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인도 게임 플랫폼 ‘로코’에 투자

입력 2021-06-28 15:35 수정 2021-06-28 16: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크래프톤 CI.  (사진제공=크래프톤)
▲크래프톤 CI. (사진제공=크래프톤)

크래프톤은 인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로코‘의 시드 라운드 투자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로코는 인도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포켓 에이스‘로부터 독립한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인도에서 라이브 게임 스트리밍과 이스포츠를 이끌어왔다. 특히 인기 게임 스트리머 발굴 및 참여도 높은 커뮤니티 구축, 이스포츠팀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인도 내 게임 사업을 국가적인 주류 사업으로 이끄는 것을 주도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인도 내에서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로코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시드 라운지 투자를 단행했다.

인도의 최초 게임 및 인터렉티브 미디어 펀드인 루미카이를 비롯해 해시드, 히로 캐피탈, 노스 베이스 미디어, 엑실러 벤처스, 쓰리원포 캐피탈 등 다양한 투자자가 함께 참여했다.

로코는 이번 라운드를 통해 총 900만 달러(한화 약 1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하게 됐다.

손현일 크래프톤 투자본부장은 “인도 게이머들의 라이브 비디오 게임 콘텐츠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을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제공 분야에서 가장 좋은 위치에 있는 기업인 로코에 투자를 단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크래프톤은 게임 뿐만 아니라 기술, 미디어 등 관련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 인도 게임 산업의 성장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혼자가 편해요"…요즘 연애 물어보니 [데이터클립]
  • 김호중 '음주 뺑소니 혐의' 결정적 증거…소속사 본부장 "메모리 카드 삼켰다"
  • '동네북'된 간편결제…규제묶인 카드사 vs 자유로운 빅테크 [카드·캐피털 수난시대 下]
  • 월가 큰손과 통했나...서학개미 애플 팔고 ‘F4’집중 [韓美 큰손 보고서]①
  • 상반기 기대작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2' 출시…쿠키런: 마녀의성, 새 시즌 업데이트 外 [게임톡톡]
  • 유재석이 전액 현금으로 구매한 '브라이튼N40'은?
  • '갑질 논란' 침묵하던 강형욱, 오늘 입장 낸다
  • 안방서 부진한 삼성, 코너 앞세워 '천적' 쿠에바스 넘길까 [프로야구 22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33,000
    • -1.69%
    • 이더리움
    • 5,087,000
    • -2.3%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4.17%
    • 리플
    • 730
    • -2.28%
    • 솔라나
    • 244,900
    • -1.09%
    • 에이다
    • 659
    • -4.22%
    • 이오스
    • 1,159
    • -3.74%
    • 트론
    • 167
    • -2.34%
    • 스텔라루멘
    • 151
    • -2.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50
    • -5.27%
    • 체인링크
    • 22,470
    • -2.43%
    • 샌드박스
    • 624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