
정 회장은 이달 초 총괄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승진했다. 이를 두고 유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것에 따른 선제적 대응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신세계그룹도 정 회장의 승진 이유에 대해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작년 말부터 그룹 컨트롤 타워인 ‘경영전략실’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조직·시스템...
황미애 소진공 상임이사, 오렌지카운티지역 중소기업개발센터(OCIE SBDC) 마이크 다니엘(Mike Daniel) 디렉터, 캘리포니아 은행 애쉬 파텔(Ash Patel), 노상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수석부회장, 짐구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및 한미 양국 기업인 등 30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우리나라 소상공인의 미국 진출과 교류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미하엘 디더리히 뮌헨 수석 부회장은 쿠팡플레이를 통해 “축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한국을 찾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세계적인 선수 김민재가 뮌헨에서 뛰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쿠팡풀레이는 2022년부터 유럽 명문 구단을 한국으로 초청해 직접 주최한 경기를 중계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이어오고 있다. 2022년에는 영국의...
또한, 우 대표이사는 제27회 행정고시 수석합격 이후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수석실 산업정책 선임행정관(2006~2007년) △미주 한국대사관 상무공사참사관(2007~2009년)을 거쳐 △산업통상부자원부에서 통상협력국장, 통상교섭실장, 통상차관보, 제2차관(2013~2017년)을 역임했다.
이후 연세대 특임교수(2017~2020년)를 거쳐 2020년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상근 부회장직을...
지난 2년간 대한디지털치료학회 수석 부회장을 역임했다.
강 회장은 “새로운 영역은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것도 있지만, 해결해야 할 일도 많고, 방향성을 잡아야 해 어깨가 무거운 자리”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국내 비만 분야 권위자로 꼽히는 강재헌 회장은 전 대한비만학회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현재 성균관의대 임상영양연구소장, 대한가정의학회...
범야권 비례 연합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1번’ 후보로 유력했던 전지예 전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과 정영이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부회장의 자진 사퇴로 인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과 연합정치시민회의 간 내부 분열 조짐이 보이는 데다 비례대표 무용론까지 제기됐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연합에 시민사회 몫으로 참여한 연합정치시민회의는...
전날 열린 긴급 임시이사회에서 유기준 소공연 수석부회장의 회장 대행 체제가 결정됐다.
소공연은 지난 7일 광역지회장단 정기회의에서 ‘지역연합회 운영 규정’ 개정을 논의했다. 이 회의에선 지역연합회장이 국회의원선거에 예비 후보 등록이나 본선에 입후보할 경우 임원직을 ‘즉시 사임’으로 개정하는 건이 만장일치 동의를 얻었다. 소공연은 앞으로 이사회를...
정경민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수석 부회장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일반 이용자뿐 아니라 다음 뉴스를 이용하는 사람조차도 다음 뉴스의 뉴스 검색 제한 조치를 알고 있지 못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로 인해 1176개 검색제휴 언론사는 경영상의 피해를 입고 있으며 뉴스 이용자는 선택권을 침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