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린저 ‘호밀밭의 파수꾼’의 주인공 ‘홀든 가필드’에서 따 온 ‘비 홀든’ 와인이 주인공이다.
이 와인들은 미국 워싱턴주 콜럼비아 리버 협곡에 위치한 ‘아니체 셀러스’에서 제조하는 와인으로 설립자(레이첼 혼)을 비롯해 와인 메이킹팀 모두 여성으로만 구성됐다. 와인제조단계부터 네이밍까지 문학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로 미하엘 엔데의 '모모'와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이다.
교보문고 팟캐스트 낭만서점의 조사에 따르면 이 밖에도 '오만과 편견'이 769주로 3위를, '데미안'이 755주로 4위를,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이 752주로 5위에 올랐다. 이른바 '고전'으로 불리는 세계문학 시리즈의 작품들이 꾸준히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 10위는 ‘호빗:스마우그의 폐허’가 차지했다.
반면 최악의 영화 2위와 3위는 ‘샐린저’와 ‘호스트’ 각각 이름을 올리며 불명예 전당에 등극했다. 4위는 윌 스미스의 자식 교육 프로젝트라는 조롱을 받았던 ‘애프터 어스’가 차지했고 5위는 ‘R.I.P.D’가 뽑혀 고개를 숙여야 했다.
최악의 영화 2위와 3위는 '샐린저'와 '호스트'각각 차지했으며, 4위는 '애프터 어스', 5위는 'R.I.P.D'가 차례로 올라 불명예를 안았다.
'그래비티'의 최고영화 선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그래비티 그럴줄 알았어", "역시 그래비티", "그래비티 다시볼래", "최악의 영화는 역시 그로운업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은 ‘춘향전’, ‘날개’(이상), ‘감자’(김동인), ‘호밀밭의 파수꾼’(샐린저), ‘동물농장’(오웰), 등 청소년들뿐 아니라 성인들이 꼭 읽어야 할 250개국 작가 175명의 240개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300권 중에는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25명의 작품 62권이 포함됐으며 서울대가 선정한 ‘동서양 고전 200선’ 중 17종, 국립중앙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