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기업 놀부와 전통주 전문점 월향의 합작법인 ‘서울의 맛:TOS’가 북한 가정식 전문점 료리집 북향의 가맹사업을 전개한다.
서울의 맛은 국내 최초 북한 가정식 프랜차이즈인 ‘료리집 북향’ 1호점을 지난해 11월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 개장했다. 료리집 북향은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맛을 추구하는 북한 음식 전문점이다.
료리집 북향의 송도 1호점은 평일...
료리집 북향 관계자는 "북미 정상회담 분위기의 영향으로 북한가정식에 대한 고객 관심도가 증가한 것 같다"며 "냉면처럼 대중적인 음식이 아닌 북한 일반 가정에서 먹는 식단에 관심을 보이며 직원에게 메뉴를 문의하는 고객도 많았다"고 말했다.
서울 장충동 필동면옥은 이날 북미 정상회담 소식에 외국인 고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
한식프랜차이즈 1위인 놀부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오는 긍정적인 남북관계를 기반으로 북한 가정식 분야 개척에 돌입했다.
놀부가 선보인 ‘료리집 북향’은 전통주 전문점 ‘월향’과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 ‘서울의 맛’을 통해 공개한 첫 프로젝트형 브랜드다. 종전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북한 향토 음식이라는 콘셉트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료리집 북향은...
특히 약 4개월 간의 준비 끝에 출범한 서울의 맛의 첫 브랜드인 료리집 북향은 북한 가정식 요리를 표방하는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북한의 향토 음식을 소개하는 차세대 북한 가정식 전문점이다.
료리집 북향은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맛을 추구하며 소비자들에게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