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 설립이 무산됐다. 정치권의 개입으로 초대 대표이사 선임에 낙하산 인사 우려가 가시지 않는 상황에서 은행권이 출자금 부담에 반기를 들었다. 여기에 구조조정 전문회사가 수행해야 할 업무를 부실채권(NPL) 투자회사인 유암코에 넘기기로 은행권의 의견이 압축되면서 시장 주도형 구조조정을 추진한다는 금융당국의 정책 취지가 퇴색됐다. 당초 금융위
구조조정 전문회사가 3조원의 실탄을 갖고 오는 11월 본격 가동된다. 채권단 주도의 기업구조조정이 한계에 봉착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시장 중심의 기업 구조조정 시스템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 설립준비위원회는 11일 오후 서울 다동 예금보험공사 본사 강당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업계획 공청회를 열 계획이다.
구조조정 전문
증권사 최초의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하던 박현주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사업 철회라는 결단을 내렸다. 사업성 검토 결과 수익성이 좋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6월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준비를 위한 태스크포스(TF)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힌 지 약 두달 만이다. 박 회장은 신사업 대신 투자은행으로서 전문투자능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은 17
올 들어 국내에 진출하려는 외국계 은행이 늘고 있다. 지난해 금융당국에 지점 본인가 신청을 한 외국계 은행이 한 곳에 불가했지만 올들어 중국, 인도 등 4개 은행이 국내에 지점 및 사무소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인도 SBI(State Bank of India)는 지난해 5월 지점 본인가 신청을 하
중국 재정부가 자국이 주도해 창설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초대 총재로 진리췬(65) 전 재정부 부부장(차관급)을 6일(현지시간) 정식 추천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현재 AIIB 임시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진리췬은 설립을 진두지휘하며 유력한 초대 총재 후보로 거론돼 왔다.
중국이 가장 많은 지분을 갖고 있는 데다 진
중국이 주도하는 국제 금융기구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설립 협정 서명식이 29일(현지시간) 오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창립회원국으로 참가를 표명한 57개국 중 필리핀 등 7개국은 이번에 서명하지 않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번에 서명을 보류한 국가는 필리핀, 덴마크,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신한생명은 24일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위치한 롯데센터에서 주재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을 비롯해 전대주 주베트남 한국대사, 풍 응옥 카잉(Phung Ngoc Khanh) 베트남 보험감독국장, 고상구 하노이 한인회장 등 베트남 재무부 및 국내 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베트남 하노이 주재사무소는 신한
올해 출범할 제1호 인터넷은행이 증권사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당초 깊은 관심을 보였던 키움증권이 시범인가 단계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미래에셋증권이 유력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22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준비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상설운영에 들어갔다.
TF는 경영혁신본부
미래에셋증권은 22일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준비를 위한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상설운영에 들어 갔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설립초기부터 전광판이 없는 지점, 종합자산관리모델, 적극적인 해외진출, 발빠른 스마트비즈니스 등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성장했다. 이런 혁신 DNA와 경쟁력을 십분활용해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0일 중국 북경에서 중국사회과학원 산하 '금융정책연구센터'와 전략적 협력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정책연구센터는 중국 국무원 산하 유일한 국책연구기관인 중국사회과학원의 '중국금융정책포럼'이 센터로 확대·개편돼 발족한 독립기관이다. 국무원의 방침 하에 신설하게 될 10개의 싱크탱크 중 금융분야의
우리은행이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본격 뛰어들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인터넷전문은행 ‘위비뱅크’설립 준비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스마트금융부 내 인터넷은행 팀을 신설하고 이날 이광구 행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사업부서 내 팀을 만들어 파트별로 움직일 예정”이라며 “인터넷은행팀은 협업(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특별조사위원회가 예산 규모를 두고 논란을 빚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2일 조선일보가 입수한 조사위 설립준비단이 작성한 ‘사업예산 최종안’에 따르면 전체 예산 192억8000만원 중 진상 규명과 관련한 예산은 50억3300만원(26.1%)에 불과했다.
나머지 142억4700만원(73.9%)은 인건비와 운영비, 청사 확보에
'일제동원 피해지원 재단'이 임원 임명 문제를 놓고 행정자치부와 갈등을 빚다가 설립 허가가 취소될 위기에 처했다.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이 재단은 일제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복지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2012년부터 설립이 추진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이승한 부장판사)는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설립
중국에서 최초로 설립된 상하이자유무역시험구에 이어 톈진과 푸젠, 광둥 등 3곳의 자유무역구 출범도 임박했다고 2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들 새 자유무역구가 들어서는 지방정부는 춘제(설날)를 전후로 설립 준비를 마치고 이르면 이달 안에 출범식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지난 2013년 9월 상하이 자유무역구를 출범시켰다.
정부가 2일 우리사주 제도 활성화 방안을 내놓은 이면에는 근로자의 우리사주 보유를 통한 이익 증대로 생산성 확대와 노사협력이라는 연결고리를 만들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특히 이번 대책에는 근로자가 우리사주 보유시 전액 세제혜택을 부여하고, 기업도 우리사주를 지원하도록 각종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이 담겼다.
실제로 1968년에 도입된 우리사주제도는 근
내년부터 중소기업 직원이 우리사주를 6년 이상 보유 후 처분시 관련 근로소득세를 전부 감면한다. 근로자가 매달 일정 금액을 우리사주 기금에 적립해 3년 내에 우리사주 매입자금으로 활용하는 저축제도도 상반기에 시행된다.
정부는 기업과 근로자가 성장의 과실을 공유하고 노사가 장기적인 공동 목표 아래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이런 내용이 담긴 '
서울시는 오는 2월 출범예정인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 초대 이사장과 진흥원장에 윤여각(54) 방송통신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와 김영철(59) 전 RTV 이사장이 각각 내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윤여각 이사장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 후 동 대학원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평생교육연합 회장,
4·16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한 세월호조사위원회의 여당 측 추천인사인 황전원 위원은 20일 세월호조사사위 설립준비단에 대해 “즉각 해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당 측 추천인사인 황전원 조사위 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현행 세월호조사위의 설립준비단은 임명장을 받지 않아 법적 권한이 발생하지 않은 위원장이 법적 근거도 없고, 절차적
우여곡절 끝에 여야 간에 합의된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에 따라 구성되는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가 첫걸음부터 흔들리고 있다. 여당은 특별조사위가 지나치게 방대한 규모를 꾸려 세금을 낭비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자 야당은 지나친 간섭이며 그 속셈이 무엇인지 밝혀야 한다고 받아쳤다.
시작은 16일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가 “여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6일 서울 종로구 계동의 현대건설을 방문했다.
정 회장은 이날 9시 10분경 ‘제네시스’를 타고 계동 사옥에서 내렸다.
그는 현대건설에서 정수현 사장으로부터 서울 삼성동 한전부지에 세월질 글로벌비즈니스(GBC)와 관련한 보고를 받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현대건설 본사에는 한전부지 개발을 지휘하는 태스크포스가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