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해 8월 ‘이지스 하이일드 공모주 일반사모투자신탁 제1호’ A클래스, C클래스, C-ⅰ클래스 3종의 판매를 개시했다. 현재 C-ⅰ클래스에만 110억 원 규모 등록잔액이 남아있다.
올해 2월에는 ‘이지스 공모주 일반사모투자신탁 제2호’ 판매를 개시했다. 해당 펀드 등록잔액은 140억 원이다.
코람코자산운용은 지난해 11월 ‘코람코 하이일드...
성 교수는 “사모펀드 사태에 따른 투자자 보호 강화 조치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본점 차원의 판매정책 상 금융소비자 보호 실패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대형 금융회사 마저도 금소법 등 관련 법규 이해 역량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불확실성 고조 시기에 공격적 영업 지속 △부적정한 KPI(핵심성과지표) △내부승인 우회한...
이들은 △자산 이전(44%) △투자 계획 연기(38%) △공급망 재구성(36%) △특정 사업 철수(34%) △투자 계획 중단(22%) 등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모펀드 리더의 70%는 전년 대비 올해 기업 매각 또는 카브아웃(특정 사업부 매각) 활동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고, 66%는 IPO 활동으로 시장 엑시트(투자금 회수)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하이브 측은 어도어 일부 경영진이 올 초부터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해외 투자자문사, 사모펀드(PEF), 벤처캐피털(VC) 관계자 등에게 매각 구조를 검토받는 등 경영권 탈취를 위한 계획을 실행했다고 보고 있다.
반면 어도어 측은 또 다른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빌리프랩의 신인 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따라 했다고 문제를 제기하자, 하이브 측이 민 대표를 해임하려...
미드오션 에너지는 미국 에너지 투자 전문 사모펀드 EIG가 LNG 사업 확대를 위해 2022년 설립한 자회사다. 최근 일본 도쿄가스의 호주 LNG 자산 지분을 인수하는 등 LNG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SK어스온은 이번 매각으로 확보한 성장재원으로 40년 이상 이어온 해외자원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SK어스온 관계자는 “베트남 16-2 광구 등 기존...
하이브는 어도어 일부 경영진이 올 초부터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해외 투자자문사, 사모펀드(PEF), 벤처캐피털(VC) 관계자 등에게 매각 구조를 검토받는 등 경영권 탈취를 위한 계획을 실행했다고 보고 있다.
반면 어도어 측은 또 다른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빌리프랩의 신인 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따라 했다고 문제를 제기하자, 하이브 측이 민 대표를 해임하려...
24일 한화큐셀의 상업용 태양광 EPC(설계ㆍ조달ㆍ시공) 전문 자회사인 인에이블(Enable)은 미국 에너지인프라 전문 사모펀드인 TGC(True Green Capital Management)와 총 450㎿(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고 발전소 EPC를 수행하는 내용의 ‘턴키(turn-key)’ 계약을 최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에 따라 한화큐셀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2년 동안 TGC가 미국에서...
사모펀드(PEF) 운용사보다는 사업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략적투자자(SI) 위주의 매도자 마케팅이 진행되어 온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롯데손해보험은 올해 인수·합병 시장의 대어(大魚)로 손꼽혀왔다. 최대주주인 JKL파트너스는 지난 2019년 3700억 원에 지분 53.49%를 사들인 뒤 36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77.04%까지 지분율을 확대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또 저평가 기업들의 기업 가치 제고를 담당하는 사모펀드(PEF) 역할 제고 및 인수합병(M&A) 시장 활성화 필요성을 주장했다.
최재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한국산업의 성장동력이 약화된 것도 문제라고 언급했다. 그는 “성장주 위주의 글로벌 투자 트렌드에서 자연히 소외됐고 주식의 저평가로 이어졌다고 판단하고, 따라서 한국기업의 창조적 혁신을 도와주는...
