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정상규 수석부장판사)는 손 씨의 부친 손현 씨가 서울 서초경찰서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 거부 처분 취소 소송을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올림픽대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지난해 4월 25일 새벽 시간대에 촬영된 영상 일부를 손 씨에게 공개할 것을 경찰에 명령했다.
해당 영상은 손 씨가 추락할 당시 상황과 사고...
▲손주환(전 서울신문 사장) 씨 별세, 김소자 씨 남편상, 손현·영·창우 씨 부친상 = 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2, 발인 3일 오전 8시 20분, 02-2227-7500
▲주용식(중앙대 국제대학원 교수·전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 한미연구소 사무총장) 씨 별세 = 31일,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3일 낮 12시, 02-860-3507
▲나영옥 씨 별세, 김명원...
사건을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지하철 역사에 광고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한편 이달 초 검찰은 고 손정민 군의 부친 손현 씨를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손현 씨는 경찰이 제기된 의혹들을 충분히 수사하지 않고 결론을 냈다며 검찰에 이의 신청서를 냈다. 검찰은 경찰 수사 결과와 손현씨 조사 내용 등을 토대로 재수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날 오후 손 씨 아버지 손현(50) 씨를 불러 고소인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앞서 손 씨는 지난 4월 25일 새벽 반포한강공원 둔치에서 A 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사라진 뒤 닷새만인 30일 실종 현장에서 멀지 않은 한강 수중에서 익사체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손 씨의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그간 중요 강력 사건과 맞먹는 강력 7개 팀 35명의 대규모 인력을...
고인의 부친 손현 씨는 이번 고소에 대해 “보완 수사를 요구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손현 씨는 MBN과의 인터뷰를 통해 “거의 50일 넘게 생각하는 의문점들이 있었는데, 수사 과정에서 충분히 해소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가능하면 경찰에서 수사해서 밝히는 게 맞다”라고 전했다.
한편 손현 씨는 지난 22일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한강 사건 '친구 A 씨' 무관용 고소 예고에 "사죄의 말씀 드리고 싶다"…선처 요청 500건
'한강 대학생 사건' 친구 A 씨 측이 고소를 예고하자, 친구 측 법무법인 측에 선처해달라는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선처 요청 메일에는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내용이 있는 한편, "수많은 유튜브와 카페 글에 선동되고 현혹됐다"고 고백하며...
1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제작진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故손정민씨의 부친 손현씨께서 개인 블로그를 통해 언급하신 내용에 관하여 설명드린다”라며 자막 오류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그알’은 지난 5월 29일 ‘故손정민씨 가족-A씨 가족 간의 대화 녹취 파일’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화두에 오른 故손정민씨의 사망 사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손 씨 사망과 관련한 범죄 정황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각종 의혹을 24개로 구분해 해명했다. 수사 진행 상황을 담은 자료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서울경찰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는 이례적인 조처다.
손 씨의 부친 손현 씨는 경찰의 중간 수사 발표 이후 "경찰의 수사 진행 상황 발표 내용 일부가 우리가 들은 목격자의 제보와 다르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손 씨 부친인 손현 씨는 경찰이 27일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한 데 따라 이번 주말 추가로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한편,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고(故) 손정민 씨 사건을 예고했다. 2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하는 ‘그알’에서는 목격자들의 증언을 기반으로 사건 당시를 재구성하고 고인과 술자리에 동석했던 친구 측을 만나 입장을 듣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지난달 26일 정민 씨가 실종된 이후 부친 손현 씨는 자신의 블로그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내비쳐왔다.
손 씨의 유족은 26일 A4 용지 13장 분량의 입장문을 내고 “A 씨와 A 씨 가족이 정민이의 입수 경위에 대해 진실을 밝혀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족은 “정민이의 실종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는 A 씨를 전혀 의심하지 않고 오히려 배려와 감사의...
앞서 손 씨 아버지 손현 씨가 사건 당일 고인의 휴대전화 데이터 사용 내역을 공개한 이후, 제 3자의 휴대전화 사용 의혹이 제기됐다. 친구 A 씨가 손 씨의 휴대전화를 갖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시간대에 데이터 사용 내역이 발생하면서다.
