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신중년층의 생애 전환을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결실을 맺었다.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경남정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0일 ‘제3기 50+ 생애재설계대학’ 수료식을 열고 올해 과정 수료생 48명을 배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가 만 50세 이상 신중년 세대의 사회 참여 확대와 안정적 노후 준비를 지원하
서울 강남구가 신중년을 위한 ‘디지털 일자리센터’를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고령화 시대에서 40~64세를 이른바 ‘신중년 세대’라 부른다. 신중년 세대는 서울시 인구의 37.1%(348만 명)를 차지하고 있다.
구는 신중년 세대가 앞으로 디지털 신산업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하나금융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
330개 온라인 교육·108개 현장서 실습 제공중장년 디지털 전환 교육 강화로 일자리 확대2026년 수유영어마을 부지에 중장년 공간 조성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내 369만명의 40·50세대를 집중 지원하는 ‘다시 뛰는 중장년 서울런 4050’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활력 있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40대에게는 더 나은 일자리로
330개 온라인 교육·108개 현장서 실습 제공중장년 디지털 전환 교육 강화로 일자리 확대2026년 수유영어마을 부지에 중장년 공간 조성
# 중견기업 마케팅팀에서 일하는 40대 A 씨는 미래를 위해 IT기업 개발자로 전직을 꿈꿨지만, 현실은 학원을 등록할 엄두도 내지 못했다. 그러던 중 4050세대가 온‧오프라인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서울시 ‘미네르바
정부정책은 일반 국민에게 아직 친숙하지 않다. 보도를 통해 흥미가 생기는 국가 사업이 있더라도 신청을 미루다가 실제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정부가 2014년 예산안에 붙인 별칭은 ‘경제활력·일자리 예산’이다. 그만큼 청년과 장년, 여성 등 다양한 국민을 고려한 일자리 사업이 마련돼 있다. 구직 중인 국민들에게 유용한 예산사업의 활용법을 정리했다
고용노동부는 28일 은퇴를 앞둔 베이비붐 세대를 위해 ‘중장년 취업아카데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취업아카데미는 은퇴를 앞두고 준비가 부족한 베이비붐 세대를 위해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년층에게는 재취업 등 인생 재도약을 지원하는 서비스가 패키지로 제공된다.
노동부는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을 위해 다음달 12일
정부가 4일 발표한 ‘고용률 70% 로드맵’에는 60세 정년을 정착시키고 퇴직 후 제 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는 등 ‘베이비부머’ 세대 일자리에 대한 대책도 담겨 있다.
정부는 60세 정년제 조기도입을 위한 정년연장지원금을 시행하고 정년과 임금체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50세 이상 장년층에게는 ‘근로시간 단축청구권’을 도입해 퇴직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