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를 위해 이 한 몸 불사르겠다”며 사실상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누르고 8주만에 1위로 올라섰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성인 15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반 총장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6%포인트 오른 23.1%를 기록했다. 반
새누리당 4·13 총선 공직자후보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위원장으로 4선의 이한구 의원이 확정됐다. 본격적인 공천 작업이 착수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의원을 공관위원장으로 의결했다. 공관위원장을 맡게 된 이 의원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공관위원은 황진하 사무총장,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회선 클린공천지원단장, 최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0일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정부가 시행하는 특별사면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기업인 사면과 관련, “경제가 이렇게 안 좋고 하니까 ‘기업들 사기진작 차원에서도 또 사면이 좀 됐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정부에)전달한 바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는 광복 70년의 해이기 때문에 국민 대통합의 차원
새누리당 여성의원들은 7일 성폭력 의혹으로 논란을 일으킨 심학봉 의원 사태와 관련, 대응방안과 향후대책 논의를 위한 의원총회 소집을 당에 요청키로 했다.
여성의원들의 모임인 ‘새누리20’ 간사인 이자스민 의원은 이날 오전 모임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통해 “새누리당은 의원총회를 소집해 향후 재발방지 대책과 당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밀려드는 감기 환자 때문에 대학병원이 정작 치료법 연구를 못하고 있다.' 한 전직 대법관은 퇴임 직전 1년에 3만건 이상의 사건이 몰려드는 대법원의 어려움을 병원에 빗대 이같이 토로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이상민)는 20일 국회 본청 법사위 대회의실에서 공청회를 열어 '상고법원' 설치에 관해 논의했다.
상고법원은 대법원이 본래의 역할을
새누리당이 오는 20일부터 광역단체장 후보 공천신청자 면접에 돌입한다.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국회 사랑재에서 진행되는 면접은 중앙당 공천관리위원들이 후보자 1명과 1대1로 면접을 하는 기존 방식을 벗어나 다수의 후보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집단면접으로 진행된다. 지난 15일까지 광역단체장 후보 공천을 신청한 58명은 3그룹으로 나뉘어 면접을 보게 된다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11일 자신의 ‘새누리당 집권 20년’ 발언에 대한 야당의 비난에 대해 “전혀 두렵지 않다”고 응수했다.
홍 총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청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제가 ‘우리가 오래해야 한다’는 얘기를 자꾸 해서 야당으로부터, 많은 사람으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는데 저는 전혀 두렵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 당과
새누리당이 20대 국회 부터 여야 협상 없이도 국회가 자동개원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에 개원협상을 하면서 ‘개원은 절대 협상대상이 돼선 안 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다"면서 ”제도적으로 자동 개원이 되도록 (개원) 시점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 쇄신위에서 이 부분에
새누리당은 오는 20일 4·11 총선 공천신청자를 상대로 PK지역(부산·울산·경남)에서 첫 현장 면접심사를 실시한다.
당 공천위원회는 17일 6차 회의를 열고 지역민심 수렴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PK가 새누리당의 전통 강세지역임에도 최근 민주통합당 후보들이 만만치 않은 저력을 과시하며 일부에서 격전이 예상되자 첫 심사 지역으로 이곳을 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