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특별자치시와 행복도시 내 ‘다목적 복합사옥’ 신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부지 공급과 도시계획 변경을, 세종시는 건축 인허가 절차를 지원한다. 농어촌공사는 내년부터 토지취득과 세부 설계 작업에 착수해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복합사
서대문은평지사 복합사옥 신축공사 건설 현장 점검근거 없는 전자파 우려로 전력망 확충 어려움…변전소+사옥으로 무해 증명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11일 "변전소를 우체국, 파출소와 같은 근린생활시설로서 우리 생활의 일부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서대문은평지사와 같은 복합사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서울 은평구에 있는 서대문은평지사 복합
한국전력이 변전소 전자파의 무해성을 알리기 위해 직접 증명에 나섰다. 경기 하남시 동서울변전소를 일반 사무 공간이 함께 있는 복합 사옥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공개한 것. 하남시가 주민 반대 등을 이유로 한전이 신청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안을 불허 처분한 상황에서 전자파의 무해성을 알리기 위해 직원들의 근무로 직접 증명해 보이겠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