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는 남녀 각 10명으로, 당원과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순번을 받게 된다. 최종 결과는 이날 오후 9시 발표된다.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에는 101명 신청자가 접수했다. 투표로 순번을 정하지만, 유권자 감정을 고려해 조 대표가 후순위로 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당내에선 투표 결과대로 순번을 정하는 게 맞다는 판단으로 기우는 분위기다. 이날...
최종 순번은 17~18일 당원·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로 결정된다. 순번 발표 시점은 18일 밤 9시다.
예비후보자로는 배수진·강미정·김영옥(이상 여성), 이규원·유대영·남기업(이상 남성) 등 6명이다. 이들은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 전 결격사유 발생 등으로 앞서 발표된 20명 중 등록 누락자가 발생할 경우 대체된다.
14일부터 3일간 경선에 참여할 국민참여선거인단을 모집한 뒤 17, 18일 양일간 인터넷투표로 비례대표 후보자 순위를 정한다. 3일부터 전날까지 접수 받은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자 수는 101명으로, 비례대표 추천위원회가 남녀 각 10인으로 총 20인을 선정한 뒤 이들에 대한 투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대로라면 조 대표가 앞 순번을 받아 안정적으로 당선권에 들 것으로...
당원 선거인단 투표는 해당 선거구의 책임당원 명부를 기반으로 진행한다. 단, 책임당원이 1000명 미만인 경우에는 일반당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이들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투표방법은 ARS 전화로 진행되고, 전체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1일 2회씩, 총 4회 발신하게 된다. 경선 후보자를 대상으로 선거인단 명부(가상번호)를 배부할 예정이다.
선거운동기간은 경선일을...
안 후보는 “당의 주인은 당원이지만, 후보자들이 선거할 때만 당원의 뜻을 존중하고,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에 당선된 다음에는 당원 위에 군림하는 현상이 반복돼 왔다”며 “당 대표가 되면 이러한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반드시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책임당원 선거인단제’와 ‘책임당원 배심원제’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가처분 신청 등을 통해 당과 윤석열 대통령과 대척점에 섰다. 9일 당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발표한 84만 명의 선거인단 구성 중 60대 이상 비율이 전체의 42%를 차지하는 만큼 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는 외연 확장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여권 관계자는 “당 대표 후보는 천하람인데, 이준석 전 대표가 마치 자기 선거인마냥 뛰고 있다”고...
민주당은 서울시민 9만 명을 대상으로 한 100% 국민여론조사 방식(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을 통해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통상 권리당원 투표 50%, 여론조사 50%가 반영되는 일반 경선 방식과 달리 중도확장성과 경선 흥행을 위해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방식을 선택한 것이다.
1차 투표 후 2명을 압축해 TV토론회를 진행하고, 결선 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를...
강원과 경북은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서울시장 후보자 공천에 대한 이투데이의 질문에는 전략공관위에서 적합한 후보자를 물색한다고 밝혔다. 다만 전략공천이 될지는 미지수라는 설명이다. 김 의원은 “전략공관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찾는 과정을 거칠 것이고, 모든 방식이 다 열려 있다”며 “단수추천을 할 수도 있고 다른 방식으로...
권리당원은 당연직 선거인단으로 참여하고 경기도민 중 신청자를 선거인단으로 구성해 경선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당원과 도민 구분 없이 1인 1표로 산정하는 방식 등이 논의된다. 당비를 납부한 지 6개월이 지난 권리당원과 일반 국민의 투표수를 각각 50%로 환산하는 기존 방식과는 다르다. 국민과 일반 당원이 선거인단에 대거 참여하도록 유도해 경선 흥행을 이끌자는...
지난해보다 5배가 넘는 수치로 중앙대학생위원장을 뽑는 선거인단만 1073명에 달한다. 중앙대학생위원장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1차 컷오프를 통해 14명의 대학생위원장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고 30일 역대 최초로 토론회 후 31일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국민의힘 중앙대학생위원회 위원 모집에 1321명이 신청한...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9일과 10일 수도권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경선을 마무리한다. 국민의힘은 오는 6일과 7일 예비경선, 8일 2차 컷오프를 거친 뒤 오는 11월 5일 전당대회를 통해 최종후보를 선출한다.
