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간담회서 ‘세무조사 혁신·세정지원 방안’ 발표ERP 확산·세무행정 발전에 맞춰 상주조사 최소화…R&D 사전심사도 확대
국세청이 지난 60년간 이어진 현장 상주 중심의 세무조사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기업 업무공간에 조사팀이 수주 이상 머물며 경영활동에 부담을 줬던 기존 관행 대신, 조사관서에서 진행하는 비대면·사무실 조
국세청이 인공지능(AI) 세무컨설팅 등 AI 전환, 세무조사 혁신 등 국세행정 미래 청사진 마련을 위한 '미래혁신추진단'을 구성한다.
국세청은 28일 출입기자단에 "납세자의 불평을 '보물'로 여긴다는 자세로 국세청 미래혁신 추진단을 정식 발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혁신 추진단은 임광현 신임 국세청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대국민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세행정 구현"‘세무조사 혁신·수출기업 지원·악의적 탈세 엄단’ 강조“정치 개입 없다”…세정 중립 강조도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가 민생 중심 세정과 디지털 전환, 공정한 과세를 3대 개혁 축으로 제시하며 '인공지능(AI) 기반 국세행정'과 '세무조사 혁신'을 골자로 한 국세청 혁신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세정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민간주도성장의 핵심인 중견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세무행정 애로 해소 방안 모색에 나섰다.
중견련은 2일 상장회사회관에서 ‘국세청 조사국-중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중견련은 이날 간담회에서 “조세행정의 신뢰성과 세무조사의 정당성 제고를 위해서는 경제 재도약의 핵심 주체인 기업이 경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합리적
한국과 일본의 국세청이 공격적 조세회피(ATP)행위에 대해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대처키로 했다.
국세청은 13일 "전군표 국세청장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국세청을 방문, 후쿠다 수수무(福田 進) 일본 국세청장을 만나 제17차 한ㆍ일 국세청장회의를 갖고 '공격적 조세회피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국
국세청은 8일 납세자를 대표하는 25개 납세자 단체로 구성된 '따뜻한 세정 추진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국세청은 전군표 청장 취임 이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따뜻한 세정'의 추진배경과 ▲편안한 납세 ▲공정한 과세 ▲섬기는 자세 ▲활기찬 직장 등 4대 운영방향 및 분야별 실천과제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국세청이 그동안 세무조사 축소를 외친 것과 반대로 세무조사를 오히려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첫 질의를 맡은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은 "국세청이 기업경기 활성화 등을 감안해 법인 세무조사 건수를 큰 폭 줄이고 세무조사 기간도 단축하겠다고 약속해놓고사실상 세무조사를 크게 확대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축소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