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장관은 재무부 국제금융국장, 대통령 경제비서관·정책실장, 관세청장, 재경부 차관, 산업부 장관 등을 지낸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18∼19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시절에는 인수위원회 특별 고문을 맡기도 했다. 무협 회장단 역시 무역·통산 현안에 대한 이해도 부분에 높은 평가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이날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는 통계청, 관세청, 조달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이뤄졌다. 국민의힘은 최근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통계청 등이 소득·고용 관련 통계를 조작한 것으로 보고 검찰 수사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 이형일 통계청장에게 집중 질의를 쏟아냈다.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은 "최근 감사원 발표를...
전 관세청 청장의 감사위원 선임 안건 외에 △김치류 제조업 △과실 및 그 외 채소절임 식품 제조업 △기타 과실 채소 가공 및 저장 처리업 △화물운송 중개, 대리 및 관련 서비스업 등의 사업목적을 주총에서 추가할 계획이다. 신세계푸드는 그간 김치 시장에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상품을 판매하는 등 소극적이었으나 김치를 새 먹거리 사업으로 결정해 사업에...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지원팀을 구성하고 수출기업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장애로 즉시 대응한다.
윤태식 청장은 "올 한해 관세행정분야 수출활력 제고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데 관세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수출현장의 관세청 일선 직원들은 수시로 수출입기업과 소통하면서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마스크 수출액은 지난해 9월 831만 달러(약 99억 원)에서 12월 976만 달러(약 117억 원)로 증가했고, 수입은 2429만 달러(약 291억 원)에서 2981만 달러(약 357억 원)로 치솟았다. 수출에 비해 수입이 최대 3.7배 증가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통계청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는 계절적 요인에 오미크론 확산 등의 영향에 따라 수요가 늘 수 있다”고...
이건춘 전 국세청장, 이전환 전 국세청 차장, 조홍희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손병조 전 관세청 차장 등이 고문으로 힘을 보탠다. 조세그룹은 조세 부과처분에 대한 행정소송, 과오납금 반환 및 체납처분 등과 관련한 민사소송, 조세범처벌법 위반 사건 등 조세형사소송, 조세 관련 법규에 대한 헌법소송 등을 전문적으로 다룬다.
◇ 절차와 법리가 복잡한 조세소송은...
정책 책임자들뿐만 아니라 호전된 증거를 못 찾은 탓인지 통계청장까지 경질했다.
정부와 여당은 최저임금 결정에도 불구하고 ‘소주성’을 포기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뭐라 부르든 상관없다. 청와대와 경제부처의 설명에 따르면 이미 ‘소주성’의 성격이 2년 전에 비해 크게 달라져 시도되지 않았던 좌파 경제학적 내용들이 줄고 그 자리에 전통적 케인스 시각의...
금리 정책이 가계부채나 금융안정에 영향을 안 준다, 고 볼 수는 없다.”
△미 상무부에서 통화절하 국가에 관세 부과할 수 있다고 발표. 미 재무부에서는 환율 관찰 대상국 요건 바꿨는데. 한국에 미칠 수 있는 영향?
“상무부 발표는 심플하게 나온 것으로 파악한다. 이것이 우리에게 어느 영향 주는지 알려면 이런 계획의 구체적 일정이나 구체적인 방안이 있어야만...
고용부 장관은 새 정부의 노동정책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리여서 문 대통령이 현재 인사 검증에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이번 주 안으로 최대한 고용부 장관 후보자를 인선할 것으로 정치권은 보고 있다.
5처 수장은 정부조직법 개편안에서 해체되는 국민안전처를 제외한 모든 처장의 인사를 해 사실상 마무리됐다. 남은 경찰청장, 방위사업청장, 관세청장, 중소기업청장...
더욱이 이 신임 위원장은 관세청장, 국세청장,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 등 정부 내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행정조직 및 실물경제를 두루 경험한 ‘정책통’으로 일찌감치 경제부총리 후보로 낙점될 만큼 무게감 있는 인사다. 일자리위원회가 정부의 일자리 정책 추진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새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강한 의욕을...
이 전 의원은 ‘경제통’으로 불리는 재정조세 분야 전문가로, 노무현 정부에서 관세청장, 국세청장,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 등을 지냈다. 이번 대선에서는 문 후보 선대위에서 비상경제대책단장을 맡았다.
김 수석은 이 부위원장에 인선 이유에 대해선 “2개 부처 장관과 여러 청장을 지내 국정경험이 풍부하다”며 “이(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업무가...
새만금개발청장, 문동신 군산시장, 닛카쿠 아키히로(日覺昭廣) 도레이사 사장,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닛카구 아키히로 일본 도레이사 사장은 “오늘 준공식은 한국에서 도레이가 내딛는 한 걸음이자 도레이의 새 역사”라며 “군산공장을 통해 PPS와 첨단소재 사업을 크게 확대 발전시켜 향후 경제와 고용확대, 지역사회...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신임 관세청장에 천홍욱 전 관세청 차장을 임명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신임 천홍욱 관세청장은 관세 업무 전반에 정통하고 추진력과 기획력을 겸비해 관세행정의 경쟁력 강화와 대외 경제 질서 확립을 추진해나갈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천 신임 청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한국외대와 미국 시라큐스대 맥스웰 스쿨...
30만명 이상 증가하면, 관세청장은 신규 면세점 특허신청 공고를 낼 수 있다.
정부는 앞서 3월 31일 면세점 제도개선 방안 발표 시 면세점 추가 허용 여부 등은 관세청이 4월 중에 발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내 면세점의 추가 허용이 유력해지면서 공항면세점들이 찬밥 신세로 전락했다. 김포·김해공항 면세점이 새 사업자 선정에 나섰으나 2번이나 유찰된 상태다.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60)은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과 성균관대 교수로 활동 중이다. 20대 총선 마산 합포에서 출마한다는 얘기가 나돌았지만 본인은 부인하고 있다.
이현동 전 국세청장(59)은 모교인 영남대 행정학과에서 후학을 가르치고 있다. 주영섭 전 관세청장(63)은 기재부 세제실장 출신답게 회계법인에서 고문으로 일하고 있다.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정덕구 니어재단 이사장, 이윤호 전 지식경제부 장관, 하동만 전 특허청장, 백운찬 전 관세청장 등도 위스콘신대 출신이다.
역시 위스콘신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은 김재홍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이른바 ‘관피아’ 논란 속에서도 퇴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산하기관인 코트라 신임 사장으로 취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외에도...
인정은 관세청장이 사안별로 탄력 있게 대응하도록 했다.
예를 들어 원료를 중국에서 수입해 한국에서 조립한 뒤 미국으로 수출하면 원료는 중국산이지만 한국에서 조립됐음을 표기하기 위해 '한국에서 조립된'(Assembled in Korea) 또는 '한국에서 가공된'(Processed in Korea) 등을 표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새 대외무역관리규정은 우선 수입물품에 적용되지만 수출물품도...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새 국무조정실장에 추경호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내정했다.
또 국세청장에 임환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을, 관세청장에 김낙희 기재부 세제실장을 발탁하는 등 모두 13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기재부에서만 5명이, 대통령비서실에서 3명이 차출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13명 중 고용노동부 차관으로 이동한 고영선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을 제외한...
외청장 가운데서는 김덕중 국세청장은 유임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백운찬 관세청장은 관세청장 자리를 기재부 세제실장이 물려받았다는 점에서 바뀔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또 야권을 중심으로 최 후보자의 인사개입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국 위스콘신대ㆍ연세대 인맥 등용 여부에도 정부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밖에 장관이 유임된 산업통상자원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