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그룹 2세들이 계열 분리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지 주목됩니다. 고(故) 심명구 창업주가 지난 2008년 타계한 이후 그룹을 분리 경영해 오던 아들들이 각자도생(各自圖生)의 길을 꾀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차남이 경영하고 있는 선명그룹 계열 수상화물업체인 선광이 장남의 계열사 화인파트너스 주식 13만4203주(지분율 21.09%)를 주식매수청구권
선명그룹 2세들이 계열 분리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고(故) 심명구 창업주가 지난 2008년 타계한 이후 그룹을 분리 경영해 오던 아들들이 각자도생(各自圖生)의 길을 꾀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선명그룹 계열 수상화물업체 선광은 계열사 화인파트너스의 주식 13만4203주(지분율 21.09%)를 주식매수청구
선명그룹 2세들이 계열 분리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고(故) 심명구 창업주가 지난 2008년 타계한 이후 그룹을 분리 경영해 오던 아들들이 각자도생(各自圖生)의 길을 꾀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선명그룹 계열 수상화물업체 선광은 계열사 화인파트너스의 주식 13만4203주(지분율 21.09%)를 주식매수청구
곡물수입 휠라선 96%대 유지하다 1%대로 뚝 떨어져
화인파트너스 매출 2500억 중 내부거래는 13% 불과
[e포커스]선명그룹은 창업자인 심명구 회장이 1948년 설립한 수상화물 취급업체인 선광을 모태로 성장했다. 2003년에는 화인파트너스의 전신인 국민리스를 인수해 금융투자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으며 2004년 한국개발금융의 전신인 한국개발리스를
선명그룹의 여신금융업체 한국개발금융이 사업 포트폴리오 구성 비중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최근 대출자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영업을 대폭 축소하고 있다. 대신 금융권 부실채권(NPL, Non Performing Loan) 투자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개발금융은 한국신용평가의 2013년 기업어음 정기평가 결과
선명그룹은 1948년 설립한 수상화물 취급업체인 선광공사가 모기업이다. 모기업은 1961년 주식회사로 전환했으며, 2000년 3월 지금의 상호명 선광으로 변경했다. 1972년 인천 중구에 자가 전용 부두야적장을 준공하고, 1981년 리비아 벵가지항 항만하역 및 장비 정비사업으로 해외에 진출하는 등 눈부신 발전을 하게 된다. 1982년 항만하역업계 최초로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