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가 내놓은 갤럭시S7의 흥행 성공을 예상했다. 그는 “갤럭시S7의 중국 사전 주문량은 1000만대를 넘었고, 유럽 예약 판매량도 S6 대비 2.5배 이상으로 추정된다”며 “갤럭시S7는 마이크로SD카드 슬롯과 방수 방진 기능 등 사용자 친화 기능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소 연구원은 “특히...
이날 전자신문은 어보브반도체가 미국 경쟁사를 밀어내고 갤럭시S7 시리즈에 8비트(bit) 터치키 구동용 MCU 칩을 납품했다고 보도했다. 갤럭시S6 시리즈까지 미국 C사가 삼성전자에 터치키 MCU 칩을 공급했다.
어보브반도체는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에 터치키 MCU 칩을 공급했던 적은 있다. 하지만 프리미엄S 시리즈에 납품을 성사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던 삼성전자가 지난해부터 플라스틱을 버리고 교체형 배터리에 대한 미련을 버렸다. 이 쿨한 이별 뒤엔 아름다움이 옵션으로 따라붙었다. 갤럭시S6는 근사했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음, 이만하면 됐군. 하지만 그립감이 아쉬워.”라며 건방진 훈수를 덧붙이면서.
서두가 길었다. 갤럭시S7을 보자. 먼 길 돌아 곱고 맑은 얼굴로 돌아온 이 어여쁜 제품을....
삼성전자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가 미국과 유럽에서 폭발적인 사전 주문량을 기록했다. 전작(갤럭시S6)의 무려 2.5배에 달한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미국과 유럽에서 예약된 수량은 전작 시리즈의 2.5배를 넘은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유럽에서는 지금까지 출시된 갤럭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사전 주문량을...
삼성전자가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고 강조했지만 배터리 부분은 양보하지 않았다. 하지만 용량을 대폭 강화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갤럭시S7은 갤럭시S6(2550mAh)보다 용량을 18% 늘린 30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갤럭시S7엣지는 갤럭시S6엣지(2600mAh)보다 38% 늘어난 3600mAh 배터리를 채용했다. 두 모델 모두 유ㆍ무선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차세대 표준 그래픽...
11일과 12일 통계치만 놓고 보면 전작 갤럭시S6 출시 초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출시 둘째 날인 토요일 4만대 판매고를 올리면서 선방했다. 스마트폰은 출시 첫날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다 둘째 날부터는 급격히 판매가 감소하는게 일반적이다.
전체 판매량 중 갤럭시 S7 엣지의 판매량 비중은 약 40%를 차지했다. 갤럭시S6 때 엣지 모델의 초반 판매량 비중이 20...
삼성전자가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가 이틀 만에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13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는 출시 첫날인 11일 약 6만대, 둘째 날인 12일에는 약 4만대를 팔아, 이틀 동안 10만대 판매고를 돌파했다.
이는 전작 갤럭시S6 출시 초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당초 예상과 달리 둘째 날인...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플렉서블 OLED를 양산해 갤럭시 라운드에 적용했다. 이어 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를 갤럭시 노트엣지와 갤럭시S6엣지 등에 공급함으로써 플렉서블 기술을 통한 스마트폰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블랙베리의 ‘프리브’, 모토로라의 ‘드로이드 터보2’ 등도 삼성디스플레이의 플렉서블 농동형...
‘갤럭시S7’의 카메라는 듀얼 픽셀(Dual Pixel) 이미지 센서를 사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방수·방진의 경우 최고 규격인 IP68 등급이 적용돼 먼지와 물의 유입으로부터 보호가 가능하다. 아울러 전작 갤럭시 S6에서 사라졌던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이 부활했고 배터리 용량도 전작에 비해 18~38% 늘어났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갤럭시S7’ 판매, 전작 ‘갤럭시S6’보다 반드시 좋다.”
‘갤럭시S7’ 출시 하루 전 10일 열린 ‘갤럭시S7 미디어데이’에서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일곱 번째 갤럭시 시리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고 사장은 ‘갤럭시S7·엣지’ 글로벌 예약판매 실적이 좋지 않다는 우려에 대해 “중국 3대 이동통신 사업자 경영진과 만나 (갤럭시S7·엣지...
