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지구 규모는 지역 주택공급 여건, 이주단지 공급계획 등을 고려해서 전세시장 불안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능한 다수를 지정하기로 했다. 신도시별로 주택재고의 5~10% 정도 수준에서 결정을 하기로 하고 지자체와 협의 중이다.
Q. 선도지구 선정 기준은.
= 대략적인 기준을 말하면, 주민동의율에 가장 많은 배점을 하려고 한다. 그 외에도 가구당...
국토부에 따르면 공공주택 기준 1기 신도시 주택재고는 분당 9만4000가구, 일산 6만3000가구, 이외 지역은 4만 가구다. 1기 신도시 전체는 약 27만3000가구다. 이를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올해 분당과 일산에서 각각 최대 9000가구, 6000가구 수준의 선도지구 선정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지역에서는 벌써부터 선도지구 선정에 대한 높은 관심이 나타나며 과열경쟁...
부동산원은 “수도권의 경우 주거 환경에 따른 지역‧단지별 상승‧하락 혼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세를 보이며 서울은 보합 전환했다”며 “경기(-0.19%)는 안양 동안구‧파주시‧성남 분당구 위주로 하락했고, 인천(-0.06%)은 미추홀구 등에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지방에선 강원(0.06%)은 춘천·동해시 위주로, 경북(0.04%)은...
10만 호 공급에 대해 "분당 아파트 숫자보다 좀 많은 것이라고 보면 될 것"이라고 밝힌 윤 대통령은 "2만 5000호는 주변 시세의 90%의 가격으로 무주택 중산층에게 임대, 7만 5000호는 저소득층에 주변 시세보다 50~70%까지 저렴한 월세로 공급할 것"이라는 구상도 설명했다.
민간이 임대차 시장에서 공급자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윤 대통령은...
전문가들은 추가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봤지만, 개통 이후 전세가격이 오르는 등 시장의 움직임은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동탄역 롯데캐슬' 전용면적 102㎡은 지난 달 22억 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직전 거래가인 지난해 9월(21억 원) 보다 1억 원이 오른 값이다. 해당 가격을 전용 84㎡로...
국민의힘 공천은 현역 불패에 잡음은 없으나, 새로움도 없다는 평가를 받지만 민주당은 계파 공천 갈등에 당이 ‘심리적 분당’에 이르렀다는 해석이 나온다.
지난달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최근까지 지역구 253곳 중 157곳 공천을 확정했다. 특징은 ‘현역 초강세’다. 지난달 28일 2차 경선에서도 영남 현역 18명 중 15명이 공천을 받거나 결선에 진출했다. 탈락한...
정부는 올해 하반기 1기 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재건축을 진행할 선도지구를 지정하고 내년에는 일산·분당·중동·평촌·산본에서 각 1곳 이상 이주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18일 박 장관은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올해 하반기 선도지구가 지정되면 대통령 임기 안에 충분히 착공까지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이 가장 많이 합의하는 단지가...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수내역 근접 단지는 분당에서 학교 다니는 자녀를 둔 집이라면 항상 최우선 순위에 꼽는 곳”이라며 “전세 수요도 많고, 최근에는 재건축 호재까지 겹쳐 몸값도 강세”라고 했다.
분당의 뒤를 이은 대표 경기지역 학군으로는 안양 평촌 일대가 꼽힌다. 특히 평촌에서도 지하철 4호선 범계역과 평촌역 사이 남측에 들어선 귀인마을...
경기도는 광주시(-0.16%)와 성남 분당구(-0.16%), 안양 동안구(-0.16%), 광명시(-0.15%) 등이 내림세를 기록했다.
전국 전셋값은 오름세가 이어졌지만, 상승 폭은 전주 대비 줄었다. 이번 주 기준 전국 전셋값은 지난주보다 0.01%p 내린 0.02%로 집계됐다. 서울은 지난주보다 0.01%p 하락한 0.07%로 조사됐다.
부동산원은 “매매시장 관망세로 매수 대기자의 전세수요 유입과...
노후주택 급증…재건축 시급하지만아파트 양극화·전세대란 우려도 커전문가·국민이해 얻고 졸속 피해야
현재 정부는 재개발 사업과 더불어 재건축 아파트 규제 완화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분당·산본·일산·중동·평촌 등 노후 1기 신도시의 재건축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특별법이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했다. 이어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은 안전진단 없이...
