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업계와 낙농가가 향후 2년간 흰우유용 원유(음용유용) 물량을 2만6000t(톤) 줄이기로 합의했다. 줄인 물량만큼 치즈·분유 등 가공식품에 활용할 수 있는 가공유용은 늘린다.
1일 낙농진흥회는 전날 이사회 의결을 거쳐 올해 진행된 용도별 원유 물량 협상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6월 말 첫 회의를 시작한지 약 3개월 만이다.
2년마다
한국은행 "반복되는 위기 경험에 소비 적응⋯통신비 등 선택재 줄여 대응"X세대·저자산층 중심 적응 흐름 뚜렷⋯"계층별 소비격차 정책 고려해야"
환율이 급등하더라도 국내 가계소비가 상대적으로 덜 위축되는 '적응' 현상이 실증 분석을 통해 확인됐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금융위기와 팬데믹 등을 거치면서 환율 급등을 반복적으로 겪은 과거 세대일수록 소비를
정부가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휘발유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는 일각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오히려 전체 유류 소비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 중동 전쟁으로 인한 국제 유가 변동성 속에서 최고가격제가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산업통상부는 16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최고가격제
요즘 하늘이 너무 푸릅니다. 지나치게 깨끗한 가을 하늘, 선선한 바람에 훌쩍 떠나고픈 마음이 솟구치는데요. 곧 연휴 일정까지 다가오면서 더 심해지고 있죠.
가을 여행지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중 하나가 제주입니다. 비행기로 한 시간이면 닿는 섬, 푸른 바다와 오름, 제철 먹거리까지 갖춰 연휴마다 관광객이 몰리는 대표적인 국내 여행지죠. 그
‘초고령화에 따른 통화정책 여건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고령화에 2070년까지 연 소비자물가 0.15%p 낮아져성장·금리·물가·금융안정 등 통화정책 전반에 하방 압력"출산율·고령고용·생산성 개혁 시 성장·금리 1%p 방어"
급격한 인구 고령화가 경제 기초체력을 갉아먹으며 실질 균형금리를 1%포인트(p) 이상 끌어내리고, 시중은행 건전성까지 위협하고 있다는
다올투자증권은 27일 빙그레가 해태아이스크림 흡수합병 이후 비용 효율화와 저수익 제품 정리 효과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전 거래일 종가는 9만4300원이다.
빙그레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44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97억원으로 1
생산 13만5881톤, 연간 수요 최대 2만5881톤 웃돌아기존 계약 포함 6만5000톤 주정용…매입 단가·시기는 미공개
지난해 일부 산지에서 40㎏당 8만원대까지 올랐던 보리값이 올해 3만~4만원대로 급락했다. 가격 상승으로 농가가 재배를 늘리면서 생산량이 연간 국내 수요를 최대 2만6000톤 가까이 웃돌았기 때문이다. 산지농협 창고에 팔 곳을 찾지 못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남 광주특별시 완도군 해역의 수온이 광어 임계수온인 29도를 넘어서면서 양식 광어 폐사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완도군에서 접수된 피해만 8개 어가, 9만8800마리에 달한다고 5일 밝혔다.
전남 광주통합특별시 완도군에 따르면 도암만 해역에는 지난달 21일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어 27일 고수온 경보로 격상됐다. 같은 날
2024년 47.9%로 뒷걸음질…2027년 목표와 7.6%포인트 격차사료용 포함 곡물자급률은 20%대…생산 확대 넘어 소비·농지까지 손질판로·가격 보장 없으면 다시 벼농사…생산·소비 연계가 관건
정부가 2027년 55.5%로 설정했던 식량자급률 목표를 다시 짠다. 전략작물직불제를 확대하며 밀·콩 생산을 늘려왔지만 식량자급률이 40%대 후반에서 정체된 데다
폐업 절차 최대 애로는 ‘대출금 상환’…45.5% 응답폐업 후엔 ‘생계비 부족’ 40.5%…“사회안전망 갖춰야”
소상공인이 폐업 이후에도 빚과 생계 부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을 접는 과정에서는 대출금 상환이 가장 큰 부담으로 꼽혔고, 폐업 이후에는 가계 생계비 부족이 최대 애로로 조사됐다. 폐업 지원이 점포 정리 비용 보조를 넘어
소상공인 10곳 중 9곳은 현재 최저임금 수준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매년 오르는 최저임금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고용 인원 축소와 신규 채용 중단, 무인화·자동화 도입 등으로 대응했다.
