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서 '서비스 국내규제에 관한 워크숍' 개최“서비스 산업 디지털 전환 가속…규범 논의, WTO 각료회의 성과로 이어져야”
글로벌 서비스 무역의 촉진을 위한 규제 개선 논의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본격화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와 연계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자리를 놓고 선의 경쟁을 펼쳤던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응고지 오콘조-이웰라(Ngozi Okonjo-Iweala) WTO 신임 사무총장이 WTO 기능 회복을 위해 뜻을 모았다.
유 본부장과 오콘조-이웰라 사무총장은 30일 화상으로 첫 공식 면담을 했다. 두 사람은 최근 WTO 위기론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올해
'미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를 기치로 하는 트럼프 신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우리나라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형환 장관은 20일 다보스 포럼 계기에 개최된 세계무역기구(WTO)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다보스 WTO 통상장관회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