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그랜드파이널(총상금 100만 달러ㆍ약 10억7000만원)에서 서효원(29ㆍKRA렛츠런)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랜드파이널은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전 세계 탁구의 왕중왕전이다. 한국 선수가 이 대회에서 결승에 오른 것은 지난 2010년 석하정(30ㆍ대한항공) 이후 4년 만이다.
서효원은 이 대회 선전 비결을 플라
올해는 출발이 좋다. 지난해 말 12위였던 세계랭킹이 4계단이나 뛰어올라 8위다. 이 여세를 몰아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까지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사실 작년 인천아시안게임은 실망스러운 대회였다. 16강에서 북한 리명선에게 승리하며 메달 가능성을 높였지만 8강에서 만난 중국 주율링에게 패해 메달 꿈을 접어야 했다.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의 맹활약으로 귀화선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국내 스포츠계에도 귀화선수가 적지 않다. 귀화선수로서 국가대표 1호는 후인정(40·KEPCO)이다. 그는 1994년 대만에서 귀화해 10년 넘게 국가대표 배구선수로 활약했다. 특히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귀화선수 첫 올림
남자 탁구의 기대주 김민석(KGC 인삼공사)이 첫 종합선수권 우승을 거머줬다.
김민석은 30일 부산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7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이정우(농심)를 4-3(11-6 9-11 10-12 11-7 9-11 11-9 11-8)으로 제압했다.
김민석은 “그동안 종합대회 결승에 오를 때마다 소극적으로
한국이 '2012 런던올림픽'에서 연일 금메달 낭보를 전하며 올림픽 역대 최고기록도 눈앞에 뒀다.
한국 남자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6kg급의 김현우(24.삼성생명)는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셀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에서 타마스 로린츠(헝가리)를 2-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 정지현(29) 이후 레슬링에서 8
한국 여자 탁구가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노메달'에 그치는 수모를 당했다. 반면 일본은 과감한 투자로 결승에 올라 더욱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을 초라하게 하고 있다.
한국 여자 탁구팀은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 단체전 동메달결정전에서 싱가포르에 0-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한국 여자는 이번 메달
◇7일(화)(이하 한국시간)
△육상 = 남자 세단뛰기 예선 B조(18시45분·올림픽경기장)
김덕현 출전
△사이클 = 여자 옴니엄(18시19분·벨로드롬)
이민혜 출전
△축구 = 남자 4강전 한국-브라질(8일 3시45분·올드 트래포드)
△체조 = 남자 철봉 결승(23시37분·노스 그리니치 아레나)
김지훈 출전
△핸드볼 = 여자 8강전 한국-러시아(8일 1시·코
"마치 남자가 치는 것 같네요"
현정화 총감독이 6일(한국시간) 중국에 0-3으로 완패한 뒤 여자 탁구 단체전 결승 진출이 무너지자 상대 중국 선수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김경아(35)-당예서(31)-석하정(27·이상 대한항공)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탁구대표팀은 두 차례 단식과 한 차례 복식에서 9세트를 내주는 동안 한 세트도 얻지 못했다.
경기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단체전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경아(세계랭킹 5위), 석하정(19위), 당예서(23위·이상 대한항공)가 팀을 이룬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0-3으로 완패했다.
이날 첫 단식에 나선 석하정은 리샤오샤(3위)에게 세트 스코
한국 여자 탁구가 2012 런던올림픽 단체전에서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경아(세계랭킹 5위), 석하정(19위), 당예서(23위·이상 대한항공)가 팀을 이룬 한국은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0-3으로 패했다.