삼성전자는 전작 ‘갤럭시S6·엣지’보다 한 달가량 이른 시점에 신제품을 출시함과 동시에 새로운 스마트폰 유통 방식 ‘갤럭시 클럽’ 도입하며 시장 수요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DSLR급 카메라, 방수·방진 기능 등 전작 대비 성능은 향상시키고 가격은 낮춰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32GB 기준 갤럭시S7 출고가는 83만6000원, 갤럭시S7 엣지는 92만4000원이다....
갤럭시S6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이어받아 일단 디자인은 합격점이다.
성능은 어떨까. HD 해상도 디스플레이, CPU는 1.5GHz 쿼드코어, OS는 안드로이드 롤리팝을 장착했다. 먼저 출시된 A5나 A7과 비교해 저렴해진 가격만큼 성능도 조금씩 떨어진다.
참고로 A5는 5.2인치 디스플레이, 1.6GHz 옥타코어 프로세서, 2GB RAM를 탑재했다. A7는 5.5인치...
현재 공인인증서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는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S6, S6플러스이며, 앞으로 지문인식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 모델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보나비젼은 창립 20년째를 맞아 3월부터 에이아이브레인으로 거듭났다. 보나비젼은 한국전자인증이 4년전 출자한 에어아이브레인과 함께 가상적 통합 기업 형태로 전략...
‘MWC 2015’에서는 ‘갤럭시S6·엣지’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통해 가상현실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어VR 이노베이터 에디션 for S6’를 선보였다. 이어 지난해에는 기어VR 전용 웹 브라우저 ‘기어VR용 삼성 인터넷’을 공개했다.
이번 ‘MWC 2016’에서 삼성전자는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엣지’와 함께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어VR용 카메라...
한편 갤럭시S7은 이날 0시부터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출고가격은 내장 메모리 32GB 기준으로 갤럭시S7은 83만원, 갤럭시S7엣지는 92만 원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각각 전작 갤럭시S6 시리즈에 비해 각각 2만 원, 5만 원 정도 낮아진 가격이다. 두 모델의 정확한 가격은 정식 출시일인 11일 공개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는 11일 본격 출시될 새 모델의 가격에도 큰 관심이 모아진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새 모델의 잠정 출고가는 32GB 모델 기준 △갤럭시S7 83만6000원 △갤럭시S7 엣지는 92만4000원이다. 64GB 모델은 △갤럭시S7 88만원 △갤럭시S7 엣지는 96만8000원이다.
이는 각각 전작 갤럭시S6 시리즈에 비해 2만~5만원 정도 낮아진 가격이다.
삼성전자는 예약판매 이후인 오는 11일 전세계 50개국에서 갤럭시S7·엣지를 동시에 출시한다. 갤럭시S7 출고가는 32GB 기준 83만6000원, 갤럭시S7엣지는 92만4000원이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S6(85만8000원)와 갤럭시S6엣지(97만9000원)보다 낮은 가격이다.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스마트폰 분야에서 글로벌 5위권 밖으로...
갤럭시S7에 탑재된 엑시노스 8890는 갤럭시S6 대비 30% 향상됐다.
삼성전자의 AP 기술개발에 수조원대의 개발비를 투자하며 성능과 수율을 끌어올리는 데 총력을 기울인 김 사장의 노력대로 삼성전자의 시스템 LSI·시스템 반도체 부문은 최근 스마트폰 AP시장의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려 ‘글로벌 톱 5’에 들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플렉서블 OLED를 양산해 갤럭시 라운드에 적용했다.이어 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를 갤럭시 노트 엣지와 갤럭시S6 엣지 등에 공급함으로써 플렉서블 기술을 통한 스마트폰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블랙베리의 '프리브', 모토로라의 '드로이드 터보2' 등도 삼성디스플레이의 플렉서블 농동형...
하지만 지난해 갤럭시S6 전용 기어VR 제품이 한달 정도의 기간을 두고 출시된 것에 미뤄볼 때 기어360도 갤럭시S7 시리즈보다 늦게 출시될 것으로 관측된다. 11일 갤럭시S7 출시 후 초기 모객 효과를 보고 기어360을 내놓아 갤럭시S7 단말기 판매 촉매제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도 “갤럭시S7 시리즈와 기어360이 동시에 출시되지는 않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