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내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CT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하기 위한 '팀 부산(Team Busan) 2기' 발대식을 열고 ‘통합부산관’의 본격 운영을 선언했다. 지역 혁신기업을 ‘원팀’으로 묶어 세계 시장에 진출시키겠다는 의지가 재확인되면서 부산 산업 생태계에 활력이 더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부산시는 21일 오후 영
부산의 산업 지도가 바뀌고 있다.
조선·에너지·디지털 기술을 아우르는 지역 강소기업들이 부산에 다시 투자하며 '수도권 역류'를 멈추고, 부산 산업의 자립 생태계를 다시 세워가고 있다.
부산시는 15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강림인슈㈜와 ㈜케이시스 두 지역 대표기업과 총 1022억 원 규모, 380명 신규 고용을 골자로 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