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가 ‘Global X PropTech ETF’를 뉴욕증권거래소에 신규 상장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롭테크(proptech)는 부동산 자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 IT를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를 말한다
최근 P2P(Peer To Peer·개인 간) 금융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업계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올해 5월 말 기준으로 총누적 대출액이 2조3000억 원을 돌파하는 양적 성장을 이뤄 내는 데 성공했지만, 일부 P2P 업체는 파산하거나 고객 투자금을 들고 잠적하는 등 부실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그간 자율에 맡겨온 P2P 업계의 자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P2P(개인 간) 대출 상품이라는 게 있다. 온라인에서 개인들로부터 돈을 투자받아 이를 주택업자와 같은 사업자에게 빌려는 주는 형태다. P2P업체는 이런 방식으로 대출사업을 벌여 투자자들에게 이자와 원금을 되돌려 준다. 부동산을 대상으로 한 대출사업의 투자자 수익률은 연간 10%가 넘는다.
아직까지 일반에게 잘 알려져 있
부동산업계에 P2P 크라우드펀딩이 급증하고 있지만 리스크가 담보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최근 국내에서 처음으로 P2P 금융서비스를 선보인 크라우드펀딩 업체가 투자금을 갖고 사라진 사건이 발생해 안전성도 문제가 되고 있다.
20일 국회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국내 크라우드펀딩 시장 규모는 2012년 50억 원에서 지난해 500억 원으
바야흐로 부동산신탁사 전성시대가 도래했다. 주택시장 훈풍으로 높은 수주액을 달성한 신탁사들이 도정법 개정으로 재개발·재건축 시장에 단독참여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부동산 신사업종 역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신탁사의 문을 끊임없이 두드리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9일 교보증권에 따르면 국내 주택시장 호조 지속에 따라 신규 수주가 호조세를 보이
#직장인 임모씨는 최근 눈여겨봤던 T업체의 총 5억원 규모 지방 빌라 사업장 대출채권에 500만원을 투자하려고 했지만 하루도 안돼 자금모집이 끝나 투자기회를 놓쳤다.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임모씨는 차선책으로 다른 부동산 크라우딩 업체의 대출채권에 투자했다.
저금리가 지속되자 높은 수익률을 내세운 국내 부동산 크라우드펀딩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며
온라인 부동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위펀딩(WEFUNDIMG)’의 이지수 대표(33)는 국내 손꼽히는 외국계 부동산 컨설팅 회사의 팀장으로 국내외 총 500여조 원 규모의 부동산을 투자자문 해왔다.
실제 세계 최대 사모펀드(PEF)인 블랙스톤, 미국계 자산운용사 인베스코, 글로벌 대체투자회사 브룩필드 등이 인수 3파전을 벌였던 여의도 랜드마크인 국제
#30대 회사원인 김모씨는 최근 투자기간 8개월, 수익률 13.8%인 부동산 크라우드 펀딩에 200만원을 투자했다. 김씨의 회사동료 역시 지난달부터 부동산 크라우드 펀딩 업체에 가입, 매달 문자로 투자상품 소식을 받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급성장하기 시작한 부동산 크라우드 펀딩이 만개하고 있다. 국내 대출형 크라우드펀딩 규모가 1년만에 300억원
공급 과잉, 전세값 폭등, 집값 하락..
부동산이 더 이상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는 안전한 자산관리 수단이 될 수 없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현실이다. 하지만 당장 목돈을 굴릴 별다른 대안이 없는 만큼 아직까지 대한민국 국민들은 가장 선호하는 자산관리 수단으로 부동산을 꼽는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5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한
부동산이 더 이상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는 안전한 자산관리 수단이 될 수 없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현실이다. 하지만 당장 목돈을 굴릴 별다른 대안이 없는 만큼 아직까지 대한민국 국민들은 가장 선호하는 자산관리 수단으로 부동산을 꼽는다.
부동산 실물투자와 함께 부동산펀드, 리츠 등의 부동산 간접투자 또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펀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