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에 잘 대응하고 있다며 입국자 제한 외에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던 미국 정부가 3월 중순부터 입장을 바꿔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적극 대응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이 선회한 이유는 3월 이후 미국 내에 확진자가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급증한 데다, 세계 경제의 중심인 뉴욕이 최대의 진앙지로 지목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근저에
첨단기술을 활용한 질병 조기진단 제품이나 노인성질환 개선 제품 관련 의료기기의 임상시험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 승인 건수가 전년 대비 22% 급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의사의 진단을 보조하는 인공지능(AI)이 적용된 소프트웨어의 임상시험은 2018년 6건에서 2019년 17건으로 3배 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이 전염병으로 인해 한 가족 전체가 붕괴하는 비극이 일어나 이번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다시 상기시키고 있다.
중국 경제전문매체 차이신은 16일(현지시간) 우한에서 코로나19에 가족 구성원 여러 명이 함께 감염된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그중에는 일가족 4명이 결
2019-nCoV, 현재 전 세계에 급성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공식 명칭이다. 세계보건기구는 일률적인 질병관리와 소통을 위해 이 이름을 사용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고만 부르기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끊임없이 진화하며 변종을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2003년의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2012년 발발하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병리과 이연수 교수가 최근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 이사회에서 2020년도 신임 원장으로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유전자검사결과의 정확도, 유전자검사기관의 업무수행과정의 적정성, 유전자검사를 위한 시설 및 장비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팀(김선화, 유인경 교수)이 세계 최초로 기존 내시경 검사로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위점막하종양을 탄성내시경 초음파(EUS-elastography)를 이용해 진단,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소화기내과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Gastrointestinal Endoscop
셀리버리는 세포·조직투과성 중증패혈증 치료신약 ‘iCP-NI’의 임상시험을 위해 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에 부합하는 펩타이드 합성 전문 위탁생산기관(CMO)과 임상시료 대량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iCP-NI는 심각한 염증 상황에서 발생하는 ‘싸이토카인 폭풍’으로 인한 중증패혈증 및 패혈쇼크 에 대한 기전특이적 표적항염증 치
동화약품과 오가노이드학회는 ‘제1회 동화 학술상’ 학술대상 수상자에 남기택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생명과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동화 학술상 학술대상은 최근 5년 학회 활동과 연구업적을 통해 우리나라의 오가노이드 연구역량을 높이고 과학 분야의 학술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첫 수상자인 남기택 교수는 위암 발
입을 벌릴 때 ‘딱’ 하고 소리가 나는 턱관절염에 대한 마땅한 치료법이 없던 가운데 줄기세포를 이용한 동물 실험 결과가 최근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
서울아산병원 치과 이부규 교수팀은 제대조직 유래 간엽 줄기세포를 턱관절염이 있는 토끼에게 주입한 결과, 항염 작용과 연골 재생 효과가 동시에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줄기세포 중에서도 간엽 줄
셀리버리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신경학회(Society For Neuroscience·SFN)가 주최한 세계 최대 뇌과학 연례학술대회 ‘뉴로사이언스 2019’ 에서 파킨슨병 치료신약 ‘iCP-Parkin’의 최신 연구·개발 결과 3건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가운데 ‘파킨슨병 동물모델에서 iCP-Parkin의 뇌신경세포 전송을 통한 치료
암은 제거하면서도 유방의 형태를 유지하는 유방보존술에 3D 프린터로 수술 가이드 모델을 만들어 실제로 적용한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안세현 · 고범석,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팀은 2015년 12월부터 두 달간 국소 진행성 유방암 환자 5명을 대상으로 먼저 항암 치료 후 3D 수술 가이드 모델을 적용해 수술한 결과 암이 깨끗하게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가운데 가축전염병 진단 기술 특허출원도 증가했다.
13일 특허청에 따르면 주요 가축전염병 진단기술 관련 특허출원 건수는 2000년 6건에서 2018년 24건으로 증가했다.
전체 출원 중 가축전염병 발병 여부를 신속하게 진단하는 기술 출원 건수가 증가했다. 의심 개체의 발병 여부를 빠르게
셀트리온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9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의 3년 장기 임상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허쥬마는 유방암 및 위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로 오리지널의약품은 제넨텍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이다. 허셉틴은 연간 글로벌 8조40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블록
대한의사협회가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자녀의 ‘논문 제1저자’ 논란에 대해 단국의대 장영표 교수에게 논문 자진 철회를 촉구했다.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회관에서 열린 긴급기자회견에서 최대집 회장은 “해당 연구의 주제와 내용, 연구 과정별 진행시기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조 후보자의 자녀가 고등학생 신분으로 제1저자에 해당하는 기여를 했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유방 보형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 엘러간사 유방 보형물을 이식 받은 환자에게서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IA-ALCL)이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은 면역체계와 관련된 희귀 암의 한 종류로 장액종(조직액이 특정 장소에 고여서 덩어리처럼 만져지는 것)으로 인한 유
연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의혹으로 시끄럽다. 과거 대선 후보자들의 자질 검증 때보다 더하다.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조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도 열리기 전 쏟아지는 각종 의혹에 곤혹스러운 처지가 됐다. 당사자는 물론 가족, 형제, 전 제수까지 얽히자 야당은 ‘비리 종합선물세트’라며 맹비난했다.
현재까지 나온 조 후보자 관련 의혹은 ‘가
대한의사협회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이 고등학교 재학 당시 단국의대에서 2주간 인턴을 하며 의학 논문의 제1 저자로 등재된 배경에 대한 의혹과 관련해 당시 책임교수인 단국의대 A교수를 중앙윤리위원회에 징계심의 요청키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다수 언론을 통해 보도된 해당 논문은 2009년 대한병리학회지에 실린 ‘출산 전후 허혈성 저산소뇌병증(
젠큐릭스의 유방암 예후진단키트 '진스웰(GenesWell) BCT'와 미국 지노믹헬스(Genomic Health)의 온코타입 DX(Oncotype DX) 환자군 분류에 대한 비교임상 결과가 공개됐다. 두 검사 전체 환자군의 일치율은 71.9%에 달했지만 50세 이하 환자군은 66.3%에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젠큐릭스는 진스웰BCT와 온코타입
셀리버리는 위탁독성시험기관 쿤밍 바이오메드 인터내셔널(KBI)에서 수행한 항암신약 후보물질 ‘iCP-SOCS3’의 다회독성 및 독성동태학 영장류 독성시험에서 안정성을 입증하는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독성시험은 건강한 성체 원숭이 20마리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시험책임자는 “약물 투여 후 혈액 분석과 소변 분석, 안과 분석, 심전도 분석 등의