내년 대통령 선거는 2월 13일부터 후보자등록을 신청을 받고 15일부터 선거기간을 개시한다. 이후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재외투표소 투표, 3월 4일·5일 사전 투표를...
소수이지만 국민·일반당원 가운데 대전·충남 지역에서의 현장투표를 신청한 선거인단의 투표 결과도 더해진다.
이날 표심의 향방이 밝혀질 민주당의 대전·충남 선거인단은 5만2820명 규모다. 대의원 980명, 지난해 6월부터 올해 7월 1일까지 6번 이상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 5만1776명에 현장투표를 신청한 국민·일반당원 64명 등이다.
또 오는 5일 세종·충북...
16일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내달 3일 오후 9시까지 온라인으로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할 2차 선거인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앞서 여당은 7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선거인단에서 76만73명을 모집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3차 선거인단은 8월 16일부터 열흘간 모집한다.
선거인단은 8월부터 순차적으로 투표를 하게 된다. 투표 결과는 총...
이에 더해 김 최고위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선거인단 참여 문자가 왔다며 "기꺼이 한 표 찍어 드리려고 신청 완료했다"고 밝히자 민주당은 '역선택은 범죄'라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여가부·통일부 폐지 논란에 관해선 "이게 대한민국의 정당 간의 정상적인 상호반론이냐"며 "국민이 보고 있다. 최소한의...
망명을 신청했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인터뷰는 이메일로 진행했으며, 결의안에 명시된 세부사항인 △민주진영이 확보한 대의원 117석 배제 △선거 출마자 자격 심사하는 위원회 설치 △입법회 의원 70명에서 90명으로 확대 등을 중심으로 다뤘다.
로는 우선 117석 배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과거에는 보편적 선거의 부재에도 민주진영이 선거인단의 약 25...
선거인단의 표는 23일까지 상원의장을 맡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에게 전달되고, 다음 달 6일 상하원 합동 의회를 열어 선거 결과를 공식 확정한다. 선거 결과에 대해 이의를 신청하려면 서면으로 하원의원 1명과 상원의원 1명의 서명을 받아 제출해야 한다. 공화당 소속의 모 브룩스 하원의원과 론 존슨 상원의원이 이의 제기를 검토하고 있다.
두 의원이 이의를...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올해 대선의 마지막 주요 절차인 선거인단 투표가 14일 진행된다. 간접선거제를 채택하고 있는 미국에서는 먼저 주별로 투표를 진행하고, 각 주에서 승리한 후보가 그 주의 선거인단을 모두 싹쓸이하는 방식을 취한다. 그리고 이렇게 확정된 미국 전역의 총 538명의 선거인단은 각 주가 지정한 장소에 모여 지지하는 후보에 표를...
이로써 오는 14일로 예정된 선거인단선거는 그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50개 주와 워싱턴 DC가 각각 선거 결과를 확정한 결과 조 바이든 당선인은 30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270명(전체 선거인단 538명의 과반)을 훌쩍 넘겼다.
선거인단선거를 거쳐 내년 1월 6일 의회가 이 결과를 발표하면 바이든 당선인은 공식적으로 대선 승자가 된다.
그리고 이렇게 확정된 미국 전역의 총 538명의 선거인단은 최종 투표를 통해 대통령을 뽑는다. 각 주의 선거결과를 그대로 반영한다면 바이든 당선인이 획득한 선거인은 306명, 트럼프 대통령은 232명으로, 백악관행 열차에 탑승하는 건 바이든이 된다.
물론 간접투표 당일 자신이 지지해야 할 후보를 찍지 않는 이탈표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이는 현실적이지 않다....
미국 선거 제도 특성상 각 주는 선거인단의 간접투표 6일 전까지 투표 결과와 선거인을 확정해야 한다. 미국 헌법은 선거인단의 간접투표를 12월 둘째 주 수요일 다음에 오는 월요일로 정하고 있다. 올해는 14일인데, 그렇게 되면 주들이 대선 결과를 8일까지 확정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동안 세이프하버 데드라인을 못 맞추는 일이 드물었지만, 올해는 대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