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된 마지막회에서는 주중원과 태공실이 1년 만에 재회, 따뜻한 사랑을 이어가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자기 자신 밖에 모르던 주중원(소지섭)은 자신 앞에 당당하게 서고 싶은 태공실(공효진)의 마음을 알게 된 후 배려심 있는 모습으로 변했다. 항상 불안해하고 자존감 낮던 태공실 역시 있는 그대로 자신을 받아들이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운명적 만남이...
‘주군의 태양’의 마지막 회에서는 주중원(소지섭)과 태공실(공효진)이 1년 만에 재회해,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강우(서인국)와 태이령(김유리)도 당당히 연인 사이를 알리는 등 주요 배역들이 모두 짝을 찾아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주군의 태양’의 후속으로는 이민호, 박신혜가 출연하는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
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마지막 17회에서는 태공실(공효진 분)과 주중원(소지섭 분)의 1년 만의 재회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연히 두 사람이 한 레스토랑에서 만나게 된 가운데, 주중원은 “너무 놀라서 헛것을 봤나했다”고 운을 뗐다.
주중원은 이어 “그런데 태공실 맞네. 아직도 레이더 뜨나? 귀신 보는 거냐고. 일행이 설마...
소지섭 공효진 재회 주군의 태양 17회 예고
'주군의 태양 17회 예고'를 앞두고 소지섭 공효진이 헤어졌다가 1년 후 재회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주중원(소지섭 분)과 태공실(공효진 분)이 헤어진 지 1년만에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실장(최정우 분)의 실수로 다음 약속까지 시간이 남게 된 주중원은 약속 장소를...
소지섭 공효진 1년 후, 주군의 태양 17회
소지섭 공효진 1년 후 운명적 재회, 과연 해피엔딩일까?
2일 방송된 SBS '주군의 태양'에서는 주중원(소지섭)이 태공실(공효진)을 떠나보내는 선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실이 자신의 비밀을 찾아 더 이상 괴로워하지 않도록 해주기 위해 먼저 이별을 통보한 것.
눈물로 공실을 보낸 지 1년여가 지난 후 중원은...
소지섭과 태공실의 이별 후 재회가 암시됐다.
주중원(소지섭)은 2일 방송된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눈물로 태공실(공효진)을 보내줬다.
주중원은 “네가 내린 결정 받아들이겠다. 여기서 끝이다. 태공실 너랑 나는 손 한 번 잡고 밥 한 번 먹은 사이야. 쉽게 잊을 수 있는 사이라는 거야. 난 널 잊을 거야”라고 말했다.
태공실이 “내가 미우면 홀리고 간 나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