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장교가 발표대회에서 받은 우승상금 전액을 참전용사와 불우전우 돕기에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육군 22사단 비호대대 이현진 중위는 최근 국방부가 주최한 ‘2017 세계 장병ㆍ청소년ㆍ청년 통일안보 비전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중위는 ‘통일아 뭐해’라는 주제로 미국과 프랑스, 호주 등 각국에서 선발된 대표팀, 우리나라 11개 팀과
자유한국당 대선 주자들이 부산에서 첫 비전대회를 가졌지만 정책이나 비전 발표없이 더불어민주당 유력 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한 공세에만 집중했다.
우선 홍준표 경상남도지사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 비전대회 합동 연설회에서 “문재인 후보가 민정수석, 비서실장을 했던 노무현 정부는 뇌물로 시작해 뇌물로 끝난 정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