21일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소상공인 700명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인상 관련 소상공인 영향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상공인 87%는
2018년 4426g 이후 소비량 최저치2~3년 사이 日 쌀값 2배 가까이 올라59% 세대 "쌀 메뉴가 전년보다 줄어"인구 고령화도 쌀 소비 줄어든 원인
일본인의 밥그릇이 작아지고 있다. 쌀을 주식으로 삼아온 일본에서 1인당 쌀 소비량이 7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 단순히 밥을 덜 먹는다는 통계가 아니다. 아침 식탁에서 밥과 된장국, 낫토가
미국 알코올 소비량, 3년새 12% 감소술 없이 식사 대화 즐기는 클럽 인기논알코올 음료 시장, 연평균 18% 성장 전망
미국에서 술을 마시지 않는 라이프스타일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음주 문화와 주류 산업 지형이 바뀌고 있다. 건강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소버큐리어스(Sober Curious·절주 또는 비음주를 지향하는 생활방식)’가 유행하면서 논
흰우유 소비 1980년대 후반 이후 최저…음용유용 중심 구조는 유지이달 2027~2028년 원유 용도별 물량 협상…가격 아닌 물량 재배분
흰우유 소비가 빠르게 줄고 있지만 소비자가 체감하는 우윳값은 좀처럼 내려가지 않고 있다. 수요가 줄어도 원유 가격과 물량 구조가 곧바로 조정되지 않는 데다, 흰우유로 팔리지 못한 원유를 분유 등으로 돌리는 비용 부담까지
중국증시 반등에 루이뷔통, 버버리 등 매출 성장세중국 가계 저축 대비 부동산 비중, 90%서 30%대로 급감
중국 소비자들이 자국 증시 반등에 힘입어 지갑을 열고 있다. 중국 소비자 전멸로 한때 차갑게 식었던 세계 명품 시장도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조사업체 빅원랩을 인용해 루이뷔통과 버버리의 1분기 중국 오프라인
KDI FOCUS '의무휴업 평일 전환이 시사하는 유통정책 전환 방향'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주말에서 평일로 바꾼 일부 지역에서 매출이 최대 8% 가까이 증가하는 등 모두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로 인한 전통시장 매출 타격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반면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지역의 온라인 소비는 20~40대를 중심으로 유의미
석유 최고가격제가 두 달째 시행되는 가운데 정부는 국제평균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내려가야 한다는 기준을 제시했다.
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14일 정부세종청사 열린 중동전쟁 대응본부 일일 브리핑에서 "호르무즈 해협이 안정화되고 국제유가의 예측 가능성이 어느 정도 확보돼야 최고가격제를 종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양
5월 가정의 달을 맞았지만, 전국 화훼농가와 꽃집의 표정은 어둡기만 하다.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이 몰려 있어 한 해 최대 성수기로 꼽히던 5월이 이제는 적자를 걱정해야 하는 달로 바뀌고 있다.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생산비 급등, 저가 수입 꽃의 시장 잠식, 소비 문화의 변화가 겹치면서 국내 화훼 산업이 뿌리째 흔들리는 모양새다.
4분의 1 토막
205곳은 리모델링 통해 수익성 개선최근 2년 사이 전체 직원 54% 줄여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 지주사인 일본 ‘세븐&아이홀딩스’가 북미 적자 점포 645곳을 폐쇄한다. 전체 북미 점포의 약 5%에 해당한다.
23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세븐&아이홀딩스는 사업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북미 적자 점포 수백 곳을 폐쇄하기로
소비심리 위축, 원가부담과 물류비용 증가 영향백화점(115) ‘외국 관광객 특수’로 기준치 상회대형마트(66)·온라인(74)은 고전 예상
중동전쟁 여파로 유통업계의 ‘봄철 특수’가 기대치만큼 웃돌기 어려울 전망이다.
19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소매유통업체 500개사를 조사한 ‘2026년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에 따르면 전망치가 전 분기(
한국은 중진국 함정을 벗어난 대표적인 성장 성공국이다. 그런데 경제적 번영이 사람들의 삶도 그만큼 풍요롭게 만들었을까. 한국·일본·싱가포르를 분석한 연구는 경제적 성공이 관계와 삶의 주도권, 환경의 성공까지 자동으로 보장하지는 않았다고 지적한다. ‘선진국의 역설’은 이 질문을 한국의 노년에 대입한다. 첫 번째는 돈이다. 나라가 부유해진 만큼 노후도 부
19일 기획재정부 산하 중장기전략위원회는 노인연령 상향 등을 골자로 하는 ‘미래세대 비전 및 중장기 전략’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을 목전에 둔 대한민국의 인구구조 변화를 반영하여, 향후 고령층 지원 강화와 노인연령 상향 등 중장기적 과제를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는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의 전환 속도가 7년에 불과해
고령 인구가 늘어나고 1인 가구가 많아지면서 1인분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레귤러 사이즈보다 작은 1인분, P사이즈(Personal) 피자가 등장했다. 노인이 먹기 편한 크기로 줄이 버거, 소비자 선호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제품들도 등장할 예정이다.
2056년이면 일본 인구의 40% 이상이 65세 인구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