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광물 대화’를 출범해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도 나선다. 대(對) 아프리카 ODA(공적개발원조) 규모는 100억 달러 규모까지 확대한다.
다음은 공동선언문(비공식 국문 번역본) 전문.
1. 우리, 대한민국 대통령과 아프리카 국가 정상, 정부 수반 및 수석 대표, 아프리카 연합(AU)과 그 산하 기구 및 아프리카개발은행 대표는 2024년 6월 4일 대한민국(이하 ‘한국’...
다만 중동 분쟁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제유가의 향방은 여전히 기업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구리와 아연, 니켈 등 주요 수입 원자재가도 연초 대비 각각 14.7%, 7.2%, 14.4%로 크게 올랐다. 이는 올해 들어 1300원 대를 계속 유지하는 고환율과 경쟁국의 수요확대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 밖에 투자를 지연시키는 요인들로 ‘수요...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 원료이자 '분쟁광물'로 분류되는 코발트, 텅스텐의 경우 책임광물 글로벌 협의체인 RMI(Responsible Minerals Initiative)가 검증한 광산과 공급사를 통해서만 원료를 공급받고 있다. 양·음극재 원료이지만 아직 RMI 인증제도가 없는 리튬, 니켈, 망간, 흑연 등도 RMI에 준하는 수준으로 자체 평가 프로세스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포스코퓨처엠은...
핵심광물 및 청정에너지 기술 관련 공급망 강화에도 ADB가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ADB 국장급 이상 고위직에 대한, 한국인의 진출 확대를 희망한다고도 덧붙였다.
아사카와 총재는 한국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최 부총리는 별도의 '비즈니스 세션' 연설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견조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분쟁 증가 및...
“인권‧환경이 지속가능 경영의 토대”3월 RBA와 업무협약…삼성‧LG‧SK도 회원사높은 수준 요구 맞추고자 전담조직 따로 둬토종 로펌 최초로 인권경영팀 신설기업 사회적 책임 강화 가이드라인아동‧강제노동 감시해 취약층 보호“美‧中 분쟁과 직접적 관련 없다” 선 긋지만‘강제노동‧아동노동 등 금지’ 명분에 中 압박
법무법인(유한) 지평은...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대외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주 중동분쟁의 여파로 국내외 금융·외환시장과 국제 에너지 시장에서의 변동성이 높아진 가운데 주요국의 자국우선주의 기조까지 더해지면서 글로벌 공급망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6월 27일 공급망안정화법에 앞서 글로벌 공급망...
27일 연합뉴스와 WTO 등에 따르면 중국 대표부가 IRA로 빚어지는 차별적인 보조금 집행을 바로잡을 것을 요구함에 따라 WTO에서 분쟁 해결 절차가 시작됐다.
중국 대표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표면적 이유로 IRA가 시행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미국에서 생산된 제품을 구매·사용하거나 특정 지역에서 수입해야 보조금을 지급함으로써...
또 모든 협력 회사를 대상으로 책임 광물 현황 조사와 점검을 하고 있으며, 분쟁 광물 보고서를 별도로 발간하는 등 광물 조달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분쟁의 해결과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조직과 임원을 대상으로 경영 성과를 평가할 때, 환경과 사회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항목들을 반영하고 있으며,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이사회...
노스다코타주의 광물자원부의 린 헬름스 국장은 “생산량이 정상으로 돌아오려면 한 달이 걸릴 수 있다”며 “1월은 석유 생산 측면에서 상황이 매우 좋지 못한 달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노스다코타주의 하루 생산량은 17만~22만 배럴 감소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중국 인민은행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다음 달 5일부터 지급준비율을 0.5...
중소기업 ESG 대응전략 2.0은 △기후변화와 ESG 공시 △공급망 ESG 및 분쟁 광물 관리 △환경경영 △탄소중립 △인권경영 △안전경영 △윤리경영 △중소기업 ESG·지속가능경영보고서 우수사례 등 총 8차시로 구성했다.
교육 과정은 2023년 7월 중기중앙회와 환경산업기술원이 체결한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이 공동으로 개발...
