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축산농협(이하 수원축협)은 17일 수원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비상경영대책회의를 열고, 상반기 경영성과를 분석하는 한편 하반기 수익개선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실·본부장을 비롯해 전 지점장과 팀장이 참석해 상반기 손익 진도 현황에 대한 종합분석을 진행하고, 각 사업부문별 매출액과 수익률 등 핵심지표를 다각도로 점검했다.
수원축협은 경
한국남부발전이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3급 이상 임직원의 임금 인상분을 반납하는 등 1조1279억원 규모의 자구책을 내놨다.
남부발전은 16일 부산 본사에서 'KOSPO 비상 경영대책 회의'를 열고 강화된 재정 건전화 계획을 발표했다.
남부발전은 이날 회의에서 기존의 정부 재정 건전화 계획에 2026년까지 5년간 비핵심 자산 적기 매각, 투자비 절감
금호타이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영악화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임원이 급여를 반납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4월부터 7월까지 대표이사는 월 급여의 30%, 기타임원은 20%를 반납하기로 했다. 전대진 사장을 필두로 금호타이어 전 임원진은 최근 긴급 비상경영대책 회의를 통해 이같이
일본이 한국을 수출 우대국가인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제외하기로 하면서, 재계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사실상 화이트리스트 배제 가능성이 컸던 탓에 갑작스러운 충격은 아니지만,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과 현대차, LG, SK 등 주요 대기업들은 오전부터 임원 비상경영 대책 회의를 잇달아 소집하는 등 대책마련
한국서부발전은 3일 본사에서 개최한 비상경영대책 회의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경영정상화를 위한 테마제안에서 우수 제안자에 대해 포상했다.
경영정상화를 조기 실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원가절감 및 수익창출 방안 △회사부채 저감 방안 △기타 방만경영 해소 대책에 대해 분야별로 공모했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제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서울신용보증재단(이하 서울신보)은 침수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특례보증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서울신보는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 및 경영 정상화를 유도하기 위해 수해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지원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피해 발생으로 지원을 받으려면 자치구 주민센터 등을 통해 ‘재해중소기업확인증’을 받급받아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