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의 하나의 경쟁력으로 보고 있다”면서 “메이저가 횡보세 속에서 알트의 거래량이 나오는 것들이 점유율의 상승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상장에 대해서는 “묻지마 상장은 당연히 지양하고 있고, 내부적인 상장의 검토 기준에 부합하는 것만 선정하기 때문에, 내부적인 일관된 상장 정책을 가지고 거래 지원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정부는 세제 지원 방안으로 △주주환원(배당・자사주 소각 등) 증가액의 일정 부분에 대한 법인세 세액공제 △배당소득세 분리과세 △상속세 최대주주 할증평가 폐지 등을 제시하고 있다.
경총은 우리 기업들이 저평가됐다고 보고 있다. 올해 4월 기준 우리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코스피, 코스닥 등 약 2700개사)들의 전체 시가총액은 약 2600조 원으로, 전 세계...
한편, 기재부는 이날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기재부는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중소기업 졸업 이후 특별세액감면을 받을 수 있는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고, 금융시장 자금조달과 밸류업 지원을 위해서 코스피·코스닥 상장 중소기업에는 2년을 추가로 유예할 방침이다.
컨설팅 기관의 개별 기업에 대한 사전분석 후,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 및 공시작성을 지원한다. 또 현장방문 시 상장기업 이사를 대상으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안내와 홍보를 할 예정이다.
컨설팅 기관은 공개입찰을 통해 복수의 기관을 추릴 예정이다.
거래소는 이날 입찰공고를 시작해 평가위원회를 통해 컨설팅 기관을 선정하고, 이달 중...
이어 "특히 상장 중소기업은 밸류업 지원을 위해 7년까지 세제혜택을 추가 연장하고, 중견기업 도약 기업 수를 현재의 2배로 확대하기 위한 '가칭 성장사다리 점프업 프로그램'을 신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유망 중소기업이 민간 투자자와 매칭될 수 있도록 공공이 보유한 기업별 기술·재무정보를 적극 개방하는 등 우리 중소기업의...
김 부원장보는 “향후 정부 및 유관기관들은 배당절차 개선 방안에 대한 홍보를 더욱 강화해 더 많은 상장사가 정관 개정에 동참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라며 “정관 개정 및 배당까지 시행한 상장사들의 의견을 청취해 추가적인 지원방안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금감원은 상장사 표준정관 개정, 배당절차 개선 시 공시 우수법인...
금융시장 자금조달·밸류업 지원을 위해 코스피·코스닥 상장 중소기업에는 2년을 추가 유예(총 7년)한다.
중견기업에 진입해도 일정 기간 높은 R&D·투자세액공제를 적용받는 점감구조도 도입한다. 예컨대 현행 중소기업 R&D 세액공제율(신성장·원천기술)은 30%(중견기업 20%)인데, 5년간 졸업 유예를 거친 중견기업 세 부담 완화를 위해 3년간 25% 공제구간을...
시장 충격을 걱정한 정부는 공적자금과 금융지원을 쏟아부어 이들을 살리려 했다. 하지만 국민의 호주머니를 털어 부실기업의 명맥을 유지하는 진통제 역할만 했다. 이들은 그후 새로운 기업과 혁신투자로 가야 할 자금을 한없이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됐다. 그때부터 일본의 산업 생태계는 혁신적 도전과 창업의 무풍지대로 조금씩 변해갔다. 일본은 이후 뼈를 깎는...
지난해 상장된 82종목 중 매력지수 50점 이상 우량 공모주 61종목에만 청약했을 경우, 투자 성공 확률은 이 중 54종목인 89%에 달했다. 누적 수익 금액은 최소 수량 청약 기준 91만 원으로 나타났다.
투자자가 일육공 앱을 설치하고 자동 투자 서비스에 가입하면 일육공이 공모주를 선정, 청약, 매도하는 과정을 자동 수행한다.
메타로고스 자회사 엠엘투자자문은 자동...