17%), 성남 분당구(-0.17%)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전국 전셋값은 새해에도 오름세가 이어졌지만, 상승 폭은 지난주와 같은 수준을 보였다. 이번 주 기준 전국 전셋값은 지난주와 같은 0.03% 상승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지난주보다 0.01%p 오른 0.08%로 집계됐다.
부동산원은 “계절적 영향과 연휴 등으로 전세 문의가 줄면서 지역과 단지별로 등락이 혼재돼 나타나고...
만약 실거주 의무가 폐지되지 않으면 전세입자를 받아 잔금을 충당하려던 분양자들은 최악의 경우 계약 해지도 고민해야 한다. 서울에선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과 은평구 DMC파인시티자이 등 대단지가 연말 전매제한이 풀려도 실거주의무가 남아 거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때문에 분양권 거래량은 하반기 급감 중이다. 이날...
한동안 잠잠했던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부동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여야가 '1기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노후도시특별법)의 연내 처리 의지를 드러내면서 법안 통과 청신호가 커졌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대규모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분당, 일산을 중심으로 매수 문의는 늘고 있지만, 매도자들은 다시 매물을 거둬들이는 양상을 보이고...
9820만 원이 하락한 과천시에 이어 고양 일산서구, 고양 일산동구, 성남 분당구, 김포시 순으로 기존 보증금 대비 평균 전세금이 많이 하락했다.
역전세 거래 비중은 과천시 85%, 화성시 81%, 김포시 75%, 양주시 71%, 용인 기흥구 69%, 고양 일산동구 68% 순으로 높았다. 인천은 동일 주소지와 면적에서 발생한 전세 거래 661건 중 63%인 418건이 역전세...
상임고문을 맡게 된 안 의원은 서울 노원구와 경기 성남 분당갑 등 수도권에서 3선을 지낸 경력을 갖고 있다. 높은 인지도와 그간 수도권 선거에서 승리한 경험 등을 비추어 보아 안 의원은 수도권 민심을 파악할 수 있는 중진 의원으로 평가받는다.
충청을 지역구로 둔 5선 중진 정우택 국회부의장, 정진석 의원도 선대위 명예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전력을 보탤 예정이다....
임대조건은 임대 보증금 1억4512만~1억7580만 원, 월 임대료는 약 58만 원으로 인근 전세 시세의 약 80% 수준이다. 신청 대상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신혼부부(예비 신혼부부) 및 한부모 가족인 사람이다.
공급 일정은 △청약 접수(7월 10일~12일) △당첨자 발표(11월 24일) △계약체결(12월 6일~8일)이다.
성남복정 지구는 위례신도시...
경기∙인천에선 성남시 분당구가 9조1700억 원으로 가장 많은 보증금 총액이 전세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지방은 전세계약 만료 보증금 상위 지역이 충청권에 집중됐다. 전세계약 만료 보증금 규모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대전 서구로 2조5200억 원이며, 그 다음으로 대구 수성구 2조3800억 원, 충남 천안시 서북구 2조2200억 원, 대전 유성구...
이날 세미나에서 이상우 대표는 분당, 판교, 용인, 수지, 동탄 등 경기 남부권 부동산에 대해 집중 분석하고, 부동산 매매 전략, 전세 시장 전망, 보유세 기준일에 따른 시장 동향 등 다양한 주제에 걸쳐 참석자에게 부동산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를 준비한 유진투자증권 김종기 분당WM센터장은 “이번 부동산 세미나를 통해 경기 남부권...
이달 수도권 아파트 전세 갱신계약 10건 중 4건 이상이 보증금을 낮춘 감액 거래로 나타났다. 갱신 보증금은 종전 계약 대비 약 1억 원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가 5월 수도권 아파트 전세 갱신계약 중 종전계약도 전세로 추정되는 4004건을 조사한 결과 1713건이 보증금을 낮춘 감액갱신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의 42.8...
이주가 본격화하면서 주변 단지 전세시장도 들썩이는 모양새다.
18일 본지 취재 결과 분당구 정자동 느티마을 4단지는 이번 주 중으로 이주공고를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2014년 조합설립 이후 10년 만에 이주 절차에 들어가게 됐다. 주민 이주 절차를 마무리하면 철거에 들어가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된다.
이주 시 이주비 대출한도 금액도 제시됐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