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는 27일 성명을 내고 “2013년 첩약 수가를 41.4% 인상했고, 같은 해 11월 분쟁심의회에서 최대 처방 일수를 줄이기로 합의했던 사항”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심의위에서는 양측 입장만 확인하고 끝날 가능성이 크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한의계의 반발이 극심해 진통이 클 전망”이라며 “해당 안건은 5시부터 논의 예정인데 파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손보협회에 따르면 보험 진료비 중 양방진료비는 2015년 약 1조 2000억 원에서 지난해 1조500억 원으로 12.5% 감소했지만, 한방진료비는 동기간 3600억 원에서 1조 5000억 원으로 317% 폭증했다.
손보업계는 "첩약 처방일수와 관련해 현재 무조건적인 1회 10일 처방에서 환자의 상태에 따라 1회에 5일분, 필요하면 추가 처방이 가능하다는 논의가 이미 합의된 바 있다...
특히,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기업협회로부터의 인증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10%까지 정부에서 보험료를 추가 지원하여 가입 희망 중소기업의 보험료 납입 부담을 낮추었다.
한편 정책보험은 DB손해보험 기술보호 정책보험 전담 콜센터 또는 본 사업의 운영기관인 대기업, 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설명회에는 보험회사, 생보·손보협회 관계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금감원은 △선제적 건전성 감독 및 신(新)제도 안착지원 △건전한 보험거래 관행 확립을 통한 신뢰 회복 △보험산업의 질적 혁신성장 유도 △포용적 보험 서비스 강화 △잠재리스크 관리를 통한 사전 예방적 검사체계 구축 등을 주요 감독 방향으로 제시했다.
차수환 금감원 부원장보는 “최근...
손보협회는 지난 2019년부터 5년째 의료비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까지는 총 100명에게 약 3억50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지난 2019~2020년에는 고려대 안암병원에 2억 원을, 2021~2022년에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 1억5000만 원을 각각 지원했다.
정지원 손보협회장은 "중증·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분들이 의료비 부담을 덜고...
이날 TF 회의는 김 부위원장의 주재로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생·손보협회, 금융투자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한국핀테크산업협회, 금융연구원, 보험연구원, 자본시장연구원,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향후 TF 운영계획과 6개 검토과제별 제기되고 있는 주요 논의 과제 등을 논의했다.
6개 검토과제는...
금융권 협회 상반기 채용 계획 발표은행권 3700명 중 2288명 상반기 채용생보 453명ㆍ손보 500명 신규 채용여신금융업 279명ㆍ저축은행 151명금투업계 1000명 채용…고졸 채용 60명↑
은행을 비롯해 증권ㆍ보험ㆍ카드 등 금융사들이 지난해보다 올해 채용을 늘리기로 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은행은 공공재' 발언 이후 금융사 전체로 사회적 공익 강화가...
손해보험협회는 20일 금융위원회 주재로 진행된 ‘금융권 청년 일자리 간담회’를 통해 올해 상반기 중 500여명의 청년 일자리를 신규로 창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7개 손해보험사가 밝힌 채용 예상 규모는 △DB손해보험 87명 △삼성화재 59명 △캐롯손해보험 54명 △KB손해보험 40명 △서울보증보험 40명 등 총 513명이다. 이는 직전 3개년 평균 채용 인원 수준으로...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보협회는 전일 온라인 보험중개플랫폼 규제안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취합해 금융위원회에 전달했다.
손보협회가 건의한 내용에 따르면 △1사4요율(플랫폼 요율 허용) -플랫폼 요율 불가 시 원데이보험만 판매 △수수료 상한제 -방카슈랑스 수수료의 20% 수준 등이 주요 내용이다.
원데이자동차보험은 1일 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으로...
캐롯손보에 따르면 올해 1월 손해보험협회 공시 기준 주행거리 7000㎞당 평균 보험료는 퍼마일자동차보험이 68만5000원으로 업계 평균(78만8000원)보다 13% 저렴했다. 작년 3분기 기준 신용카드 납부지수는 97.4%로 손보업계 중 가장 높았다.
국내 1호 디지털손해보험사인 캐롯손보는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인기 등에 힘입어 작년도 매출이 전년 대비 80% 상승했다....
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금융위는 플랫폼 규제안에 대해 윤곽을 잡고 손보협회에 보험사들의 의견을 요청했다. 협회는 각 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금융위에 최종 제출할 예정이다.
금융위가 구상하고 있는 규제안에 따르면 판매 채널은 CM(사이버마케팅) 상품만 비교추천이 가능해진다. 대면, TM(텔레마케팅) 상품은 제외되는 것이다. 상품은 단기, 자동차, 실손...
25일 생명ㆍ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무증빙형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KB손해보험이 13.11%로 가장 높았다. 전월 12.98%보다 0.13%포인트(p) 높아져 3개월 만에 13%를 다시 상회하게 됐다. KB손보 관계자는 신용대출 금리가 높은 이유에 대해 "중금리 대상군을 타깃으로 삼아 일반 시중은행 및 손보사에서 취급하지 않는 고객층까지 신용대출 대상을...
제정시 보험업권 특성을 반영해 건의하고, 국내 ESG 평가기관의 평가기준을 개선 지원할 예정이다.
정지원 손보협회 회장은 “위험보장이라는 손해보험의 본질적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래 변화에 맞춰 새로운 손해보험 시장을 실현함으로써 손해보험업계가 소비자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은 지난 3일 국내 유일 북한이탈주민 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사단법인 미래한반도여성협회 산하 ICT 교육센터에 257대 규모의 PC세트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지난해 5월부터 업계 최초로 미래한반도여성협회와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국내 정착을 위한 'ICT 교육 및 PC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두 차례에 걸쳐 약 4300대 규모의 규정...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 보험금 누수를 잡아 주력 사업의 내실을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정 회장은 “안정적 수익성 확보 등 내실 경영이 간단하지만 가장 중요한 기본”이라며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의 상품 구조와 보상체계 정비로 수익성 개선 등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위해 손보업계 등과 공동으로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소비자 인지도 제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먼저 홈페이지 안내와 홍보동영상·리플릿 제작 및 배포를 실시하고 손보협회와 보험사에 전담 상담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경상환자 대책 내용은 내년 1월 1일부터 발생하는 자동차 사고에 적용된다. 인지도 제고방안은 오는 1분기까지 순차적, 주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손보업계 관계자는 "협회 공시는 경과손해율 기준이어서 낮아 보이는 착시효과가 있다"며 "위험손해율 기준으로 직전 3년을 평균 내면 손해율이 100%가 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4년에 선보인 노후실손보험은 고령자의 의료보장 강화를 위해 금융당국의 주도로 보험사와 합의해 도입한 상품이다. 우리나라가 고령사회에...
올해는 평가 시 금융위원회, 각 금융협회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금소법 내용을 반영하도록 평가기준을 개편하고, 그에 따라 평가를 했다.
평가대상은 지난해부터 회사들을 3개 그룹으로 나눠 회사별로 3년 주기로 실태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2번째 그룹 30개사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업권별로 은행 6곳, 생명보험사 8곳, 손해보험사 4곳, 카드·여전사 4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