거래소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가 막 시작된 만큼 많은 상장기업이 참여할 수 있게 지속해서 시장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또한, 이사회 멤버 대상 안내 프로그램, 공시담당자 교육 및 중소 상장기업 대상 컨설팅·영문번역 제공 등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국거래소는 2020년부터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온라인 IR을 지원 중이다. 지난해에는 세 차례 온라인 IR을 개최했다.
거래소는 "이번 제1차 온라인 IR에 이어 8월, 11월에도 온라인 IR을 개최할 예정으로, 상장기업의 정보 제공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시각에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크게 두 가지로 △혁신(공공서비스 혁신, 디지털 기술 혁신, 경영 효율화 혁신)과 △ESG(환경책임,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로 나뉘며, 택일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관심이...
한국경제학회는 ‘K디스카운트 - 밸류업’이란 주제로 경제토론을 실시한 결과 설문에 응답한 교수들은 기업 밸류업 지원방인이 성공하기 위한 과제로
‘밸류업을 저해하는 디스인센티브 제도 개선(상속세 인하, 최대주주할증 개선)’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응답자들은 △상장기업 자발적 참여 유도 △밸류업 우수 기업에 대한 세금 인센티브 및 감사인 지정 면제 등...
앞으로 서울 AI 허브는 양재·우면동 일대에 흩어져 있는 AI 산업 지원 시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카이스트 AI 대학원·공군 AI 신기술 융합센터 등 국내·외 AI 산업의 산·학·연 역량을 한데 모아 인공지능 생태계 중심으로의 기능을 수행할 전망이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초구 태봉로 108에 들어선 ‘서울 AI 허브’ 앵커시설은 시가 신축한 첫 번째...
행사기간 중 마지막 밤인 5일에는 한국바이오협회, KOTRA, KEIT, 한국거래소, 인베스트서울이 공동으로 K바이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orea Biotech Partnership (KBTP) 2024’를 개최한다.
이번 부대행사는 특히 한국 바이오산업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서울시 해외 기업유치 사업 소개 및 코스닥 상장 시장에 대해 해외 바이오기업에게 소개한다....
한국IR협의회는 29일 센서뷰에 대해 비상장 시기부터 여러 대기업에 벤더로 등록될 정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향후 밀리미터파(mmWave) 시장 개화 시 시너지를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센서뷰는 2015년 초고주파수 대역의 mmWave 소재 및 부품 전문 업체로 설립됐다. 전방 산업은 민수 무선주파수(RF)통신 사업(차세대...
핀시아와 클레이가 상장된 국내 거래소들 역시 재단들과 소통하며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거래지원 관련 내용과 관련해서는 구체적 내용을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국내 거래소 중 핀시아와 클레이가 모두 상장된 코인원 측은 “클레이튼, 핀시아 통합 건과 관련하여 각 재단과 소통 중”이라면서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 예고 공시를 통해 올해 4분기 중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마련해 공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KB금융을 시작으로 많은 기업이 밸류업 프로그램에 동참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상장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교육과 중소 상장기업 대상 컨설팅·영문번역 제공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쿄‧런던 거래소는 상장과 상장유지를 재무성과가 아닌 시장평가 중심으로 한다. 우리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M&A 기업 위한 지원 보상제도 늘려야”
조병진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바이오기업의 IPO 문턱이 높아지고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M&A 활성화 생태계 조성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2년 전부터 제기되고 있다. M&A 활성화를...
밸류업지원센터는 거버넌스센터, 지속가능성팀, 상장기업지원센터, 일본을 포함한 해외 비즈니스 플랫폼 등 삼일PwC 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다.
금융위원회는 기업가치 제고계획 가이드라인 및 해설서 제정안을 지난 24일 확정했다.
기업가치 제고계획 공시의 경우, 가이드라인에 담긴 모든 사항의 열거식 기술이 아니라 기업 개별 특성과 주주 및 시장 참여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