하지만 경찰 포렌식 결과 해당 시간대에 휴대전화를 사용한 내역은 없었고, 데이터 사용 내역은 누군가 조작하지 않아도...
앞서 숨진 대학생의 아버지 손현 씨는 실종일 오전 1시 22분부터 오전 11시 5분까지의 휴대전화 데이터 통화 내역을 공개했는데, 내역상 총 27번의 데이터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친구 A 씨가 손 씨의 휴대전화를 임의로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었다.
그러나 경찰은 포렌식 결과 앞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 손 씨 사망과 관련성은 없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이에 대해 숨진 손정민 씨의 아버지 손현 씨는 새로운 CCTV 영상을 공개하며 반박했다.
손 씨는 “슬리퍼를 신은 상태로 펜스 2단을 넘어서 심지어 손도 넣고 간다. 블랙아웃은 고사하고 술 취한 기운도 없어 보인다”면서 “우리에게 연락도 안 하고 빨리 찾으러 갔다는데 찾으러 온 게 바로 그 장소로 직진했다. 그 위치를 알려준 거는 친구밖에 없을 거 아니냐. 그런데...
앞서 고(故) 손정민 씨 아버지 손현 씨는 18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정민 씨의 휴대전화 사용 내역 사진을 공개했다.
손 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고인이 실종된 지난달 25일 오전 1시 22분부터 오전 11시 5분까지 인터넷 접속과 채팅 등에 사용한 데이터양과 시간 등이 상세히 담겨있다.
그는 "새벽 05:35 까지도 인터넷 접속과 채팅이라고 나온다"며 "우리가...
여기에 낚시꾼이 입수자 목격 전 한강 야경을 촬영했다는 점을 들어 단서가 될만한 추가 사진이나 영상이 혹시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들의 휴대전화 포렌식도 진행 중이다.
한편 손 씨의 부친 손현 씨는 낚시꾼들의 증언을 확보했다고 발표하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는 지난 19일 새벽 자신의 블로그에 “대답할 가치가 없다”고 반응했다.
지난달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 씨 아버지 손현 씨가 “경찰이 정민이를 한강에 걸어들어간 사람으로 만들고 기가 막힌 시간에 ‘기가 막힌 증인’이 출현했다”면서 경찰 수사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21일 새벽 손현 씨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미 초기에 증거는 다 없어지고 제일 중요한 사람은 술 먹고 기억이...
지난달 28일 정민씨의 아버지 손현(50)씨가 네이버 블로그에 실종된 아들을 찾는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4월 24일 밤 친구 연락을 받고 집 근처 한강 공원으로 술을 마시러 나간 의대생 아들이 나흘째 행방불명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게시물은 온라인에서 순식 간에 확산했습니다. 하지만 정민씨는 실종 엿새 만인 지난달 30일 한강에서 시신으로 발견됐고 안타까움은...
A 씨 입장문 "집 들어가라는 어머니 문자 받고 귀가"정민 씨 父 "문자 받기 9분 전 CCTV 쳐다보고 사라져"휴대 전화 사용 내역 공개…"목격자 존재 황당" 주장
고(故) 손정민 씨 아버지 손현 씨가 실종 당일 손 씨와 함께 있던 친구 A 씨의 입장문 중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손 씨의 실종 날 한강으로...
정민씨의 아버지 손현씨는 A씨가 쓰러진 친구 앞에서 휴대전화만 만지고 정민씨의 주머니를 뒤적이는 정황이 있었다는 목격자의 주장을 언급하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아버지 손씨는 13일 새벽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사진만 봐도 혼자만의 잘못이 아니라는 걸 모두가 아는 것 같은데 왜 그들은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고 단순 실족사이길 원하는 거냐"며...
의대생 손정민 씨의 아버지 손현 씨는 오늘도 방송국 카메라 앞에 섰다. 아들이 반포한강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지 열흘이 넘었지만, 아들을 먼저 떠나보내야 했던 이유를 모르기 때문이다.
손현 씨는 1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민 씨가 친구 A 씨와 만나기 전 또 다른 친구 B 씨와 나눈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하면서 친구 A 씨와의 만남에 의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