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업계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과 포용금융을 실현하기 위한 공모전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단순한 이미지 제고 차원을 넘어 외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끌어들여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발굴하려는 시도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사회공헌 신규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국민으로부터 직접 받고 있다.
미래세대 성장 지원,
경기 침체와 물가·임대료 부담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신한카드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해법 찾기에 나섰다.
신한카드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AI데이터포럼이 주최하는 '2025 빅콘테스트'에 주관사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학생과 일반인이 개인
핀다가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하고 사용자 중심의 금융서비스 고도화 및 기술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핀다는 LG전자에서 15년 넘게 대규모 고객 데이터 플랫폼 개발을 총괄해온 서희 CTO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서 신임 CTO는 카이스트(KAIST) 소프트웨어대학원 석사를 거쳐, LG전자에서 그룹 계열사에 분산돼 있던 고객 데이터를 체계화하고
KT는 빅데이터 경진대회인 ‘빅콘테스트 2014’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KT는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참가자 프레젠테이션을 최종 심사하고, 우수한 10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빅데이터연합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최하고, KT와 빅데이터포럼이 주관했다. 참가자들은 8월부터 2달 동안 참가자
미래창조과학부는 2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를 ‘2014 Data MAGIC Weeks’로 선정하고, 데이터와 관련 다양한 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산·학·연·관 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기관과 기업도 참여한다. 이들은 행사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의 창조경제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새로운 가치창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