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 등 6개 금융협회와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는 이날 자율협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15일 기촉법 일몰에 따라 기업 구조조정 체계에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융권이 내놓은 차선책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최근 일부 중견기업의 연이은 구조조정과 함께 협력업체의 줄도산...
정희수 생명보헙회장이 올해 추진할 3대 핵심과제로 디지털 혁신과 신시장 개척 소비자 신뢰제고를 꼽았다. 이를 통해 위축된 생보시장에서 위기극복과 동시에 지속성장을 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정 회장은 13일 비대면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생명보험 가구 가입률은 81.0%로 포화상태에 육박한 반면, 급속한 노령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합계 출산율은 0....
배타적 사용권이란 보헙업계에서 통용되는 특허권이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보험사에게 일정 상품에 대한 독점적 판매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사용권이 부여되면 일정기간 동안 다른 보험사는 해당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창의적인 상품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KB손보는 올해 들어 업계 처음으로 배타적 사용권을 받았다. 대상은 ‘KB...
지난 4월 개정된 보험업감독규정은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헙협회에만 허용되는 보험상품 비교·공시 기능을 포털 등 협회 외 기관에도 개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소비자가 보험상품 가격비교를 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를 확대하자는 취지였다.
법제처가 지적한 사항은 두 가지다.
하나는 협회 외의 자가 보험계약에 관한 사항을 비교·공시를 하려면 보험상품 비교...
현재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헙협회에만 허용되는 보험상품 비교·공시 기능을 포털 등 협회 외 기관에도 개방하는 것이 골자다.
그러나 금융위는 네이버와 협의가 순조롭지 못하자 지난 27일 열린 보험다모아 기능 개선 시연회에서 포털 공개 시점을 4월에서 9~12월께로 늦출 뜻을 내비쳤다.
이동훈 금융위 보험과장은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으로 제도적으로 (포털 공개가)...
앞서 지난 2008년에서 2011년까지 생명보험협회장을 지낸 이우철 전 회장은 퇴직금과 별도로 업계로 부터 3억5000여만원의 전별금을 받았다. 앞서 남궁훈 전 생보협회장도 2005~2008년 임기 이후 2억2000여만원을 받았다.
2010∼2013년 회장을 지낸 문재우 전 손해보험협회장과 2007~2010년 회장을 지낸 이상용 전 회장도 업계로 부터 퇴직금과 별도로 2억~3억원을...
대한의사협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10월부터 ‘에크모 관련 행위 및 치료재료’에 대한 심사조정을 하고 있지만 급여기준이 불합리해 조속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8일 의협은 “심평원이 에크모 관련 시술을 받았음에도 사망한 환자를 중심으로 급여를 삭감하고 있어, 일선 의료현장에서 환자 사망시 무조건 심사조정된다는 불만과 죽은 사람...
앞서 유력한 생보협회장 후보로는 이 전 사장을 비롯해 신은철 전 한화생명 부회장, 고영선 교보생명 부회장, 신용길 전 교보생명 사장 등이 거론됐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보험협회장 자리는 금융당국 인사가 내정되는 경우가 많았다. 때문에 관피아 또는 금피아(금융감독원 출신+마피아 합성어)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며 “하지만 보헙업계 역시 관피아 논란 속에...
30일 금융위원회는 생명보헙협회와 손해보험협회 가운데 한 곳만 보험가입 조회를 신청해도 가입한 모든 보험에 대한 조회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현재 보험가입자는 본인이 가입한 보험현황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생·손보협회에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각각 조회해야 한다.
또 인터넷 조회 신청시 본인인증 수단으로 공인인증서만...
차기 생명보헙협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가 18일 열렸다. 회추위는 오는 25일 후보를 지명하기로 했다.
이날 생보협회장 회추위는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차기 협회장 인선을 위한 첫 회의를 열었다. 회추위에서 위원장은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가 맡기로 했다.
회추위는 오는 25일까지 각자 복수 혹은 단수로 회장 후보를...
생명보험협회가 회장 등 임원의 임기가 만료된 경우 차기 임원 선임시까지 현재 임원이 업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정관을 개정할 예정이다.
이는 손해보험협회가 장시간 회장을 선임하지 못해 공석이 되는 바람에 경영공백이 있었다는 지적 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생보협회는 빠르면 이번주 내로 임원의 임기 만료 이후 후임자가 선임되지 않을 경우 업무 공백이...
이번 총회는 전 세계 보험감독기관 및 협회, 보험사 CEO 등 약 45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로 진행될 예정으로 신제윤 금융위원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등 보헙업계 CEO등이 참석한다.
회의의 주제는 '보험의 미래 : 글로벌 트렌드 활용을 위한 산업재편'으로 소비자중심의 금융감독 트렌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발달에 따른 계약자의 자기결정력 증대...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는 남궁훈 전 생명보헙협회장을 선임했다.
이날 주주총회를 계기로 ‘한동우호’는 정비를 마쳤다. 신한금융 사장직을 없애 ‘회장-사장’으로 이원화했던 지휘체계를 회장 단독 대표이사 체계로 바꾼 게 대표적이다. 또 경영진에 대한 이사회의 견제 기능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사외이사를 8명에서 10명으로 늘렸다. 대신 사내이사는...
사외이사는 권태은 나고야 외국어대 교수, 김기영 광운대 총장, 김석원 신용정보협회장, 남궁훈 생명보헙협회장, 유재근 삼경본사 회장, 윤계섭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장, 이정일 평천상사 주식회사 대표이사, 황선태 서울 동부지검 검사장, 히라카와 하루키 평천상사 대표이사, 필립아기니에 BNP파리바 아시아 리테일부문 본부장 등이다.
감사위원으로는 권태은...
사외이사는 권태은 나고야 외국어대 교수, 김기영 광운대 총장, 김석원 신용정보협회장, 남궁훈 생명보헙협회장, 유재근 삼경본사 회장, 윤계섭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장, 이정일 평천상사 주식회사 대표이사, 황선태 서울 동부지검 검사장, 히라카와 하루키 평천상사 대표이사, 필립아기니에 BNP파리바 아시아 리테일부문 본부장 등이다.
생명보헙협회가 아시아 7개국이 참가하는 생명보험 국제연수회를 개최한다.
9일 생명보험협회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 동안 중국, 인도, 베트남 등 아시아 7개국가와 보험관계자 24명을 초청해 '2010 생명보험국제연수회(2010 KLIA International Semina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연수회에는 한국 생명보험산업의 발전과정 및 현황과 관련된 보험관련 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