하이브는 어도어가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투자 자문사, 사모펀드, 벤처캐피털 등에 외부 컨설팅을 받으면서 내부 정보를 부적절하게 노출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하이브는 어도어 이사진을 상대로 주주총회를 소집하고 민 대표의 사임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반면, 민 대표는 이번 사태의 발단이 '아일릿이 뉴진스 콘셉트를 카피했다'는 어도어의 문제 제기...
또한 하이브는 어도어가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투자 자문사, 사모펀드, 벤처캐피털 등에 외부 컨설팅을 받으면서 내부 정보를 부적절하게 노출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하이브는 어도어 이사진을 상대로 주주총회를 소집하고 민 대표의 사임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어도어는 2021년 방시혁 의장의 하이브가 자본금 161억 원을 출자해 세운 회사다. 현재 인기...
거대 펀드 운용사들은 또 주로 기관과 고액 자산가들을 위한 금융 슈퍼마켓 역할을 하고 있지만 점점 더 중산층 투자자들로도 대상을 넓히고 있다.
이에 펀드 자금이 눈덩이처럼 불면서 사모펀드 매니저들은 이번 달에 발표된 포브스의 미국 억만장자 목록에서 다른 어떤 직업보다 많은 41명이 이름을 올렸다. 또 미국 억만장자의 5.5%를 차지, 이는 10년 전 3%에...
국 대표는 2006년부터 3년간 JP모건의 글로벌 M&A 부문에서 경력을 쌓고 블랙스톤으로 자리를 옮겨 한국 사모펀드 투자(PE)를 담당하고 있다.
지오영그룹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조4386억 원, 영업이익 869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오영 창업자인 조선혜 회장은 기존대로 회사에 남아 경영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조 회장은...
시티오브런던 등 5개 외국계 사모펀드가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을 요구하며 ‘울프 팩(wolf pack·늑대 무리처럼 여러 펀드가 뭉쳐 한 기업을 공격하는 것)’ 전략을 펼쳤다. 행동주의 펀드의 요구대로라면 벌어들인 돈보다 더 많은 돈을 주주에게 돌려줘야 한다. 투자 등 기업의 미래를 위해 써야 할 돈을 주주에게 다 줘버리는 셈이다. 소액주주들은 바보가 아니었다....
한컴그룹과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 파트너원인베스트먼트로 구성된 한컴 컨소시엄은 개인안전장비 업체 한컴라이프케어 지분 70%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한글과컴퓨터는 지난해 말 기준 한컴라이프케어 36.13%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에 대해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한글과컴퓨터의 2023년 연결 기준 본업 매출 비중은 47.2...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3월 말 두산의 부사장급 임원은 인수를 위해 직접 경남 창원에 위치한 모트롤 본사를 다녀갔다. 이후 두산밥캣 내부에서 인수 여부를 최종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은 2021년 모트롤 지분 100%를 사모펀드 소시어스PE-웰투시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에 매각했다. 매각가는 4530억 원이었다.
모트롤의 새 주인이 된 소시어스PE-웰투시...
앞서 일부 상장리츠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형 리츠는 사모형태로 설립돼 연기금과 공제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만 주로 참여해 왔다.
파이퍼블릭은 모바일 투자플랫폼 ‘리얼바이’를 자체 개발했다. 리얼바이는 유저에게 빅데이터 기반 투자 지표를 제공하고, 유저는 이 데이터를 검토한 후 플랫폼을 통해 리츠에 투자할 수 있다.
코람코는 플랫폼에 투자처를 제공한다....
다만, 사모펀드에 넘어간 모트롤이 방산과 민수부문으로 쪼개지면서 두산그룹은 이 가운데 민수부문을 가져갈 예정이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두산밥캣을 통해 건설기계용 유압부품 기업 모트롤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3월 말 두산의 부사장급 임원이 인수를 위해 직접 경남 창원에 위치한 모트롤 본사를 다녀갔다. 이후 두산밥캣 내부에서...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이하 어피너티)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락앤락의 지분 30.33%를 공개매수 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어피니티는 이날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27일간 락앤락 보통주 1314만112주(발행주식 총수의 30.33%)를 주당 8750원에 공개매수하기로 결정했다. 공개매수가는 전날 락앤락 종가(8180원)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