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임대주택 매입비용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위례지구 주택 분양가보다 비싸게 책정됐다는 시민단체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주장에 반박했다.
2일 LH는 보도자료를 통해 "경실련이 비교 사례로 언급한 SH 위례지구 A-1 12블록은 도심 외곽 그린벨트를 해제 후 수용 방식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토지를 확보한 사례"라며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공주택단지 간 수익률이 차이가 난다고 발표하자 LH가 이를 반박하고 나섰다. 상세 조건이 다른 상황에서 단순 비교는 계산 오류가 있는 결과라는 것이다.
LH는 2일 "SH공사가 주장하는 공공주택단지 간 수익률 차이는 분양시점 상의 차이나, 부동산 입지차이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단순 비교에는 무리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분양 수익률이 들쭉날쭉하다며 분양원가를 공개하도록 제도를 개선해 분양시장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SH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비슷한 위치 또는 비슷한 시기에 분양한 공공주택단지 간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양쪽의 수익률 차이가 최대 24%p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위치가 비슷한 단지는 △세곡지구 2-3·4단
투명하고 공정한 분양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후분양제와 분양원가 공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2일 SH도시연구원이 세곡, 내곡, 고덕강일 등 26개 단지의 준공원가 공개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평균 19%의 분양이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이익은 분양가에서 택지비와 건축비로 구성된 분양원가를 제외하고 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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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염곡·세곡 중앙버스전용차로 연결서울 동남권·경기남부 출퇴근 편익 ↑
양재ㆍ염곡을 지나 복정역까지 연결되는 헌릉로 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신설되면서 강남권과 경기도 인근 지역 시민들의 출퇴근길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강남대로 영동1교~헌릉로 복정역에 이르는 9.7㎞ 구간에 단계별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공사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
1992년 대통령선거에 출마했던 정주영 후보는 ‘반값 아파트’ 공약을 들고 나와 돌풍을 일으켰다. 건설로 대한민국 최대 재벌인 현대그룹을 일군 경험에 바탕한 공약이 유권자들에게 먹혔다. 정 후보는 기반시설비를 정부에서 지원하고, 인허가 관청에 주는 뇌물을 없애고, 공사기간을 단축해 분양가를 절반으로 낮출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임대주택 대량 공급, 장기저리의
김성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 국장은 '부동산 정책 저격수'다.
1999년부터 경실련에서 활동하며 분양원가 공개와 분양가 상한제(주택 공급 원가에서 일정 범위 이상 분양가를 못 올리게 하는 제도) 시행, 공직자 투기 근절,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공시가격과 시세 격차를 줄이는 것) 등 굵직한 문제들을 제기해 왔다. 김대중 정부부터
시세 차익 없어 실패 경험3기 신도시 공급 가능성"성패 여부 입지에 달렸다"
서울ㆍ수도권 주택난이 계속되자 이를 해결할 정부 주도의 대규모 주택 공급계획에 관심이 쏠린다. 정부는 주요 주택 공급 방안 중 하나로 저렴하게 주택을 분양하고 그 이익을 공공이 가져가는 ‘공공자가주택’ 도입 카드를 꺼내 들 전망이다.
공공자가주택은 정부가 서울ㆍ수도권 주택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위례신도시 내 하남권 상업용지 및 준주거용지 총 11필지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일반상업용지(일상7, 4915㎡) 및 준주거용지(C3-1블록 10필지, 각 502㎡)는 인근 8개 블록 50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을 배후수요로 둔 상권이다. 내년 5월부터 토지를 사용할 수 있다.
공급예정금액은 일반상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위례신도시내 하남권 공동주택용지 A3-2, A3-10블록 2필지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A3-2(3만1435㎡), A3-10(3만7616㎡)블록은 85㎡초과 분양아파트 용지로 각각 442가구, 500가구다. 토지사용은 오는 2019년 5월부터 가능하다.
2개 블록 모두 청량산이 가깝고, 장지천 조망이 가능
정부의 113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권 부동산 시장이 숨을 죽인 가운데 수서역 인근 지역이 KTX수서역 개통 호재를 안고 나홀로 상승하고 있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KTX수서역이 12월에 개통된다. 개통까지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것이다. KTX 수서노선은 수서역~동탄역~평택 지제역까지 연결되는 총 61.1Km 구간이다. 한강 이남 거주자들의 경우
에몬스가구는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에 새로운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송파전시장은 지상 1층부터 6층까지 구성돼 있으며 에몬스가구의 직영 전시장이다. 전시장 1층에는 공간 구성을 제안하는 콘셉트룸을 비롯해 2층 신혼, 침실ㆍ리빙관, 3층 노블앙 매트리스 체험존, 4층 서재ㆍ자녀방, 드레스룸, 5층 이사, 침실리빙관으로 구성했다. 전시장 6층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서울 엑소더스(exodus : 탈출)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서울로 들어온 인구는 158만 9431명, 떠난 인구는 172만 6687명으로 집계돼 순유출인구가 무려 13만7256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셋값의 고공행진으로 서울을 빠져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수도권 등의 입주민은 꾸준히
호반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오금동 101-5일대(오금공공택지지구 3블록)에 들어서는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를 이달 중순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3개동, 총 22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101㎡ 단일 주택형으로 공급된다.
이 단지는 올해 강남권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분양으로
최근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전매차익을 노린 소위 떳다방과 기획부동산 업자들이 경찰에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분양에 유리한 청약통장을 무더기로 매입한 후 아파트 프리미엄을 부풀려 거액을 챙기는 전문 브로커도 등장, 부동산 거래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
2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수사과는 지난 8월 의정부 시내에
한신공영은 오는 10월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에 ‘운양역 한신休 더테라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운양역 한신休 더테라스는 Bc-08블록 232가구, Bc-09블록 184가구, Bc-11블록 157가구, Bc-12블록 351가구 등 총 924가구의 대단지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184가구, 84㎡ 740가구로 구성된 중소형 테라스타운이다
서울시가 2020년까지 노후 상수도관을 100% 교체하고, 수돗물 아리수를 정수하거나 끓이지 않아도 각 가정 수도꼭지에서 바로 마실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시 아리수 급수환경 혁신대책’을 11일 발표했다.
혁신대책은 △주택 내 노후 급수관 100% 교체 △고층아파트 가압직결급수 본격 도입
서울시 SH공사는 다음달 1일 세곡2지구 6단지에서 아파트 144호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SH공사는 오는 10월 1일 분양 공고 후 같은 달 7∼10일 특별분양, 23∼24일 일반분양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유공자, 노부모 부양가족, 신혼부부, 다자녀 가족, 생애 최초 청약자 등은 특별분양을 신청할 수 있으며 물량은 93호다.
세곡2지구는 '공
7∼9월 전국의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5만9천여가구로 집계돼 전·월세난 완화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9일 7∼9월 전국의 입주예정 아파트 물량을 집계한 결과 작년 같은 때보다 86.4% 늘어난 5만9168가구(조합 물량 제외)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월별로는 7월 1만8989가구, 8월 2만3682
저렴한 가격에 학군이 좋은 강남 새 아파트에 입성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이 ‘강남의 신도시’로 불리는 강남 세곡2지구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16일 SH공사는 강남 세곡2지구 3·4단지의 ‘세곡2지구 강남 한양수자인·자곡포레’ 미계약분에 대해 선착순 분양 중이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오는 물량은 전용면적 101~114㎡형 129가구다.
강남구 아파트 전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