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산림총회 성공 이끈 국제협력 전문가산림경제 활성화·재난 대응 강화에 방점
산림정책과 국제협력을 두루 거친 박은식 산림산업정책국장이 산림청 차장에 임명되면서, 기획·정책·국제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산림경제 활성화와 재난 대응 체계 고도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17일 박 국장을 신임 차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1970년생 광주 출신인
티웨이항공이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춘천 지역 어린이 대상으로 봄철 ‘미래세대 대상 산불 진화체험’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24일 춘천 유아숲체험원(숲속다람쥐학교)에서 동내초 병설유치원 원아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티웨이항공 봉사활동 동호회의 자원봉사자도 행사에 참여해 숲 보존 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지난 가을 진행한 어
문어 때문에 곤욕을 치른 선조들
세종 때 이조판서를 지낸 홍여방(洪汝方)은 경상도 감사 재임 시절, 진헌(進獻)하는 문어가 정결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파직되었다.
3년 후 다시 임용되기는 하지만 요즘으로 치면 도지사에 해당하는 고위 관료가 문어 하나 때문에 관직을 잃었던 것이다.
세종 때 좌의정까지 오른 신개(申 )도, 대사헌 재임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이 해산되고 관련업무는 임업진흥공단과 산림복지진흥원으로 이관된다.
기획재정부는 19일 산림청이 녹색사업단 해산을 위한 관계법률 개정안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15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녹색사업단은 2006년 녹색자금 관리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8년에는 해외산림 개발, 2010년 산림탄소 인증 등으로 업무영역이 확정됐
8월, 뜨거운 여름이 지나가고 있다. 우리 전통주 중에는 여름을 지나는 술이라는 ‘과하주(過夏酒)’가 있다.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하겠지만 조선시대 때 더운 여름에 많이 마시던 술이다. 탁주와 전통 청주는 알코올 도수가 높지 않아 냉장시설이 없던 시절에는 여름에 오래 보관할 수가 없었다. 과하주는 탁주와 청주의 발효 중간에 도수가 높은 증류식 소주를 넣어
정부가 공공기관 개혁을 통해 공공기관 4곳을 통폐합하고 5700명을 구조조정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문규 기획재정부 2차관은 27일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공기관 3대 분야 기능조정 추진방안'을 의결했다.
이는 앞서 추진한 공공기관 개혁의 연장선상이다. 정부는 지난해 공기업 방만경영 개선을 통해 공공기관
정부의 '공공기관 3대분야 기능조정'를 통해 남게 되는 5700명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정부는 기능조정 결과 절감되는 인력과 예산은 핵심기능에 전환배치하고, 필요시 고용승계 등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예를 들어 LH공사의 신도시 택지개발 관련 인력 약 800명명은 주거복지·도시재생 분야 등에 단계적 재배
앞으로 농어촌공사가 직접 수행했던 설계·안전진단·감리 등 사회기반시설(SOC) 분야 업무를 민간에 개방할 계획이다. 식품과 축산물로 이원화된 해썹(HACCP)인증기관도 통합하기로 했다.
정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3대 분야 기능조정 추진방안을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안에 따르면 우선 농어촌공사가 직
춘분
21일 춘분을 맞아 춘분의 유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절기의 네 번째 절기인 춘분(春分)은 양력 3월 21일 전후, 음력 2월 무렵에 든다. 이 날은 음양이 반인 만큼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추위와 더위가 같다. 하지만 실제로는 태양이 진 후에도 얼마간의 빛은 남기 때문에 낮이 조금 더 길게 느껴진다.
예로부터 춘분 날씨를 보아 한 해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