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유해·위험요인 진단부터 실행방안 제시
IBK기업은행은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산업안전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ESG-산업안전 컨설팅은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진단하고 기업 경영상황을 고려한 최적의 대체 방안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IBK기업은행 중소기업 고
중대 산업재해 발생 후 기업들은 시가총액 급락, 신용등급 하락 등 자금조달에까지 영향을 받고 있다. 증권가는 안전관리 우수 기업과 부실기업 간 밸류에이션 격차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11일 KB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산업재해 사망자 수는 589명, 인구 10만 명당 사망률 4.2명으로 OECD 평균의 약 3배에 달한다. 김준섭 KB증
IBK기업은행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컨설팅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해 중소기업의 ESG경영실천 지원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ESG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ESG교육, ESG자가진단, ESG정밀진단, 심화컨설팅 등의 맞춤형 ESG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기업이 스스로 ESG수준을 진단할 수 있는
정부가 올해 전문자격이나 소정의 경력이 있는 만 50~69세 퇴직자 343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2022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만 50~69세 퇴직전문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민간일자리로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행됐다.
고용부는
현대제철이 직영·협력·외주업체근로자에게 모두 적용되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근 당진공장 외주업체 직원 사망 등 인명사고가 발생하자, 무재해 사업장조성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마련한 것이다.
현대제철은 14일 사업장 내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자문단 설립', '내부 근무자들의 안전소통
한화그룹은 단순히 이윤을 창출하는 과거의 경영방식이 아니라 사회 및 사회이슈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객과 협력업체, 지역사회를 상생 파트너로 인식하고 ‘함께 멀리’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한화는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원을 활발히 하고 있다. 한화케미칼은 지난 8월 김창범 부회장 주재로 울
김창범 한화케미칼 사장이 협력회사를 초청해 상생협력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했다.
한화케미칼은 23일 울산공장에서 울산 지역 10개 협력업체 대표이사를 초청해 공정거래·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5월 출범한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강화위원회(공생위)의 취지와 상생협력 실천을 위한 제도 운영 방안에 대해 직접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