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마코토가 생중계한 유튜브 영상을 보면 행사장에는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를 연상케 하는 풍선 인형이 다수 설치돼 있었다.
이곳에 방문한 마코토와 행사 관계자들은 인형을 이용해 위안부 피해자를 조롱하는 발언과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
특히 마코토는 검은색 한복 치마와 흰색 저고리를 입은 채 아사히신문의 위안부 관련 기사로 포장한...
이에 허지웅 역시 “최근 한 무리의 남녀 학생들이 거리의 60대 할머니에게 담배 심부름을 시키고 할머니가 거부하자 주변 위안부 소녀상 앞의 국화꽃으로 할머니를 때리며 조롱하고 촬영하는 일이 있었다”라며 해당 사건을 언급했다.
이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조사 과정에서 학생들은 장난이었다고 밝혔다”라며 “국화꽃과 비아냥 때문이 아니라 속수무책으로...
동영상이 올라온 이후 할머니의 머리를 때린 꽃이 위안부 소녀상에 놓여 있던 추모용 국화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은 더욱 분노했어.
이는 지난 25일 밤 11시 반쯤 경기 여주시 창동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해. 여주 경찰서는 해당 학생 4명을 붙잡아 조사를 진행했다고 해. 피해 노인은 가해자의 사과를 받고 용서의 뜻을 밝혔다고 전해져.
“아프간 기여자 받은...
특히 DHC TV 패널들은 "한국 국민 중 60%가 일본 불매운동에 참여 중"이란 주제를 두고 불매 여론을 싸잡아 조롱하기도 했다. "하는 짓이 어린이같다"라며 비웃는 식이었다.
한편 DHC는 자체 운영 방송채널 DHC TV를 통해 지난 10일 이후 연일 한국 비하 내용을 공공연히 언급해 왔다. 지난 10일 한국 내 일본 불매운동과 평화의 소녀상...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캐릭터 디자이너 사다모토 요시유키(貞本義行·57)가 '평화의 소녀상'을 모욕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데 이어, 한국 팬을 조롱하는 글을 남겨 비난을 받고 있다.
사다모토는 지난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더러운 소녀상. 일왕의 사진을 불태운 후 발로 밟는 영화. 그 나라의 프로파간다 풍습....
소녀상에 침을 뱉은 청년들이 당초부터 위안부 피해자들을 조롱하려는 목적이었으며, 같은 이유에서 "천황폐하 만세"를 외쳤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10일 경찰 측에 따르면 이 사건과 관련해 모욕 혐의로 입건된 20∼30대 A씨 등 남성 4명은 범행 동기에 대해 "위안부 피해자들을 조롱하려고 그랬다"고 진술했다. CCTV 등에서 A 씨 등이 당시...
한인 사회에서는 최근 위안부 소녀상을 조롱하는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고 일본 야스쿠니 신사를 직접 참배하면서 일본 극우주의를 찬양했던 텍사스주 출신의 60대 미국인 토니 마라노가 청원을 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이후 동북아 역내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백악관이 이번 사안에 어떤 입장을 내놓을 지...
위안부 소녀상
미국의 한 블로거가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에 세워진 위안부 소녀상을 조롱하는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6일 한 매체 따르면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에 거주하는 한 블로거는 4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렌데일 시립공원의 '평화의 소녀상' 방문기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위안부 소녀상 머리에 우스꽝스러운 그림을...
미국의 한 블로거가 캘리포니아 글렌데일에 세워진 위안부 소녀상을 조롱하는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60대의 토니 마라노라는 이 블로거는 지난 4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녀상 머리에 우스운 그림을 그린 봉투를 뒤집어 씌우고 양 손에 일장기를 든 사진을 올렸다. 극우성향으로 알려진 마라노는 유튜브에 "위안부들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