선거 결과 지금의 자원민족주의 기조가 유지되면 니켈 등 주요 광물에 대해 현지에 가공공장을 세우라는 압박이 한층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인도네시아는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을 틈타 자국 요소를 한국에 수출하는 루트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모디 3연임 유력…대외 개방 유지되나 민족주의 거세질 듯
작년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인구...
하마스의 기습 공격 후 이스라엘의 전면전으로 비화된 가자지구 분쟁은 현재까지 유가 등 국제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지는 않지만 향후 해상 운송 등 물류 관련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내년 각국의 선거도 불확실성의 증대 요인이다. 2024년에는 미국·유럽연합(EU)·일본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리더십 교체를 놓고 선거가 치러진다. 이에 선거 승리를 위한 자국...
공직 입문 전 학자 시절에는 세계무역기구(WTO) 체제에서의 분쟁 해결과 무역장벽 대응 방안에 관한 다양한 논문을 발표하면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국제통상 전문가로 평가받았다.
2020년 한국국제통상학회장을 맡는 등 주요 통상학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자유무역협정(FTA), 세계무역기구(WTO) 체계 등과 관련해 다양한 정책적 자문을 제공해 왔다....
해당 보고서에는 공급망 관리를 강화하고 원료 수급 리스크를 낮추기 위한 내용이 담긴 분쟁광물 보고서의 진행 상황과 내용 등도 점검했다. 보고서는 내년 공개를 목표로 선행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대응, 협력사 안전보건 상생 협력, 인권경영 체계 구축 등의 안건도 논의됐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2024년에도...
(국회의원회관)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 및 사용후 배터리 재제조·재사용·재활용 산업생태계 육성(석간)
△제1차 한-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 개최(석간)
△산업 공급망 전략회의 개최
△모빌리티 충전산업 고도화 진입을 위한 원팀 체제 구축
△2023년 제4차 규제샌드박스 승인기업협의회
△글로벌 통상 파고 넘기위해 민관이 머리 맞댄다
△우즈벡 WTO...
핵심광물 재자원화 포럼(글래드H)
△2023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 개최(석간)
△제11회 MDB 프로젝트 플라자 개최(석간)
△2023 바이오산업의 날 행사
△핵심광물 재자원화산업 육성 본격화
△인도네시아와 에너지 전 분야 협력강화 논의
△10월 주요유통업체 매출동향
△2022년 신제품(NEP) 공공구매 실적조사 결과
29일(수)
△통상교섭본부장 10:00...
22일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해관총서 자료를 인용해 10월 두 광물에 대한 소량의 수출이 기록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중국은 미국의 첨단 반도체 수출 통제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반도체와 통신장비, 전기자동차 부품에 쓰이는 게르마늄과 갈륨의 수출을 규제했다. 규제는 8월 1일 시행됐고 그 결과 8월과 9월 수출은 거의 없었다.
이후 중국 내에서 허가 요청이 늘었고...
윤 대통령은 그동안 국가 간 분쟁과 코로나19 등과 같은 상황에서 벌어지는 공급망 교란을 안보와 경제의 주요 위기 요인으로 지목하고, 자유·시장과 같은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조기경보 체계의 연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APEC을 향해 회복력 있는 공급망 구축 외에도 다자무역체제 복원을 위한 리더십 발휘...
미국 상원의원 “중국산 광물세탁 존재”중국 지리차, 르노 통해 전기차 미국 수출 추진금호타이어 베트남공장, 중국 모기업 대미 전략 핵심
중국 기업들이 미국과의 무역분쟁을 피해 한국을 우회 통로로 적극 활용하고 나섰다. 우리 무역업계는 적극적인 수출확대를 기본으로 대미(對美)전략에 미칠 파장 등을 주시하고 나섰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조코위, 백악관서 정상회담 개최인니 “휴전 위해 미국이 더 많은 일 해줘야”미·인니, 양국 관계 ‘포괄적 전략동반자’로 격상광물·군사 협력 등 논의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미국 백악관을 방문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해결을 위한 휴전을 촉구했다. 그동안 인도주의적 목적의 교전 일시 중지를 강조해 온 미국은 인도네시아와의 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