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소포체(엑소좀) 기반 약물전달기술’에 대해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로 선정하기도 했다. 생명연과 KISTI는 세포유래 엑소좀을 활용해 약물을 목적 세포까지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기술로, 생체유래물질 특성상 면역원성이 낮아 안전하고 세포 표적화가 용이해 약물전달체로 유망하다고...
국세청은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앱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손택스 모바일 웹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 각종 세금 신고, 국세증명 발급, 기한연장 신청 등 대부분의 서비스를 모바일 웹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네이버, 다음 등 포털을 통해 '홈택스' 또는 '손택스'를 입력해...
바이오캡슐은 소의 반추위에 안착되어 외부환경에 영향없이 24시간 365일 축우의 정확한 생체정보 수집이 가능하며 22년 3월 현재, 10억 건 이상의 생체 데이터를 누적하고 있다.
오는 5월 에플리케이션(앱) 업그레이드로 한층 새로워지는 라이브케어는 이렇게 수집된 실시간 생체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축우의 질병을 조기 감지하고 발정, 분만 시기 등을...
김우연 AI센터장은 “신약개발 전 단계에 활용되는 AI는 신약개발주기를 15년에서 7년으로 단축시킬 것으로 추정한다”며 “후보물질 설계부터 생체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임상과 임상시험을 설계하고 최적 환자군을 도출해 신약개발의 불확실성과 시간, 비용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에서는 한미약품과 대웅제약 등 제약기업과 온코크로스 등...
메타버스의 경우 기업은 가상현실(VR)을 이용하는 사용자의 머리와 눈의 움직임, 목소리 등 생체 테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사용자가 가상현실 헤드셋과 같은 장치를 착용하는 순간부터 개인정보는 수집되기 시작한다. 또한 가상세계에서 여가활동을 어떻게 하는지, 무엇을 쇼핑하는지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데, 이는 나중에 기업 수익의 원천이 된다. NFT의 경우...
오가노이드(Organoid)는 체외 배양을 통해 줄기세포로부터 형성되며, 생체 내의 발달 과정과 구조적 특징을 그대로 모방하며 형성되는 ‘미니 장기’다. 연구팀에 따르면 동물 실험은 윤리문제 뿐 아니라 질환 기전 연구나 신약 개발에는 명확한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인간의 발생 과정 탐구, 질환의 원인 파악, 약물 개발과 부작용 예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
H.Point Pay는 고객이 H.Point 회원 가입 후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에서 본인의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결제계좌를 H.Point Pay에 한번만 등록하면 향후 별도의 절차 없이 비밀번호나 생체 인식 등으로 간편하게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그룹 온라인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온라인몰이 10여...
딥페이크 기술 통해 아바타 해킹 후 사칭할 수도메타버스에 남게되는 생체·개인정보 문제도 해결해야 숙제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관련 기술이 발전하고 기업들이 앞다퉈 시장 진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메타버스로 인한 새로운 사이버 안보 위험이 기업들의 골칫거리로 떠오르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메타버스라는 가상세계 영역으로 기업들의...
디지털 트러스트는 이번에 히타치와 함께 일본 호텔 업계에 디지털 신원과 생체 인증을 적용한 솔루션을 공급함으로써 체크인 과정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올해 2월 도쿄의 한 고급 호텔에서 고객이 체크인 시 DTX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그 감염증(코로나19) 접종 증명, 호텔 멤버십 현황, 예약 정보...
4000억 건의 화합물과 질환 유전자, 단백질 등 18조개의 생화학 정보를 담고 있으며,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Kinase(키네이스), GPCR 단백질에 대한 활성 및 1000여 개 암세포에 대한 활성 예측, 생체 내에서 약물의 ADME/Toxicity를 예측할 수 있는 플랫폼 등으로 구성됐다.
또 유효물질 발굴부터 신약개발의 전반적인 과정에 필요한 모든 시뮬레이션 플랫폼 기술을...
대한항공은 8일부터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 항공편을 대상으로 승객의 손바닥 정맥 생체 정보만으로 항공기 탑승이 가능한 ‘바이오 셀프보딩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 서비스는 탑승구에서 승객이 종이 또는 모바일 탑승권을 꺼내 바코드를 일일이 스캔할 필요 없이 기기에 자신의 손바닥만 대면 신원과 탑승권 정보 확인이 즉시 이뤄지는 방식이다.
승객이 기기에...
잔액조회 및 출금을 위해 계좌 정보와 입금 계좌 별명을 등록하면 계좌번호를 입력할 필요 없이 대화를 통해 별명만으로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 최근 송금한 계좌에 다시 송금할 경우 중복으로 송금하지 않도록 추가 알림을 전달, 안전한 금융거래가 가능하다. 생체인증 또는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로그인한 경우에는 추가 인증 절차 없이 콜리와 대화하며 송금할...
삼성전자, 지문인증 IC 칩 출시삼성ㆍ마스터카드와 MOU 이후 10개월만 지문인식 카드 출시ㆍ상용화 속도 붙을 듯 "사업범위 확장 가능성 충분"
삼성전자가 생체정보 결제서비스용 반도체 상용화 신호탄을 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 급증으로 생체정보 결제시장은 빠르게 개화하고 있다.
25일 삼성전자는 생체인증 카드용 솔루션을 한 개의 칩으로...
이외에 생체정보나 정보통신기기로도 탑승객 신분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전국 공항에서 생체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신분 증명서를 소지하지 않아도 등록된 생체정보로 5년간 신분 확인이 된다. 또 모바일 정부24,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을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위‧변조 신분증 제시나 부정 사용에 대한 벌칙 조항도 포함됐다. 항공보안법...
'생체인증카드'는 사용자의 지문 정보를 읽고, 인증할 수 있는 IC가 내장된 카드다.
지문 센서에 손가락을 올린 상태에서 카드를 단말기에 삽입하거나 터치하면 결제가 진행돼 보안이 매우 뛰어나고 사용 편의성이 높다.
삼성전자는 카드에 각각 탑재하던 △하드웨어 보안칩(SE) △지문 센서 △보안 프로세서를 업계 최초로 하나의 IC칩에 통합해 '생체인증카드...
기존 저주파 방식의 통증 완화기는 강한 강도로 근육을 자극해 통증 완화 효과를 주는 방식이지만, 이 제품은 통증이 없는 생체 신호와 유사한 전기 신호를 뇌에 전달해 뇌에서 통증 정보 대신 무통증 정보를 받아들이게 하는 ‘무통증 신호요법’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201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있는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
이 제품은 각...
신한인증서는 신한은행이 지난 11월 금융권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인정받아 출시한 전자서명인증서비스다.
신한인증서는 행정안전부와의 공공기관 전자서명 협약에 따라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정부24 등·초본 발급 등 민원업무처리 △질병관리청 COOV 본인인증 △행정안전부 WETAX △서울시 ETAX 등에서...
올해 프로젝트의 신규 테마는 △노화 역전(삶의 질 향상) △초실감 메타버스 시각화(무경계) △생체모방 탄소 자원화(탄소중립)다.
노화 사전 진단·예방 및 노화로 인한 질병 조기치료, 기기의 형태에 구애받지 않는 초실감 입체영상 구현, 생체모방 기반의 친환경 탄소 포집·전환·활용 등에 대한 기술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이들 분야는 글로벌 특허 출원이 아직...
이번 연구는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포스트게놈다부처유전체사업(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기관고유사업을 통해 수행됐다.
최완현 해양생물자원관장은 “해양생물의 다양한 환경에서 적응하며 서식하는 특별한 생체 기능과 유전체 정보로부터 유용한 소재를 발굴해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등 해양바이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