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1명이 중부전선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19일 오전 중부전선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와 귀순 의사를 밝힌 북한군 1명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군은 MDL 일대에서 인원을 식별해 추적, 감시했고 정상적인 유도 작전을 실시해 신병을 확보했다"며 "세부 남하 과정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서 조사 예정"이라고 설명했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 1명이 1일 오전 7시56분께 강원도 동부전선 군사분계선(DDL)을 넘어왔으며, 신병을 안전히 확보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군은 오늘 오전 7시56분경 강원도 동부전선 MDL 이남으로 이동하는 북한군 1명을 감시장비로 식별해 절차에 따라 안전조치를 취하면서 신병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북한군의 남하 과정 등 세부내용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북한 병사 오창성 씨 귀순 당시 침착하고 현명하게 대처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경비대대 지휘관과 장병을 청와대에 초청해 차담회를 가지고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여러분께 특별히 고마움을 표하고 싶어서 이렇게 모셨다”며 “지난번 귀순 상황 때 아주 정확하고 침착하게 상황관리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북한 병사 오창성 씨 귀순 당시 침착하고 현명하게 대처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경비대대 지휘관과 장병들을 청와대에 초청해 차담회를 가진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이날 차담회에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북한군 귀순병 구조작전에 공을 세운 JSA 경비대대 소속 한국군 대대장 권영환 중령, 송승현 상사, 노영수 중사를 비롯해 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해양수산부의 뼛조각 은폐 사건을 계기로 세월호 사고수습과 선체 인양 과정의 전면적 재조사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수습과정에서 희생자 뼛조각이 발견됐음에도 해수부 내부에서 이를 5일 동안 은폐한 사건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엔군사령부가 22일 공동경비구역(JSA)을 넘어 귀순한 북한 군사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유엔사는 이날 JSA 귀순자 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특별조사단은 이 사건에서 북한군이 JSA 군사분계선을 넘어 총격을 가했다는 것과 북한군 병사가 잠시나마 군사분계선을 넘었다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이는 두 차례의 유엔 정전협정 위반이라는 중요한 결론
13일 북한군이 1명이 최전방 철책을 통해 귀순했습니다. 북한군의 귀순은 지난해 9월 이후 9개월여 만입니다. 당시 북한군은 중동부전선에서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우리 군으로 귀순했습니다. 2010년 이후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순한 북한군은 약 5~10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귀순, 북한군 귀순
북한군이 전 전선의 군사분계선(MDL) 근처에서 지뢰 매설 등 수상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북한군 병사(하전사) 1명이 비무장지대(DMZ)내 소초(GP)를 통해 우리 군에 귀순했다.
15일 군 관계자는 "오늘 오전 8시께 중동부 전선에서 북한군 1명이 우리 GP로 귀순했다"며 "그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 기관에 인계했다"고 밝
북한 군인 1명이 15일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우리 군에 귀순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오전 강원도 화천 지역 중동부 전선에서 병사로 추정되는 북한 군인 1명이 귀순해 신병을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귀순한 북한 군인은 10대 후반으로, 귀순 과정에서 총격전은 없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따.
이 군인은 도보로 MDL을 넘어왔으며 우리 군이 신병을
북한군 귀순 벨
"간단한 장난으로 한국을 혼란케 한 심리전에 불과하다."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9일 보도전문채널 뉴스와이에 출연, 최근 북한군이 휴전선 경계지역 귀순 벨을 가지고 간 일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6.25 64주년이던 지난 달 25일 낮, 무장한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육군 1사단이 관할하는 비무장지대로 침투했다. 북한군은
북한군 귀순벨
동부전선 GOP 총기난사 사건 나흘 뒤인 지난달 25일에 무장한 북한군 병력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우리측 지역에 침투했던 걸로 밝혀졌다. 이들은 귀순벨을 누르거나 귀순 안내 표지판을 뽑기도 하면서 우리 군을 놀리다가 도주, 우리 군의 보안 허점을 또다시 노출시켰다. 시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7일 SBS에 따르면 6.25 64주년이던
북한군 귀순벨
동부전선 GOP 총기난사 사건 나흘 뒤인 지난달 25일에 무장한 북한군 병력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서 우리측 지역에 침투했던 걸로 밝혀졌다. 이들은 귀순벨을 누르거나 귀순 안내 표지판을 뽑기도 하면서 우리 군을 놀리다가 도주, 우리 군의 보안 허점을 또다시 노출시켰다.
7일 SBS에 따르면 6.25 64주년이던 지난 달 25일 낮, 무장한 북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12일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비공개 대화록 존재 의혹과 관련, “여기에 관련된 사람들이 관련된 그 사항에 대해 명백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서 개최된 월남전참전 제48주년 기념식 및 국가안보결의대회에서 “이(NLL 관련 발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 측은 6일 북한군 1명이 경의선 남북관리구역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귀순한 것과 관련, "북한군 병사가 자유를 찾아 귀순한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 측은 이날 낸 논평에서 "다만 귀순 과정에서 사상자가 발생한 점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번 일로 남북관계가 악화되지 않도록 남북 양측이 신중한 자세를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