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소상공인실태조사’에 의하면 자영업을 시작한 동기의 80% 이상은 창업 외에 다른 대안이 부재해서이다. 특히 아직 경제 활동을 계속 해야 하는 50, 60대가 은퇴 후 마땅한 재취업의 길이 없어 대거 자영업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
더욱 큰 문제는 비자발적 퇴직자의 상당수가 사전계획이나 경험 없이 준비되지 않은 무모한 생계형 자영업 창업에 뛰어들고...
소상공인연합회의 '2024 소상공인 경영전망 실태조사’에 따르면, 올해 경영 전망에 대해 ’다소 악화될 것’(37.5%), ‘매우 악화될 것’(37.3%), ‘현재 수준 유지’(17.2%), ‘다소 개선될 것(7.2%)’, ’매우 개선될 것’(0.8%) 순으로 응답했으며, 이 중 부정적 전망이 약 74.8%에 달했다.
소상공인들이 경영악화를 예상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경기악화에 따른 소비심리...
이번 실태조사는 소상공인에게 2023년의 성과‧고충과 2024년의 전망을 묻고, 복합위기로 힘겨운 상황에서 급박하게 해결이 필요한 핵심과제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올해 경영 전망에 대해 부적적인 전망을 내놓은 소상공인은 74.8%에 달했다. △매우 악화할 것 37.3% △다소 악화할 것 37.5% △현재 수준 유지 17.2% △다소 개선될 것 7.2% △매우...
소상공인들은 금융지원 등을 통해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1~24일 생활 밀접업종(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과 제조업종 등 소상공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상공인 경영실태 및 정책과제’ 조사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3고’(고물가ㆍ고환율ㆍ고금리) 위기와...
소상공인연합회는 8일부터 14일까지 ‘소상공인 금융실태조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1345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에서 응답자의 87.6%가 “현재 대출금 상환으로 힘들다”고 답했다.
소공연은 장기화된 경기 악화로 부채가 늘어난 데다, 기준금리가 급격하게 인상되어 금융비용이 대폭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했다. 응답자의 59.7%가 작년대비 대출...
소상공인연합회가 3월 14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금융실태조사에 따르면 가계대출을 받아 사업자금을 조달한 경우가 90%에 달했다.
문제는 대출금리가 오르면서 가계대출을 받은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신용대출 금리 산정의 준거가 되는 1년 만기 은행채 금리는 5월 초 3.64%에서 이달 14일 3.87%로 올랐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새마을금고가...
중소기업중앙회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中企 자금 현황 및 금융이용 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현재 자금사정이 ‘곤란하다’는 응답이 28%에 달해 ‘원활하다(18.0%)’는 응답보다 높았다.
특히 매출액 10억 원 미만 기업의 58.9%가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했으나, 같은 질문에 매출액 200억...
3월 소상공인연합회의 ‘소상공인 금융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사업자금 조달 목적으로 대출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한 자영업자 중 정부의 정책자금 대출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이는 81.1%에 달했다. 조사 대상 자영업자의 47.8%가 가장 필요로 하는 금융지원 정책으로 ‘소상공인 대상 정책자금 대출 시행’을 꼽기도 했다.
문제는 정책금융이 자영업자들...
15일 소상공인연합회가 3월 숙박·음식점업, 도·소매업, 이·미용업, 제조업 등에 종사하는 일반 소상공인 14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상공인 금융실태조사’에 따르면 사업체 운영에 있어 자영업자들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비용은 대출 원금과 이자 등 금융비용(52.2%)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료가 가장 부담된다는 답변은 16.7%였다. 사업을 유지하는 비용보다...
최근 소상공인연합회의 금융실태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 10명 중 9명이 대출 이자 부담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에서 매우 힘든 수준이라는 응답도 55.0%였다. 소상공인들은 작년 대비 부채액에 대해서는 63.4%가 늘었다고 답했고 그 이유로 매출과 수익 동반 하락이 41.0%로 가장 많았다. 소상공인 47.8%는 정부의 정책 중 가장 필요한 사항으로 소상공인...
16일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9~14일 소상공인 14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상공인 금융실태조사’에 따르면 부채가 1년 전 대비 늘어났다는 소상공인은 전체의 63.4%에 달했다.
이는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출금리가 크게 뛴 영향으로 풀이된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대 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상 보증서 담보대출의 평균 취급 금리는 2021년 말 2.40~3.09%에서 지난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1년 내놓은 ‘서민금융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책금융상품 대출 경험은 10명 중 3명(31.1%)에 불과했다.
이들은 정책금융상품을 이용하지 못하는 이유로 ‘이용 정보가 부족해서’(31.6%)를 가장 많이 꼽았다. 정책금융상품이 있어도 안내나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 보니 사용할 생각조차...
중기중앙회가 이날 발표한 ‘중소기업 고금리 애로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한 기업의 85.7%가 금융기관 대출 시 높은 대출금리로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했다. 그 뒤를 과도한 서류제출 요구(20.7%), 대출한도 부족(12.7%)가 이었다.
평균 대출금리가 바뀌었다고 응답한 기업의 지난해 1월 평균 대출금리는 2.93%로 올해 1월 5.65%보다 평균 2.72%p 상승했다. 금리 자체의...
지난 12일에 발표된 소상공인연합회의 ‘2023 소상공인 경영전망 실태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규모 작을수록 3고에 더 큰 타격을 입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의 고용 규모별로 비교해본 결과, 고용원이 없거나 가족끼리만 근무하는 경우 ‘매우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한 수치가 76.8%였다, 1~2명인 경우는 70.5%, 3~4명인 경우는 68.3%, 5~9명인 경우는 67.5%를...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2022년 중소기업 경영실태 및 2023년 경영계획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의 절반 이상(53.2%)이 올해 경영환경을 '어려웠다'고 평가했다고 9일 발표했다.
어려웠던 요인으로는 ‘수요위축’(57.3%)이 가장 많았다. 이어 ‘금리인상’(42.7%), ‘인건비 상승’(28.4%)도 지목했다. 올해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으로는 ‘비용절감 및...
그 결과 2차 추가경정예산 통과 다음 날부터 손실보전금을 즉시 집행해 4일 만에 매출감소 소상공인 325만 명 등에 19조 8000억 원을 지급했다.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 도입
2022년도 중소기업 기술보호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및 탈취 등 피해 발생 시 가장 큰 애로사항은 소송 등에 따른 금전적 부담이다.
이에 중기부는 중소기업 스스로가 기술...
지난해 말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에서 조사한 ‘은퇴 후 최소 생활비’ 월 216만 원의 약 64% 수준에 그쳤다.
통계청 고령층 부가조사에 따르면 55~79세 고령 인구 10명 중 7명(65.8%)은 장래에도 근로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 ‘생활비에 보탬’이라는 응답 비중이 57.1%로 가장 높았다.
은퇴 이후 재취업이 힘든 고령자들은 생계를...
우리금융그룹도 경영안정 자금지원, 수수료 면제 등 특별금융을 준비했다.
우리은행은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총한도 2천억원 내에서 최대 1.5%포인트 특별우대금리로 5억 원 범위 내의 운전자금 대출이나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기존 대출에 대해서도 1년 범위에서 만기 연장을 할 수 있고 분할상환 납입기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