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국내 최초 해상풍력 실증단지인 서남해 해상풍력 건설에 국내 건설사 최초로 참여한 이후 제주 한림해생풍력의 사업개발부터 지분투자, EPC(설계·시공·조달)까지 사업 전반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 실적과 기술력에 더해 국내 최초 해상풍력 전용 설치선 현대프론티어호를 투입함으로써...
부안군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제주 한림 해상풍력, 새만금1구역 태양광, 경남 합천군 수상태양광 사업….’
에너지원 종류와 발전량, 발전소 입지, 사업추진 주체 등 제각각이지만 이들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모두 법무법인(유한) 세종의 ‘프로젝트‧에너지 그룹’이 수행한 개발 사업들이다.
세종 프로젝트‧에너지...
박홍욱 두산중공업 파워서비스BG장은 “제주 탐라와 서남해 해상풍력에 풍력발전기를 공급, 운영한 성과에 힘입어 한림해상풍력 기자재 공급에 이어 유지보수 사업까지 맡게 됐다”며 “두산중공업은 그동안의 실적과 현재 실증운전 중인 국내 최대 해상풍력발전기 8MW 모델을 통해 우리나라 대표 해상풍력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2011년부터 수심 40m 이내의 해상에서 3MW 이상급 풍력발전 터빈과 타워를 지지할 수 있는 고정식 하부구조 시스템을 개발해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에 적용했다. 또 부식에 대한 저항이 강하고 설치가 빠른 신형식 해상풍력 콘크리트 석션식 지지구조물을 개발하는 등 해상풍력발전의 설계·시공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신성장 동력...
3일 코스닥 상장사 삼강엠앤티는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추진하고 조달청이 발주하는 ‘대형 해상풍력 실증단지 지지구조물 선정 입찰’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기술능력평가 부문 1위로 평가받으며 제작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액은 33억 원 규모이고 납기는 내년 상반기중에 이뤄질 예정이다.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견인을 위해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설비용량 60㎿의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서행풍)로 가기 위한 배에 몸을 싣고 몇 분을 이동하니 육지에 10㎞ 떨어진 곳에 20기의 풍력발전기가 장관을 연출하고 있었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실감 나는 그 크기와 위용에 “와~”란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이곳의 풍력발전기는 높이 90m의 기둥 상부에 터빈이 있고 길이 65m의 블레이드(날개) 3개가 붙어 돌고...
앞서 정부는 '3020 이행계획'에 따라 해상풍력 규모를 2030년까지 12GW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현재 규모는 탐라(30MW), 영광(34.5MW), 서남해실증단지(60MW) 등 총 124.5MW에 그친다.
정부는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보급을 확대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이번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2028년까지 2.4GW의 대규모...
한편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국책 과제로 추진하는 ‘8MW급 대용량 해상풍력발전시스템 개발’ 사업 주관 기관에 선정돼 2022년 상용화를 목표로 모델 설계 및 제작, 실증 과정을 총괄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탐라해상풍력(30MW), 서남해해상풍력(60MW) 등에 참여해 현재까지 총 236.5MW, 78기에 이르는 공급 실적을 보유 중이다.
한국카본은 2017년 7월 두산중공업이 주관한 탄소섬유 풍력 블레이드 개발 과제를 성료하고 함께 과제에 참가한 블레이드 제조사 휴먼컴퍼지트와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최초로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 현재 실증단지 내 14세트에 대한 공급을 완료한 상태다.
탄소섬유 소재는 유리섬유와 비교해 30% 낮은 밀도로 가볍지만 강성은 3배...
잭업바지는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에 필수적인 장비로, 현재 현대건설이 참여하고 있는 서남해해상풍력 실증단지사업의 하부구조물 설치 등에 사용 중이다.
지난 2017년 말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안)’을 발표해 해상풍력사업의 성장성이 가시화됐다. 203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20%를 재생에너지로 채우겠다는 계획으로, 신규설비의...
두산중공업은 한국해상풍력과 서남해 해상풍력 1단계 실증단지에 대한 유지보수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서남해 해상풍력사업은 전북 위도 남동쪽 해상에서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발전 개발사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유지보수 계약을 맺은 1단계 실증단지는 내년까지 풍력발전기 20기, 총 발전용량 60...
케이피에프는 지난달 착수한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사업에 사용될 해상용 풍력용 파스너를 오는 8월부터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서남해 해상풍력 개발사업은 2020년 이후 약 10조 원의 공사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정부의 신 에너지정책의 핵심사업이다.
54년 업력의 글로벌 부품 제조업체 케이피에프는 국내 및 미주 지역에 육상 풍력용 파스너를...
대한전선은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개발사업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납품하는 케이블은 22.9kV XLPE 광복합 해저케이블로, 고창 앞 10km 해상에 조성되는 해상풍력 실증단지 연구개발(R&D) 사업에 투입된다.
이 케이블은 해상풍력 발전기와 해상발전소 사이를 연결하는 내부망에 사용될 계획이며, 수주 금액은 약 16억 원...
해상풍력 강국을 목표로 추진 중인 2.5GW 서남해안 해상풍력단지에서 생산될 전력량은 연간 6500GWh로 전북과 광주, 전남 전체 인구 500만명의 전력 소비를 충당하고도 남는 규모다.
부안~영광 연안에 0.5GW급 실증·시범단지 2016년 구축을 시작으로 2GW급 2019년 상용발전단지 건설이 완료될 예정이다.
한진 관계자는 “풍력발전기 완제품 생산기업의 클러스터화가...
28일 우리은행은 오는 2019년 완공이 예정된 전북 부안 위도 및 전남 영광 안마도 해상 일대의 서남해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에 적절한 자금조달 구조 및 금융 관련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2015년까지 80㎿ 규모의 실증단지를 개발하는 1단계와 2017년까지 420㎿ 규모의 시범단지를 조성하는 2단계 사업에서 풍력설비 개발사들이 개발공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