한국은 4강에서 일본에 패하고 3~4위전으로
한국이 런던올림픽의 목표인 ‘10-10’을 달성했다. 한국(금10, 은4, 동6)은 영국(금16, 은11, 동10)에 이어 종합순위 3위에서 4위로 떨어졌지만, 마지막까지 10위권 내 수성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오는 12일까지 경기가 남은 한국은 태권도, 레슬링, 양학선의 남자체조, 여자 핸드볼 등 강세 종목이 남았기 때문에 금메달 13개 이상을 노려볼
◇6일(월)(이하 한국시간)
△육상 = 여자 100m 허들 1라운드(18시5분·올림픽경기장)
정혜림 출전
△복싱 = 남자 라이트급(60㎏) 8강(7일 4시30분·엑셀 런던)
한순철 출전
△사이클 = 여자 옴니엄(0시8분)
이민혜 출전
여자 스프린트(0시43분·이상 벨로드롬)
이혜진 출전
△체조 = 남자 도마(23시41분·노스 그리니치 아레나)
양학선 출전
한국여자탁구가 준결승전에서 중국과 맞선다.
한국 여자 탁구는 2012 런던올림픽 단체전에서 홍콩을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김경아(세계랭킹 5위), 석하정(19위), 당예서(23위·이상 대한항공)가 팀을 이룬 한국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단체전 8강 경기에서 홍콩을 3-0으로 이겼다.
한국은 네덜란드를 3-0으
◇4일(토)(이하 한국시간)
△육상= 남자 20㎞ 경보(5일 1시·더몰)
김현섭, 박칠성, 변영준 출전
여자 장대높이뛰기 예선(18시20분·올림픽 경기장)
최윤희 출전
△배드민턴= 남자 복식 4강(17시45분·웸블리 아레나)
이용대-정재성 출전
△복싱= 남자 라이트플라이급(49㎏) 16강(5일 4시30분·엑셀 런던)
신종훈 출전
△사이클= 남자 옴니엄(18
2012 런던올림픽 여자 탁구 단체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8강에 안착했다.
한국은 영국 현지시간으로 3일 런던의 엑셀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 단체전 1회전 16강 경기에서 브라질을 3-0으로 완파했다.
한국 대표팀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편안한 승리를 거뒀다.
1단식에서 에이스 김경아(35ㆍ대한항공)가 카롤리네 쿠마하라를 3-
여자탁구 박미영 대신 예비엔트리 당예서로 교체 단체전 출격
2012 런던올림픽 한국 여자 탁구가 예비 엔트리 당예서(대한항공)를 기용해 단체전에 나선다.
김경아가 이번 올림픽 단체전에서는 에이스로 단식을 두 경기까지 소화해야 하는 상황이라 복식에 나서기 어렵기 때문에 김경아-박미영 대신 당예서-석하정이 호흡을 맞춘다.
강희찬 여자 대표팀 감독은
◇3일(금)(이하 한국시간)
△양궁= 남자 개인전 16강~결승(17시·로즈 크리켓 그라운드)
임동혁, 오진혁, 김법민 출전. 결승 23시44분
△배드민턴= 남자 단식 4강(21시30분·웸블리 아레나)
이현일 출전.
△사이클= 여자 경륜 1라운드~1-6위전(4일 0시·이상 벨로드롬)
이혜진 출전. 1-6위전은 4일 2시40분
△펜싱= 남자 단체 사브르 16강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2014 런던올림픽에 참가하는 우리나라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12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조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이번 런던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격려금 2억 원을 쾌척했다.
또한 조 회장은 런던올림픽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국가
탁구얼짱 서효원(38위, 한국마사회)가 최고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서효원은 1일, 인천 삼산월드 체육관에서 열린 2011 한국마사회컵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여자단식 32강전에서 세계랭킹 8위 이시카와 카스미(일본)를 세트스코어 4-2(5-11 11-8 17-15 7-11 11-9 11-8)로 눌렀다.
서효원은 올해 폴란드 오픈 4강에 진출
연예인 뺨치는 외모로 화제가 되고 있는 탁구 얼짱 서효원 선수(38위·한국마사회)가 세계랭킹 8위인 일본의 신세계 에이스 이시카와 카스미를 누르고 2011 한국마사회컵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여자 단식 2회전에 올랐다.
서효원은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1회전(32강)에서 이시카와를 세트스코어 4-2(5-11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