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다가올 때마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짧고 센스 있는 응원 문구들이 실시간으로 쏟아진다. 짧은 문장과 웃긴 밈이 결합해 자연스럽게 하나의 온라인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13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들을 종합하면 올해 가장 눈에 띈 응원 흐름은 부적을 활용한 귀여운 응원 일러스트였다. 세련된
아이돌그룹 세븐틴의 멤버 민규가 '2016학년도 대입 수능 가장 잘 볼 것 같은 연예인' 1위로 선정됐다.
지난 10월8일부터 11월5일까지 고등 인터넷 교육업체 세븐에듀가 48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2016학년도 대입 수능 가장 잘 볼 것 같은 연예인'으로 세븐틴의 멤버 민규(37%)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세븐틴 민규에 이어
부산 부일외고 박민영 교사가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7일)을 앞두고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동영상(UCC)을 제작, 유튜브에 올려 화제다. ‘부일외고 수능응원곡’ UCC에는 고3 담임·교과담당 교사와 학생 등이 직접 참여했다.
박 교사는 2010년 수능 전날 학교 강당에서 상영할 ‘수능응원곡 UCC’를 처음 만들었다. 가수 윤종신씨의 ‘본능적으로’를 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